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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세먼지 대응정책 수립 위한 <미세먼지 민·관 TF팀> 1차 회의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지난 10일 항만 등 인천지역의 특수성이 포함된 미세먼지 대응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환경단체, 전문가, 시의원 등 10명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민·관 TF팀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민·관 TF팀의 탄력적 운영 방향과 항만 등 다량 배출원에 대한 현장견학 등에 대한 집중 논의가 있었다.

 

또한, 지난 3월 15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기분야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한 후속 조치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미세먼지 민·관 TF팀은 인천의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에 대한 현장 견학과 정기적 회의 병행으로 인천지역에 좀 더 효과적인 인천형 미세먼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2024 미세먼지 대응 계획에 반영하여 수립할 예정이다.

 

김재원 대기보전과장은 “인천지역의 특수성을 포함한 미세먼지 개선 대책을 신속하고 탄력적인 민·관 TF팀 운영을 통해 발굴하여 미세먼지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환경단체와 전문가와의 정책 공유와 현안사항 공동 대응으로 민·관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TF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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