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환경부, 친환경 인테리어 주거 공간 만들기 지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함께 국민의 생활공간을 친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한 인테리어 지원 사업을 9일부터 시범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친환경 인테리어 전문 업체 20곳과 9일 서울 은평구 여성정책연구원 국제 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인테리어 전문 업체 20곳은 친환경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사업 의지가 높은 업체 가운데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친환경 건축 자재를 이용하여 아토피피부염 등의 환경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업체를 지원한다.

 

인테리어 업체가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범사업은 우선적으로 수도권(서울 9, 인천 5, 경기도 6)에서 시작되며 향후 대상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선정된 친환경 인테리어 전문 업체들에게 친환경 자재 유통시스템 제공, 사업장 시설 개선, 마케팅 및 경영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화L&C, 삼화페인트, 벽산, 동화마루, 에덴바이오벽지 등 24개에 이르는 환경마크 인증 건축 자재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인테리어 전문 업체에게 친환경 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환경부 환경기술경제과 홍동곤 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중소 인테리어 업체의 경쟁력을 높여 골목상권 활성화와 친환경 소비 문화가 국민의 생활 속에 자리 잡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