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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그린아파트 인증사업 결과 우수APT 7곳 선정

공동주택의 저탄소 생활실천 운동 확산과 자율 참여를 위한 그린아파트 인증
전년도 대비 전기·수도·가스 절감률, 주민과 관계자의 노력도 등 10개 항목 평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18년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을 추진한 결과, 766개소 아파트가 참여하였고 16개 자치구·군의 평가 및 그린아파트 인증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7개 그린아파트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최우수는 학장삼성2차아파트(사상구), 우수는 광안협성엠파이어아파트(수영구), 삼창그린타운(영도구), 장려는 태평양아파트(금정구), 함지그린아파트(영도구), 유진대림아파트(서구), 신평현대아파트(사하구)로 선정되었다. 그린아파트에 선정되면 상장 및 그린아파트 인증 현판이 부착되고 저탄소 생활 실천 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총 1,2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은 2011년부터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평가기준은 전년도 대비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률,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재활용 분리수거율 등의 객관적인 자료와 저탄소생활 실천 우수사례 및 주민 노력도 등 10개 항목이다.

 

지난해 그린아파트 인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기·가스·수도 절감률 및 승용차 요일제 등으로 13,911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시민 실천 의식 확대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린아파트 인증 사업이 아파트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 및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적 혜택이 수반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올해에도 많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깨끗한 부산시를 만드는 것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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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위해 내년 2월까지 중대재해예방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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