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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투명한 경영 환경 조성·자율적 개선 유도하기 위한 간담회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폐수(수탁)처리업체 대표자 및 서구청, 인천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담당자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투명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간담회를 4월 3일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인천시에서는 가좌하수처리장의 유입 수질이 지속적으로 문제화됨에 따라 오·폐수를 유입시키는 사업장들에 대하여 단계적인 개선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이에 일환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폐수(수탁)처리업체들에 대한 종합적인 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운영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여 상호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시설 운영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처리효율을 고려한 수탁 폐수 오염도 관리 방안, 업체별 처리시설 정상 운영을 위한 관리지표마련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사업장 운영상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는 등 민·관 상호간의 원활한 협력, 감시체계 마련을 통해 수질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유훈수 수질보전과장은 “이번 폐수수탁처리업체 관계자 간담회 이후 시의 정책방향에 적극 동참하고 운영체계를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업장들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라며, 이에 반해 “용수·전기사용량 등 운영자료를 기초하여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은 관리·감독을 철저히 실시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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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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