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산림청, 인천시 유관기관(인천관광공사 등)과 3개 지역 산림조합, 인천전문건설협회(조경협의회), 민간단체(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아태지역 산림주간 및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산림분야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및 인천 홍보 등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지원 협조사항,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 방법 등이 논의되었으며, 행사 개최 시까지 관계 공무원 및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개최도시 인천의 역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은 정부 및 비정부기구(NGO)를 비롯한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산림관련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4차 산림주간은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아·태지역산림위원회(APEC)와 함께 개최된다.
아·태지역산림위원회(APEC)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Q)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이 격년 주기로 역내 산림 현안을 검토하고, 이행사항을 협의하는 회의이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아·태지역 산림회의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성공적인 국제회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며, “인천의 홍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