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10개 군·구 보건소 및 인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보건소 및 센터는 ▲대면·비대면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불소도포 ▲경로당 불소양치용액 배부 ▲임산부 구강관리 교육 및 구강보건 판넬 전시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와 인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용자를 비롯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관리 교육, 홍보 등을 통해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위험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9년부터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및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2016년부터는 인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 지정·운영으로 장애인에 대한 고난도 치과 진료(전신마취 진료 등)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환경포커스=수도권]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시흥비지니스센터에서 “2022년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을 14일 실시하였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기업의 준비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대표자와 환경기술인 등 약 300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 외에도 각 기업의 실정에 맞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창구도 개설하여 약 50여 개 사업장이 참여하였다.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의 주요 개정사항,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기준 해설, 주요 화재폭발사고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기업의 준비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화학물질 관리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기업이 체감하는 법 이행의 어려움을 듣고 현행 문제점의 해결을 모색하였으며 종합적인 지원․개선방안도 함께 공유하였다. 한편, 교육장 밖에서는 일대일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화학물질관리법 영업허가 처리절차,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설치기준 등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도가 낮은 사업장에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등 법
[환경포커스=세종]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 인증의 취지와 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표지와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이 제도의 취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인증 도안이 비슷해 소비자들의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을 해소하고 관련 인증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①자원발자국 ②탄소발자국 ③오존층영향 ④산성비 ⑤부영양화 ⑥광화학 스모그 ⑦물발자국 등 7개 범주로 계량화하여 정확히 산정했을 때 부여하며, ‘친환경’ 제품에 부여하는 환경표지와 다르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7개 범주 중 탄소발자국이 동종업계 평균 이하이거나 이전에 인증할 때 확인된 탄소 배출량 대비 3.3% 이상을 감축한 제품에 부여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자우편(keiticontest@gmail.com)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환경성적표지(저탄소제품) 인증 함께 알아봐요’라는
2022. 06. 09(목)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6월 9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그동안 어린이집에 열화상카메라, 신속항원진단키트, 투명마스크 등을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제공해 어린이집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데 이어, 이번엔 4,818개소의 모든 어린이집에 방역용 소형무선소독기와 손소독제를 일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자율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어린이집의 방역물품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현재 어린이집은 발열검사와 환기 외에도 영유아들이 자주 손으로 만지는 개인물품․공용공간․교재교구․기타 물품을 1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소독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서는 어린이집 내 감염병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으나, 어린이집 자체 소독도 가능하도록 지침이 전환(‘22.3.21.)됨에 따라 어린이집 자체 소독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4,787개소(‘22.5.기준) 및 시간제 보육시설 31개소, 총 4,818개소에 소형무선소독기(9,636개), 손소독제(110,814L)를 6월 중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1개소당 소독기
2022년 6월 8일(수)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에도 부산시건축사회, ㈜노루페인트와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은 소규모 단독주택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친환경 차열 특수페인트를 무료로 시공해주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건물에너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고 도심의 열섬현상을 방지하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정책이자 녹색건축물 전환사업이다. ㈜노루페인트가 하얀지붕 시공에 사용할 친환경 차열 특수페인트를 제공하면, 부산시와 부산시건축사회는 이를 활용해 사업대상지에 하얀지붕을 시공한다. 지난 2019년부터 부산시건축사회와 ㈜노루페인트의 재원·재능 기부로 매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8개소에 하얀지붕을 설치했다. 올해는 부산시가 구·군 추천과 현지실사 등을 거쳐 선정한 17곳에 하얀지붕을 설치하며, 폭염이 오기 전인 6월 중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필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하얀지붕은 적은 비용으로 건물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사업대상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라며, “하얀지붕이 부산의 모든 건축물에 적용돼, 이른 시일 내 탄소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전 세계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의 성장 등용문이자, 개방형 기술과 아이디어 협력의 장인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가 6월 8일 수요일 막이 오른다고 전했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는 서울시와 존슨앤드존슨이 6년째 함께 개최하고 있는 혁신기술 경진대회다. 현재까지 총 9개 한국기업과 1개의 미국기업이 우승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소속되어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은 J&J의 기술혁신 전담법인으로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인 JLABS(전 세계 13개) 운영 등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혁신을 위한 협력사업을 총괄한다. ‘한국얀센’은 1983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 중견기업으로 존슨앤존슨의 그룹 계열사이다. 서울시는 존슨앤존슨과의 협력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바이오․의료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22년 올해 대회 주제는 ‘미래의 과학 발전(Scientific Advancements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보다 촘촘한 비대면 치매관리서비스 지원을 위해 6월부터 △돌봄케어콜 △인공지능(AI)스피커 △카카오톡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도입, 지원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인천시가 제공해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비대면 돌봄 서비스에 휴먼 서비스를 가미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해하면 쉽다. 돌봄케어는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인공지능(AI)상담사가 주 2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와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서비스다. 인공지능 목소리를 적용해 사람과 통화하는 것처럼 대화가 가능하며, 불편사항 등 모니터링 결과는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에게 전달돼 사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치매 고위험군 가정에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를 지원한다. 하루 20분에서 30분 가량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인지훈련 문제를 제공하고, 체조· 감성대화·일정 알림·음악 감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위험군의 치매이환 지연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톡 기반의 대화형 인지훈련프로그램 ‘새미톡’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치매예방 인지활동 프로그램
[환경포커스=서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늘어난 비대면 수업과 야외활동 제한 등으로 청소년들이 인터넷 · 스마트폰 중독에 빠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10일 금요일 연합세미나를 열고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 중독 실태 파악과 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시는 권역별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6개소(이하 ‘아이윌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상담 사례를 듣는다. 이와 관련된 예방교육법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이윌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다양한 형태의 상담을 지원하고 전문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와 대안활동 제안을 위해 서울시가 2007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청소년상담시설이다. 서울시 아이윌센터는 서울을 광진, 보라매, 마포, 창동, 강북, 강서 등 6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상담ㆍ예방교육ㆍ대안활동ㆍ연구ㆍ홍보를 펼치기도 하고 6개 센터가 연합하여 활동하기도 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중독상담심리전문가인 권선중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기조강연을 한다. 기조 강연을 통해 2
2022년 6월 2일(목)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까지 검단·청라·연수지역을 대상으로 공공심야약국 신청자를 모집하고 3곳을 추가로 지정해 총 16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심야 및 휴일에 긴급하게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응급의료기관 방문보다 접근이 편리한 약국을 활용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365일, 밤 10시~새벽 1시) 사업을 시작했다. 2019년 3개소로 시작한 공공심야약국은 2022년 현재 8개구에 13개소를 운영 중이다. 시는 현재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지 않거나 멀어서 이용에 불편이 있는 검단·청라·연수 3개 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을 추가로 지정해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천시민 누구나 반경 3km 안의 공공심야약국을 15분 내에 이용(심야시간대 자가용 이용 기준)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추가모집 신청은 대상지역 내에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희망하는 약국 운영자(약사)가 해당지역 약사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시는 지정대상 검토 및 예산 수립 후 3개소를 추가해 내년부터 총 16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자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친환경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온라인 특강 ‘으쓱(ESG)한 시작! 탄소 다이어트’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고 전했다. 자원순환 정책을 반영한 교육을 유튜브(Youtube) 채널로 송출하여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사회적 자원순화 문화 조성 및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으쓱(ESG)한 시작! 탄소 다이어트」의 주요내용은 저탄소 건강 채식 레시피와 생활쓰레기를 재사용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돕도록 총 4편 제작되었다. 육류 소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건강 식단으로 구성된‘지구를 살리는 밥상’강좌는 육류를 대체할 단백질 저탄소 건강 레시피로 제1편 두부 스테이크, 제2편 표고버섯 장조림 요리를 가정에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소개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늘어나 일회용품을 재사용하여 쓰레기 줄일 수 있는 강좌로‘지구를 위한 재사용’제1편 아이스팩 방향제, 제2편 마스크 친환경 변기세정제 만들기를 동영상 강의를 보며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 으쓱(ESG)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