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7.1℃
  • 구름많음강릉 ℃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7.0℃
  • 맑음대구 19.5℃
  • 구름많음울산 18.9℃
  • 맑음광주 17.8℃
  • 구름조금부산 16.9℃
  • 맑음고창 17.0℃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14.2℃
  • 구름조금보은 15.9℃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8.7℃
  • 맑음경주시 20.2℃
  • 구름많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한국레노버, 원격 학습 및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신형 태블릿 탭 P11 Pro 출시

넷플릭스 HD 인증, 최고의 멀티미디어 경험 선사
프리시전 펜, 키보드 팩 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 함께 선보여

 

 

 

[환경포커스] 한국레노버가 원격 학습과 재택근무에 특화된 신형 태블릿 '탭 P11 Pro'를 출시했다.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제작된 탭 P11 Pro는 5.8mm 두께와 498g 무게로 설계된 레노버의 대표적인 씬앤라이트 프리미엄 태블릿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730G를 탑재해 뛰어난 작업 속도를 자랑한다.

넷플릭스 HD 인증을 획득한 OLED 디스플레이는 정밀한 색감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National Television System Committee 108%, 명암을 또렷하게 표현하는 High Dynamic Range 10을 적용해 영상 제작 및 감상 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최대 500니트 밝기를 제공해 외부에서도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독일 기술 평가기관 TUV 라인란드의 아이 컴포트 인증을 받아 청색광으로 인한 눈 피로도를 최소화, 각종 사무 업무는 물론 아이들의 영상 시청에도 문제없다.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 경험을 위해 레노버 탭 P11 Pro는 고품질을 자랑하는 4개의 JBL 스피커를 탑재했다.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며, 스마트 스테레오 기술은 태블릿의 가로세로 모드에 따라 적합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보안을 위해 탭 P11 Pro는 제로 터치 로그인 기능을 지원,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시에 지문 인식 기반 로그인이 가능하다. 보안에 대한 걱정 없이 외부에서 강의를 듣거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화상 통화, 원격 회의 시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스마트 프라이버시 기술을 적용했다.

탭 P11 Pro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액세서리 레노버 프리시전 펜 2는 4096 단계의 압력과 기울기를 감지, 다양한 디자인 및 편집 작업 수행에 적합하다. 펜에 내장된 버튼으로 노트 앱 실행, 복사,붙여넣기, 지우개 기능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시전 펜 2는 60mAh 배터리 용량을 탑재해 최대 200시간 사용 가능하다.

함께 구매 가능한 슬림한 두께의 전용 키보드 팩은 트랙패드가 내장되어 마우스를 별도로 구비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문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키보드 부착 시 태블릿과 키보드 각도를 최대 165도까지 자유자재로 고정할 수 있는 '프리 스탑 힌지' 기능을 적용했으며, PC 업무 수행에 용이한 UI로 자동 전환된다. 다중 창, 창 크기 조절, 화면 인쇄 등 전용 단축키 또한 지원한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원격 학습, 재택근무 등으로 대화면에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춘 태블릿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무 업무를 수행하고 멀티미디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레노버 탭 P11 Pro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레노버는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집중함으로써 고객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레노버는 지난 1월 18일부터 11번가에서 탭 P11 Pro를 단독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노버 탭 P11 Pro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태블릿 전용 블루투스 키보드와 펜, 전용 요가 마우스,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 전용 필름 등을 증정한다. 태블릿 리뷰를 작성한 구매 고객 중 베스트 리뷰어 5명에게는 레노버 요가 탭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1번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였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은 FC서울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맡고 있으며, F

정책

더보기
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120억원 증액한다. 이는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3배 이상 추가 편성한 것이며,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농업시설 및 공장의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 및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 원을 증액하여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도보 30분에 여가·교육·돌봄 모두 <서울형 보행일상권> 시범사업 본격 착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시민들이 도보 30분 내에서 생활편의, 여가, 돌봄, 학습,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전했다. 앞으로 서울 곳곳이 도보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자족적인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밑그림을 그리는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보행일상권’은 미래공간전략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2년 3월 발표)에서 처음 제시된 것으로 팬데믹·디지털 대전환과 같은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주거지의 일상 중심공간 부상 등 생활양식을 반영한 도시공간 개념이다. 다시 말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주거지 인근에서 다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 생활권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주거용도’ 위주로 형성되어 있는 서울의 일상생활 공간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서울 전역에 자립적 보행일상권을 조성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을 실현하여,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일, 시는 8개 시범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범대상지는 『보행일상권 조성계획 기준 마련 및 시범사업 추진』 용역 자문에 참여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