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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타

인천수목원, 약용식물의 효능과 활용법 배우는 시민강좌 개설

[환경포커스]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민들에게 한국 약용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고,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용식물 강좌는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영복 한국약용식물협회 이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문성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강좌 내용은 약용식물의 효능과 활용법 등을 알아보고 수목원 약초탐방 및 산림치유체험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최근 건강을 중요시하는 시민들의 자연 속 삶과 약용식물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약용식물자원의 가치와 효능에 대해 더욱 알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incheon.go.kr)에서 살펴 볼 수 있고, 수강접수는 오는 3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한국약용식물협회로 전화신청(032-207-2468)하면 된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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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취약지역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통·협업체계 구축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104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 ▲적설 취약 시설물 79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제설제 살포, 교통 통제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문자 등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에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인력을 적극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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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뭄바이 총영사관,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2025’ 현장 상담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 국제전시장(BEC)에서 열린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인도 2025’ 현장을 방문해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도 환경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IFAT 인도’는 독일 메쎄뮌헨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시리즈로, 인도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멘스(Siemens), 베올리아(Veolia), 그룬트포스(Grundfos), 윌로(Wilo) 등 5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물·폐기물·재활용·에너지 전환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유 총영사는 한국관을 비롯해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인도는 도시 인프라와 제조업 기반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환경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한국환경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