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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환경신기술 개발・활용 실적, 나라장터에서 즉시 확인 가능

환경산업기술원, 조달청 입찰심사 시스템에 연동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5월부터 조달청 나라장터의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Pre-Qualification)에 환경신기술 인증 목록과 공사실적 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신기술평가관리시스템과 조달청의 나라장터를 연계하여 총 400여 건에 달하는 환경신기술 목록 및 4,570억 원의 공사실적 자료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환경신기술 인증기업은 별도의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조달청 입찰시 부여되는 신기술 가점을 명확하게 부여받을 수 있게 되었다.

 

조달청에서는 신기술 개발에 최대 6점을 부여하므로, 이번 시스템 연동을 통해 환경신기술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고 또 입찰평가의 편리성과 투명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협업이 정보공유를 통해 정부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함으로써, 새 정부의 국민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정부 3.0을 구현하는데 일조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협업은 정부기관의 정보공유 모범사례로 인정되어 여타 정부기관 간의 정보공유 정책 수립에 기폭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환경신기술은 환경 분야의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만큼, 이렇게 정부기관이 힘을 합쳐 중소기업들의 희망사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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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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