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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녹색생활 실천토록 교육하는 ‘2019년 오션그린스쿨’ 운영

관내 유치원생·초등학생 대상,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 견학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교육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재밌는 동영상과 견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토록 교육하는 ‘2019년 오션그린스쿨’을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운영하는 오션그린스쿨 견학 프로그램은 총 4개로 먼저 정수사업소를 방문하여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코스별로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1코스), LG사이언스홀(2코스), 낙동강하구에코센터(3코스),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4코스) 등을 방문하여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오션그린스쿨은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1,500명이 대상이며, 4월 1일까지 신청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는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로 신청(연락처 ☎051-888-6622)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의 미래세대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기후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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