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SBS 너는내운명" 주말부부 류승수♥윤혜원, 결혼생활 X 둘째 임신 소식 최초 공개!

(환경포커스) 배우 류승수와 아내 윤혜원의 주말 부부 결혼 생활기가 최초 공개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 동 시간대 시청률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6.5%, 분당 최고 7.3%로 이 날도 어김없이 동 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사생결단로맨스’는 2%대를, KBS2 ‘안녕하세요’ 4.3%, JTBC ‘탁구공’은 1.7%에 그쳤고, ‘너는 내 운명’은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겟 시청률도 3.5%로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 날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커플’로 합류한 류승수-윤혜원 부부의 결혼생활이 최초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날 방송은 두 사람의 주말 부부 이야기를 시작으로, 소이현-인교진의 홍콩 여행기와 결혼 4주년 기념 남이섬 데이트를 떠난 한고은-신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승수는 대구에 생활 기반이 있는 아내를 위해 4년 째 서울-대구를 오가는 주말부부였다. 서울집에서 포착된 류승수는 어질러진 집안 풍경부터 푸석한 얼굴, 누룽지 혼밥까지 혼자 사는 남자의 모습을 여과 없이 선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은 11살 연하로 현재 대구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었다. 윤혜원은 "저는 대구에서 태어났고 일도 대구에서 하고 있다. 결혼해도 일을 놓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류승수 역시 “’상황이 이러니 내년에 합쳐야겠다’ 그랬는데 저도 서울에서 일을 계속 하고 아내도 대구를 떠나면 안 될 것 같았다”라고 4년 차 주말부부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에 도착해 아내를 만난 류승수. 부부에게는 왠지 모를 설렘과 서먹함이 공존했다. ‘롱디커플’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달달함을 자아낸 가운데, 류승수는 집으로 향하며 아내에게 참아왔던 투정과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부부가 도착한 대구 처가에는 류승수와 똑 닮은 3살 딸 나율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나율이는 오랜만에 보는 아빠의 모습에 어색해하는 반면, 외할아버지에게는 달려가 뽀뽀를 하며 안기는 모습으로 류승수를 짠하게 만들었다.

장인, 장모, 아내와 함께 밥을 먹던 류승수는 "제가 요즘 속이 안 좋다. 입덧인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거나 자기 전에 속이 안 좋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김구라가 "둘째를 임신하셨냐"고 묻자 류승수는 "저희가 사실 둘째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아내 윤혜원이 임신 14주 차 였던 것. 류승수는 "정말 기적 같다. 정말 생각을 안 했는데 어디서 왔는지 왔다"고 기뻐해 모두의 축하세례를 받았다. 이후 아내와 단둘이 있게 된 류승수는 아내의 발 마사지를 해주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 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한고은♥신영수 부부였다. 두 사람은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남이섬을 찾았다. 아찔한 짚라인을 타고 들어가 남이섬 구경에 나선 두 사람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첫 키스 촬영지를 발견하곤 주인공들처럼 눈 사람 모형 앞에서 뽀뽀 셀카를 찍었다. 김광규는 연이은 두 사람의 뽀뽀에 급기야 “잠시 나가있겠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김광규의 부러움을 산 ‘수고부부’의 달달한 눈사람 뽀뽀 장면은 이 날 분당시청률 7.3%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어 한고은은 남편에게 "우리 첫 키스는 언제 했는지 확인해봐"라고 말하자 신영수는 핸드폰을 꺼냈다. 그의 핸드폰 메모장에는 첫 봄비가 내리던 날부터 한고은이 삼계탕 해준 날, 그리고 두 사람이 처음으로 다툰 날까지 모두 기록돼 있었다. 신영수는 "그날 있었던 일을 해시태그 정도로 개인 노트에 정리한다.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신영수는 "23일에서 24일 넘어가는 새벽에 첫 키스했다"며 두 사람의 첫 키스를 추억했다.

한편,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두 사람의 하루 차이 생일을 맞아 홍콩 여행을 떠났다. 첫째 날 가이드를 자처한 인교진은 소이현을 데리고 치파오 대여점으로 향했다. 속성 중국어를 배운 인교진은 택시에서부터 대여점까지 ‘라오반’을 연발하며 어설픈 중국어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치파오를 입고 ‘소만옥’으로, 인교진은 수트를 입고 올백머리를 선보이며 ‘인조위’로 변신해 본격적인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영화 ‘화양연화’의 촬영지인 레스토랑에 가서 실제 영화 속 대사를 주고받았다. ‘멋짐’도 잠시, 인교진에게는 예능신이 강림했다. 소이현이 추울까봐 자신의 자켓을 벗어 걸쳐 주다가 넥타이가 수프에 빠진 것. “시골아저씨 같다”는 소이현의 말에 인교진은 양조위에서 ‘전원일기’속 개똥이로 변신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자꾸 웃기려고 하지 마라. 나를 웃기려는 강박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인교진은 “그 강박은 나를 위한 거다. 자기가 웃는 모습을 보면 내가 행복하기 때문이다”라는 말로 소이현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에서는 인교진이 준비한 깜짝 생일 이벤트가 등장해 궁금증을 키웠다. 남자의 시선으로 본 여자, 여자의 시선으로 본 남자 SBS ‘너는 내 운명’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