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행사/동정

서울시, ‘청계천 대학생 커뮤니케이터’ 「청계톡톡」발대식 개최

커뮤니케이터 명칭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민들과 소통한다는 의미의 「청계톡톡」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 또는 서울시 거주 대학생 17명 선발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 SNS를 통한 청계천 홍보활동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은 커뮤니케이터로 선발된 대학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천 대학생 커뮤니케이터’ 「청계톡톡」발대식을 5일 오전 10시부터 공단 1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청계천 대학생 커뮤니케이터 명칭인 「청계톡톡」은 커뮤니케이터들이 대학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청계천을 알리고 SNS를 통해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한다(talk talk)는 의미이다.

 

이날 발대식은 환영인사로 시작하여 위촉장 수여, 커뮤니케이터 팀별 자기소개, 운영계획 설명 및 청계천 소개, 팀별 활동계획 토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발대식에서 커뮤니케이터들은 ‘청순회관’, ‘월간청계천’ 등 대학생의 감각이 돋보이는 팀명의 의미를 소개하고 계절별 청계천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동영상 제작, 청계천 관광코스 발굴 등 커뮤니케이터로서 활동하고자 하는 바를 참석자들과 나누며 포부를 다졌다.

 

청계천 대학생 커뮤니케이터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 또는 서울시 거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20일간 모집하였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6팀 17명이 선발되었다. 모집에는 타 기관 서포터즈 경험 및 대학생 SNS홍보경진대회 수상 경력 등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가진 대학생들이 지원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위촉된 청계천 대학생 커뮤니케이터 「청계톡톡」 17명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활동하며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SNS(사회적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계천을 알리고, 온오프라인에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은 기간중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커뮤니케이터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자 콘텐츠 제작 교육을 검토중에 있다. 더불어 우수팀을 선발하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이정화 물순환안전국장은 “참신한 시각과 뛰어난 역량을 가진 대학생 커뮤니케이터들이 새롭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방식으로 ‘도심 속에 흐르는 푸른 쉼표 청계천’을 알리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추석 명절 전후 불법 대부행위 기승 예상에 따라 전통시장 주변 집중 단속 실시
2025. 9. 3.(수)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5년 9월 3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올 추석 명절 전후에 단기 급전이 필요한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초단기 고금리 일수 대출 등 불법 대부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11월 말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수사를 벌인다고 전했다. 최근 주요 금융사 신용대출 한도가 낮아져 대부업체의 신용대출 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대부업계까지 대출 승인율을 낮추면서 급전이 필요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한 불법 대출 행위가 기승을 부릴 수 있어 단속 및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속 민생사법경찰국 수사관들을 투입하고 25개 자치구 등 관련 부서와 전통시장 상인들 간의 협조를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1월 개정된 대부업법이 2025년 7월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강화된 피해자 구제 및 처벌기준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하고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안내문’을 배부하여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저소득·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 수사대상은 ▲불

정책

더보기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아고라 에네르기벤데와 간담회 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9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국회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아고라 에네르기벤데(Agora Energiewende)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아고라 에네르기벤데는 2012년 설립된 독일 소재 비영리 민간 싱크탱크로, 독일·유럽 및 전 세계의 기후중립 달성을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케빈 투 중국사무소 총괄, 저우 양 중국사무소 전력부문 담당 및 염광희 선임연구원이 참여하였다. 위성곤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탄소 중립이 국가 생존 전략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이며, 특히 에너지 전환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제”라 강조하였다. 또 “한국의 경우 전력계통 제약과 규제 등 여러 가지 한계로 인해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가 기대만큼 빠르지 않았으나, 향후 시장개편과 제도개선으로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낼 것”이라 밝히면서, 한국과 중국이 서로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하기를 희망하였다. 이어 케빈 투 중국사무소 총괄은 중국의 에너지·기후 정책 전환 상황을 설명하면서, 중국은 재생에너지 급속 확산과 산업의 전기화 진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정점을 보이는 신호가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9.3 ~9.12, 원산지 점검은 9.15. ~ 10.2까지 진행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부적합 식품*의 회수․폐기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점검 대상은 축산물(포장육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과일, 나물, 생선, 떡, 한과, 참기름 등 명절 제수 또는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와 전·튀김·횟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등 총 1,150개소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식품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보관·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