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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서울시, 5월부터 곤충자원에 관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최초「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17년)
10월까지 곤충 사육·가공·마케팅, 현장견학 등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
곤충산업관련 종사자 및 창업희망자에게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 제공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에서 최초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5월부터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6차 산업으로 대두되는 곤충자원에 관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한「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곤충의 종류와 특성, 곤충사육기술, 곤충산업 동향, 곤충 스마트팜 등 곤충사육 생산자들의 창업 준비를 위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관내 곤충산업관련 종사자·창업희망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총 3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5월 8일부터 10월 21일까지  교육 및 현장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상자 모집은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예약신청하며 지원서류는 담당자 이메일(hsunny1227@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 결과발표는 4월 24일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2-6959-936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곤충자원은 21세기 유망한 성장산업으로 대두되지만, 이에 관한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산업화의 어려움이 있다”며,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곤충사육 생산자 및 시민들의 창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양성 교육으로 서울시 곤충산업이 육성될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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