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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우리 아이 인서울대학 보내기”신간도서, 출간시작부터 학부모들의 뜨거운 화제로

평범한 엄마의 초등부터 대입까지 진솔되고 담백한 12년 자녀교육 풀스토리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방법을 찾아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엄마, 사춘기 끝났어요” 사춘기 아이와의 갈등을 극복하고 대학 보낸 평범한 엄마의 자녀교육 고군분투기!

[환경포커스] 도서출판 성안당에서 "우리 아이 인서울대학 보내기"라는 초등부터 대학입학까지 12년간의 자녀교육 풀스토리를 다룬 신간도서를 이달 초에 출간했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인서울 대학 보내기"는 평범한 가정주부인 저자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입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아이를 교육하면서 느낀 점과 교육에 대한 팁들을 정리하며 현실적이고 진솔하게 자녀 교육 경험담을 들려주는 책이다.

오랜 시간 영어 교사로 일하다가 평범한 주부로 돌아와 자식 교육을 위해 올인한 저자는 자식을 교육하면서 아이의 사춘기나 힘든 내신 관리, 그리고 복잡하고 치열했던 대입 준비 과정을 자식과 함께 울고 웃으며 애썼다. 외둥이 엄마로 늘 아이 키우는 일이 버겁고 힘들었던 평범한 엄마가, 자식 교육을 위해 한강을 건너 이사를 할 정도로 교육에 열성적이었던 엄마가 아이와 갈등을 겪으면서 느낀 실망과 좌절, 애환, 걱정과 불안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후배어머니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은 미국 명문대학교에 보낸 전설적인 엄마의 이야기나, 아이를 서울대학교에 보낸 엄마들의 자녀 교육 스토리가 아닌 자식을 경희대학교에 보낸 평범한 엄마의 대학 입시 노하우와 자녀 교육 경험담을 담고 있다. 또 커피전문점에서 엄마들끼리 나누는 단편적인 교육 정보를 담은 것이 아닌 아이 교육에 있어 아쉬움과 막막함을 느끼고 있는 초보 엄마들에게 초등학교부터 대입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교육 전체 과정을 쭉 들려주어 아이의 상황에 맞는 자녀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자식을 교육해서 대학을 보내는 과정에서 저자가 겪은 시행착오와 가슴 아픈 후회를 참고해 후배어머니들이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마음고생을 조금이라도 덜 하며 지혜롭게 자녀와의 갈등을 줄이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 처절하게 자식과 힘겨운 사투를 벌인 평범한 엄마의 교육 이야기에서 자녀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와 함께, 따뜻한 위안을 받기를 기대한다. 금번 "우리 아이 인서울대학 보내기"에는 교육계와 기업계에서 저자의 진솔된 자녀교육 이야기에 아래와 같은 추천사로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냈다고 한다.

● 추천사

이 책에는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출신으로서 평범하지 않은 평범엄마의 수많은 교육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자녀의 학창 시절 교육과정을 풀스토리로 공개하였기에 여느 엄마들의 성공 이야기와는 질적으로 다르며, 이 땅에 엄마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또 다른 도전과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_우명원, 서울 화랑초등학교 교장(한국사립초등학교연합회 회장)

“서울 가본 사람과 안 가본 사람이 싸우면 안 가본 사람이 이긴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습니다. ‘평범엄마’라는 블로그로 많이 알려진 저자가 이번에 평범한 사람들이 자녀를 인(in)서울 대학에 보내는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저자가 일선 학교에서 오랫동안 영어 교사로 학생들의 진학 지도를 해본 경험과 자기 아이를 인 서울 대학에 보낸 경험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익힌 지혜를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서울 가본 사람의 서울 이야기는 분명 서울 여행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_조영종, 천안 오성고등학교 교장(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대부분 엄마들이 매일 겪는 생생한 자녀 교육 경험담이 녹아 있습니다. 아이를 영재로 만든 스토리, 최고 명문대에 입학시킨 노하우 같은 먼 나라 얘기가 아닌 평범한 아이의 성장 스토리라서 더욱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사춘기 아이를 둔 엄마, 초등 학부모님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_진은숙, NHN에듀 대표(학교모바일알림장 ‘아이엠스쿨’ 운영)

평범엄마의 진솔한 이야기는 자식을 잘 키우려고 노력하는 부모에게 주는 귀한 선물입니다.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이 사회에 담담하게 전하는 모습은 읽는 동안 성형을 하지 않은 기품 있는 당당한 여인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고,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정성스레 나를 위해 마련된 건강한 음식이 생각나게도 합니다. 평범엄마가 교사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어렵게 얻은 소중한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진심과 어우러져, 독자가 스스로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_한정림, 잉글리시헌트 대표(EBS 초목달 총괄기획)

● 저자 소개
저자 박원주

전직 영어 교사, 현재 교육칼럼니스트, 네이버 교육 분야 블로거. 교육 칼럼과 블로그를 통해서 자녀 교육과 입시에 관해 소통하고 있다.

포항제철중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6여 년 근무하다가 서울로 이사해 신서중학교와 한서고등학교, 광영고등학교에서 기간제 영어교사로 일했으며, 서울화곡초등학교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를 역임했다. 외둥이 아들이 5학년이 되자, 자식 교육에 전념하고자 교직을 떠났다. 아들이 5학년 2학기 때 서울의 교육 일번지 목동으로 이사, 본격적인 자녀 교육에 올인한다. 아들은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목동 소재 중학교에서 전교권의 성적을 내던 모범생. 엄마의 전성기였다.

그러나 중2 후반부터 시작된 사춘기로 공부에 대한 싫증, 기성세대·사회에 대한 불만 표출, 호기심으로 시작된 PC방 출입과 게임에 대한 몰입, 학원 무단결석 등… 엄마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아들에게 대학 진학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고교를 탐색하다가 강북권 자사고를 선택한 후 아들 교육을 위해 목동을 떠나 한강을 건넜다.

아들의 고교 시절, 각종 입시설명회에 참석해 얻은 생생한 교육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아들의 대입 전략을 몸소 수립했다. 아들은 2019학년도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 레오르네상스전형으로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에 최종합격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평범엄마의 우리 아이 대학 진학 비법과 알짜 교육 정보(http://blog.naver.com/pwj6971)’를 운영하면서 입시 정보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교모바일알림장 아이엠스쿨에 교육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 차례

머리말

제1부 초등학교가 시작되다
01 초등학교 입학
02 초등생의 독서와 일기쓰기
03 초등생 아들아이의 놀이
04 ADHD 해프닝
05 우리 아이 영어 교육 이렇게 시작했어요
06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 놀이에서 과목으로
07 힘들면 잠시 쉬어 가도 괜찮아
08 초등 수학 이렇게 시작했어요.
09 교육청 영재 시험에 도전하다
10 우리 아이 초등교육에서 잘한 점과 후회되는 점

제2부 교육을 위해 목동으로 이사 오다
01 목동으로 이사 오다
02 목동에 적응하기 #1. 친교
03 목동에 적응하기 #2. 설명회 참석과 엄마들의 경험 공유
04 목동에서의 영어 교육
05 수학 선행 학습의 허와 실
06 목동에서의 국어 교육

제3부 사춘기를 혹독하게 치르다
01 사춘기가 시작되다
02 사춘기의 본격적인 서막
03 스마트폰 #1. 서먹해진 부자 사이
04 PC방 사건 #1. 설마 우리 아들이
05 고입에 대한 고민
06 고입, 고민 끝에 길을 찾다

제4부 교육을 위해 강을 건너다
01 대입을 위해 탈목동을 선택하다
02 고1 첫 모의고사와 반 회장 선거
03 PC방 사건 #2. 깨어진 약속
04 고1 첫 반모임에서 생긴 일
05 동아리활동으로 개성을 어필하라
06 독서활동은 이렇게 했어요
07 교내 대회 참가 및 수상 실적 쌓기
08 진로활동을 통한 차별화
09 고1 첫 중간고사
10 고교내신 잘 받기가 왜 이렇게 힘들까요
11 담임 선생님의 전화

제5부 고2, 사춘기가 저물다
01 스마트폰 #2. 늦어서 미안해
02 경쟁의 딜레마
03 부모는 영원한 ‘을’
04 고2 반별 입시 설명회에서 희망을 보다
05 사회탐구 과목 선택은 이렇게 했어요
06 모의고사 대 내신
07 수능 만점자 선배
08 2학년 막바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09 엄마, 나 이제 사춘기 끝났어

제6부 고3이 되다
01 고3 첫 모의고사에서 대박이 나다
02 학교 자체 진학설명회는 꼭 참석하세요
03 대학별 설명회에서 뜻밖의 수확을 얻다
04 수시 6장 이렇게 선택했어요
05 대입 자기소개서 이렇게 썼어요
06 대입 수시 원서 접수 유의사항
07 중앙대 학종 탐구형 인재전형 1차 합격 비결
08 중앙대 1차 합격과 면접 실제사례
09 수능을 치르다
10 운명의 날, 수시 합격자 발표
11 경희대 학종 레오르네상스전형 1차 합격과 면접
12 경희대 최종합격, 우리 아이 드디어 인서울 대학 가요

맺음말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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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피난약자시설 화재안전성 강화 제도> 시범운영 위해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대상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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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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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120억원 증액한다. 이는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3배 이상 추가 편성한 것이며,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농업시설 및 공장의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 및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 원을 증액하여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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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5만 원 상당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받을 시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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