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국립환경과학원,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공동 기후‧대기 통합관리 나선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우리나라가 녹색성장 및 개도국 환경지원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원(IIASA)과 공동으로 기후대기 통합관리 연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원(IIASA, International Institute for Applied Systems analysis)GAINS 모델을 개발하여 유럽, 아시아, 중국 등의 기후대기 통합 정책평가에 적용하는 등 이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기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의 동시저감을 통해 정책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비용을 저감할 수 있는 선진화된 대기관리 기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3IIASA와 공동으로 기후대기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 참석한 IIASA 연구진들은 IIASA에서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후대기 통합 정책 평가모형(GAINS)을 유럽, 아시아, 중국 등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GAINS 모델을 우리나라에 적용한 한국형 GAINS-Korea를 개발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3년부터 GAINS-Korea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IIASA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GAINS-Korea 가 개발되면 향후 국내 기후대기 통합 관리를 통한 정책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은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의 통합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며, “이를 위해 기후대기 통합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반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