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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샘표, ‘백년동안 우리아이 건강즙’ 출시

‘안토시아닌·쿠마르산’ 등 어린이 건강음료 업계 유일 한 팩 기준 주요 영양성분 함량 표기

[환경포커스] 샘표의 백년동안이 어린이를 위한 건강 음료인 ‘백년동안 우리아이 건강즙’을 출시했다.

백년동안은 ‘건강한 백년을 위한 좋은 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샘표의 74년 발효 노하우가 깃든 건강식품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백년동안 우리아이 ‘배수세미’, ‘배홍도라지’, ‘블루베리보라당근’ 총 3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열 가지 품질관리 기준 아래 샘표의 제품 개발 연구원이 원료 선택부터 생산까지 이르는 모든 단계를 과학적으로 촘촘히 설계한 제품이다. 제품에 사용된 원료들은 기초 품질 검사와 농약 검출 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세밀하게 선별됐다. 고온에서 숙성하고 덖어 사포닌 함량을 높인 홍도라지와 일반 당근보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보라당근 등 차별화된 원물을 사용했다. 원재료인 수세미, 홍도라지, 보라당근은 100% 국산으로 고집했다.

백년동안 우리아이 건강즙은 한 팩에 일정 함량 이상의 영양성분이 담길 수 있도록 엄격하게 생산됐다. 농산물은 기후나 토양과 같은 생육환경에 따라 성분 함량이 천차만별이지만 샘표 백년동안 우리아이 건강즙은 원료의 가공과 배합 과정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사포닌, 안토시아닌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백년동안 우리아이 건강즙은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출시되어 어린이가 스스로 들고 마시기 편리하다. 소비자가격은 80mL 10팩에 1만8000원으로 3종 모두 동일하다. 샘표 공식 몰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백년동안 우리아이 건강즙 3종의 3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샘표 백년동안은 시중에 다양한 건강음료가 판매되고 있지만 한 팩에 담긴 성분 함량까지 관리한 제품은 백년동안 우리아이 건강즙이 유일하다며 아이에게 언제나 가장 좋은 것만을 전해주고 싶은 엄마의 기대를 충족하는 제품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샘표의 건강식품 브랜드 백년동안은 100% 현미를 발효시킨 ‘백년동안 흑초’를 시작으로 지난 2019년 독자적인 마이크로 발효 공법이 적용된 ‘백년동안 마이크로 발효 건강즙’을 선보인 바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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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였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은 FC서울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맡고 있으며, F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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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120억원 증액한다. 이는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3배 이상 추가 편성한 것이며,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농업시설 및 공장의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 및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 원을 증액하여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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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보 30분에 여가·교육·돌봄 모두 <서울형 보행일상권> 시범사업 본격 착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시민들이 도보 30분 내에서 생활편의, 여가, 돌봄, 학습,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전했다. 앞으로 서울 곳곳이 도보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자족적인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밑그림을 그리는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보행일상권’은 미래공간전략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2년 3월 발표)에서 처음 제시된 것으로 팬데믹·디지털 대전환과 같은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주거지의 일상 중심공간 부상 등 생활양식을 반영한 도시공간 개념이다. 다시 말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주거지 인근에서 다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 생활권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주거용도’ 위주로 형성되어 있는 서울의 일상생활 공간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서울 전역에 자립적 보행일상권을 조성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을 실현하여,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일, 시는 8개 시범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범대상지는 『보행일상권 조성계획 기준 마련 및 시범사업 추진』 용역 자문에 참여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