이자스민 환경노동위원은 17개시도 수돗물 생산 원가 · 판매 단가 · 누수율 비교 현황을 밝혔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의 수돗물 생산원가는 1m³당 1,377.30원으로 전국 최고 이며 전국 최저인 대전광역시와 비교하면 563.7원의 2.4배나 높은데 판대단가를 보면 전라북도가 1m³당 902.4원으로 전국 최고 이며 전국 최저인 대전광역시 513.4원과 비교하면 1.75배나 비싸다고 하였다.
누수율에 있어서는 세종특별시가 27.5%로 가장 높은 반면 서울특별시가 3.1%로 가장 낮으며, 두지역간에는 8.9배의 차이가 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의 관로교체율(0.9%)를 유지할 경우 관로를 한번 설치후 해당관로를 111년간 사용하여야 한다
특이한 점은 17개 시도가운데 울산광역시 만이 판매 단가(875.2원)가 생산원가(832.7원) 보다 높은 것으로 나왔음. 나머지 지역은 모두 생산원가가 판매단가 보다 높은 실정을 지적하였다 ※
<자세한 사항은 환경포커스 8월호에 게재 예정임>
<17개시도 수돗물 생산 원가 및 단가 비교 표 요약>
비교 항목 | 시도 | 가격 및 누수율 | 비고 | |
생산원가 가장 높은 지역 | 강원도 | 1,377.3원 | 강원이 대전 2.4배 비쌈 | |
생산원가 가장 낮은 지역 | 대전광역시 | 563.7원 | | |
판매가 가장 높은 지역 | 전라북도 | 902.4원 | 전북이 대전 보다 1.75배 비쌈 | |
판매가 가장 낮은 지역 | 대전광역시 | 513.4원 | | |
누수율 가장 높은 지역 | 세종특별시 | 27.5% | 세종시가 서울시보다 9배 높움 | |
누수율 가장 낮은 지역 | 서울특별시 | 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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