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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운영 실태 매년 평가

전국 790개 시설 기술성․환경성․경제성 등 확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해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전국적인 통합관리 및 조정을 위해 설치 운영 실태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에 중점을 두었으나, 올해부터 국고지원 후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재정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설치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실시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러한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평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이번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고시)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평가절차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전산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운영실적을 입력하고, 해당 자료에 대해 한국환경공단이 운영실적 검증 및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자료를 보완하고 분석하게 된다.

다음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관련 자료에 대하여 최종 평가 및 심의를 하게 된다.

평가방법은 평가대상시설별로 기술성환경성경제성 등의 항목에 대하여 가동율운영비에너지자립율 등의 지표에 따라 평가하며 평가결과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매년 통보된다.

환경부는 평가결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시 국고를 우선 지원하고, 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진단된 시설에 대해서는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러한 평가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폐기물처리비용의 격차가 해소되고 재정투자의 효율성이 제고되는 등 전국 단위의 통합관리 체계 및 조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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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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