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SBS 흉부외과" 흉부외과대박!, 인생드라마탄생!, 감탄사와 박수갈채가 넘쳐난 시사회 현장

(환경포커스) SBS 새수목 ‘흉부외과’가 사전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자마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 27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지난 2017년 히트작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최창환 작가가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으로, 명실공이 올해 하반기 최고기대작으로 손꼽힌다.

'흉부외과'는 티저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한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9월 20일 상암동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사전시사회를 가졌다. SBS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응모를 신청한 이들 중 당첨된 300여명의 시청자와 방송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방영분인 1, 2부를 먼저 공개했다.

특히,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라는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이 돋보였던 이날 시사회는 고수와 서지혜를 비롯해 김예원, 남경읍, 이재원, 최대훈, 오동민, 정희태, 박경혜, 남태부, 손광업, 정현석, 정유민 등 총 13명이 참석한 덕분에 시종일관 유쾌하고도 파티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배우들의 무대인사로 시작된 본 행사에서 배우들은 드라마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자신감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첫 방영 전 기대감과 설렘을 표출했다. 이후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달구기도 했던 것.

그러다 1화가 본격적으로 상영되었고, 여기서는 박태수와 최석한을 중심으로 리얼한 흉부외과 서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얼리티를 강조한 제작팀의 소개가 사실임을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관객들은 스토리에 점점 몰입하면서 배우들과 함께 호흡했다. 생사가 오가는 순간 다른 사건들이 얽히며 갈등이 고조되던 순간 '엔딩장인'답게 긴장감넘치게 마무리되었다. 이때 “빨리 2부를 보고 싶다”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올 정도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서전으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한 박태수와 윤수연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갈수록 몰입도가 높아지는 스토리에 관객들은 한 장면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두 눈을 스크린에 집중했다. 특히, 긴장감 높은 이야기 중간에 등장하는 씬스틸러 배우들의 열연이 이어질 때면 관객들은 순간 긴장을 풀고 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그러다 2부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관객들은 뜨거운 감탄사와 더불어 배우들을 향해 박수갈채를 보냈다. “‘흉부외과’ 정말 재밌다”, “단 두 편만 봐도 대박이다”, “인생드라마 탄생이다”라는 호평 뿐만 아니라 “주연과 조연의 명품 연기가 합쳐져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완벽한 연주를 하는 듯 하다”라는 감상평도 등장했을 정도다.

한 관계자는 “‘흉부외과’ 제작진이 그동안 퀄리티와 리얼리티에 자신있다고 이야기한 만큼 이번 시사회에 대한 기대감도 컸는데, 보신분들께서 생각이상의 호평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첫 방송부터 본방사수 뿐만 아니라 앞으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사전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SBS 드라마 ‘흉부외과’는 오는 9월 27일 목요일 밤 10시부터 2시간 연속방송으로 첫 방송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