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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피니언, 아마존 웹서비스에서 실행되는 엣지컴퓨팅 기반 애플리케이션 지원

(환경포커스) 반도체는 IoT의 핵심 구성요소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공 지능 기능으로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아마존 웹서비스에서 실행되는 새로운 AI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차세대 센서를 쉽고 보안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인피니언 전력 관리 및 멀티마켓 사업부 산드로 세라토 CTO는 “인피니언은 보안적인 클라우드 연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AI와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단순한 동작 감지에서부터 상황 인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있다. 인피니언은 첨단 센서, 하드웨어 기반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를 AWS가 제공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의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 XMC4000™ 제품군은 아마존 FreeRTOS를 지원한다. FreeRTOS는 소형 저전력 엣지 디바이스를 손쉽게 프로그래밍하고 배치, 보안, 연결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운영 체제이다. IoT의 핵심적인 성공 요소는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솔루션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센서 기술이다. 스마트한 상호작용을 통해 소비자 및 산업 시장을 위한 엣지컴퓨팅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새로운 옵션이 제공된다.

제조업체 디바이스를 로컬 및 클라우드에 보안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마트홈에 살고 스마트 빌딩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차세대 XENSIV™ 센서의 완벽한 상호작용으로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레이더, 압력 센서 및 MEMS 마이크로폰에 OPTIGA™ 하드웨어 보안 솔루션이 함께 제공된다.

‘XMC4800 IoT 아마존 FreeRTOS 커넥티비티 키트 WiFi’와 XENSIV 센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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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였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은 FC서울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맡고 있으며, F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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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120억원 증액한다. 이는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3배 이상 추가 편성한 것이며,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농업시설 및 공장의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 및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 원을 증액하여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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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보 30분에 여가·교육·돌봄 모두 <서울형 보행일상권> 시범사업 본격 착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시민들이 도보 30분 내에서 생활편의, 여가, 돌봄, 학습,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전했다. 앞으로 서울 곳곳이 도보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자족적인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밑그림을 그리는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보행일상권’은 미래공간전략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2년 3월 발표)에서 처음 제시된 것으로 팬데믹·디지털 대전환과 같은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주거지의 일상 중심공간 부상 등 생활양식을 반영한 도시공간 개념이다. 다시 말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주거지 인근에서 다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 생활권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주거용도’ 위주로 형성되어 있는 서울의 일상생활 공간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서울 전역에 자립적 보행일상권을 조성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을 실현하여,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일, 시는 8개 시범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범대상지는 『보행일상권 조성계획 기준 마련 및 시범사업 추진』 용역 자문에 참여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