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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SL공사, 정부계약 하도급관리시스템 운영

- 불공정 하도급 거래 개선 및 원, 하도급사 상생문화 조성 차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공정한 하도급 업무처리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조달청에서 구축한 ‘정부계약 하도급관리시스템(하도급지킴이)’을 도입, 운영한다.

10일 SL공사에 따르면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은 2억원 이상 종합건설공사, 1억원 이상 전문공사, 8천만원 이상 전기, 소방 등 분리대상 공사 및 IT 용역이 도입 대상이며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하도급 계약체결, 대금지급, 실적관리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하도급대금 뿐만 아니라 원도급 및 하도급자들이 지급하는 자재, 장비비 및 노무비 등도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각 수급자들이 지정한 계좌로 지급되고 대금의 적정 지급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SL공사는 시스템의 조기 정착과 사용방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이날 공사 홍보관에서 SL공사 감독관, 감리단, 원, 하도급사의 공무 및 재무회계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급지킴이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SL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고질적 문제로 제기돼 온 불공정 하도급 거래관행을 개선하고 원, 하도급사가 상생 발전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사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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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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