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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한카드, '미니언즈' 캐릭터 ‘웨이 체크·온 체크’ 2종 출시

 

 

 

[환경포커스=전국] 신한카드가 주요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신한카드 웨이(Way) 체크(이하 웨이 체크), 온(On) 체크(이하 온 체크)' 2종을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통신요금,편의점,디지털 콘텐츠 등의 생활 편의영역에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교통과 간편 결제 서비스 중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혜택을 선택하는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웨이 체크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 금액의 최대 5%(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온 체크는 간편 결제(△신한플레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SK페이 △SSG페이 △쿠페이 △페이코△스마일페이 △L.Pay(엘페이) △배민페이)에서 이용 금액에 대해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웨이 체크, 온 체크 모두 △통신요금(SKT,KT,LGU+)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생활잡화(올리브영,다이소) △디지털 콘텐츠(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왓차,웨이브,디즈니 플러스) 2%(월 적립 한도 8000원)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일시불로 이용한 금액의 1.3%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전월 실적 관계없이 제공되며, 일,월 한도 제한 없음).

신한카드는 이번 웨이 체크, 온 체크 론칭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웨이 체크로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10%, 온 체크로 간편 결제 이용 시 최대 4%까지 각각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는 더블 적립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더블 적립은 각 카드 당 1만 마이신한포인트까지 적립).

한편 신한카드는 2019년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 유니버설과 손잡고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한 미니언즈 체크카드를 한정판으로 출시해 120만 장을 발급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출시한 웨이 체크와 온 체크가 MZ세대의 주요 관심영역에서 더욱더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해 출시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MZ세대의 금융 생활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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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였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은 FC서울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맡고 있으며, F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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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120억원 증액한다. 이는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3배 이상 추가 편성한 것이며,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농업시설 및 공장의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 및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 원을 증액하여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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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보 30분에 여가·교육·돌봄 모두 <서울형 보행일상권> 시범사업 본격 착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시민들이 도보 30분 내에서 생활편의, 여가, 돌봄, 학습,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전했다. 앞으로 서울 곳곳이 도보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자족적인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밑그림을 그리는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보행일상권’은 미래공간전략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2년 3월 발표)에서 처음 제시된 것으로 팬데믹·디지털 대전환과 같은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주거지의 일상 중심공간 부상 등 생활양식을 반영한 도시공간 개념이다. 다시 말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주거지 인근에서 다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 생활권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주거용도’ 위주로 형성되어 있는 서울의 일상생활 공간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서울 전역에 자립적 보행일상권을 조성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을 실현하여,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일, 시는 8개 시범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범대상지는 『보행일상권 조성계획 기준 마련 및 시범사업 추진』 용역 자문에 참여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