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월간환경포커스

환경부, 알뜰하고 착한 김장 하세요!!!

- 18일 서울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부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착한 김장 추진
- 재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 하는 똑똑한 김장 담그기로 낭비없는 음식문화 확산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18일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요리 전문가, 주부 등과 함께 ‘남김없는 실속 김장, 나눔은 배가 되는 행복한 김장’을 주제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재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착한 김장으로 바람직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부들은 정연만 차관과 김장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법과 김장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방법을 공유하고 김민정 김치 전문가(더 김치 이사)로부터 김장을 하면서 좋은 식재료 선택방법, 남은 김장 재료 활용법, 맛있게 김장을 담그는 방법 등을 배운다.

 

정연만 차관은 김장 담그기에 참여한 주부들로부터 김장을 담근 후 쓰레기 처리의 고충과 아이디어를 듣고 김장 쓰레기 개선을 위한 주부들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4인 기준 김장재료 정량 사용법, 김장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공유하면서 낭비 없는 김장문화에 대해서 토론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85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글 예정이며, 이날 만든 김치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환경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관심이 많은 주부 50여명이 참석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김동구 환경부 폐자원관리과 과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쓰레기를 줄이자는 말보다는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행사를 통해 김장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뿐 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