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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산시, 다가오는 봄 산불예방 위해 유관기관 대응회의

부산지역 계속되는 산불발생 근절을 위한 구·군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산불 방화범·실화범 검거를 위한 시·구·소방·경찰·산림청 등 합동 조사반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구·군의 산불담당 국장들과 소방재난본부, 양산국유림관리소,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부산시설공단 등 기관장들과 함께 3월 11일 유관기관 대응회의를 개최하여 산불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유관기관 간에 원활한 공조체제 운영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과 심도 깊은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부산지역은 올해에만 해운대 장산(2019. 1.15.)을 시작으로 벌써 1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통계적 수치로도 평년에 비해 2배가 넘는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전력을 다 하여야 할 때이다.

 

부산시 최대경 환경정책실장은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무속행위 지속단속, 소각행위 기동단속 등 산불방지를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해 나아가고, 이번 승학산 산불처럼 유관기관 합동 조사 감식을 통해 끝까지 방화범을 검거, 그 피해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산불 발생 시 헬기 및 산불진화인력 총 동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한 즉각적인 산불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공익광고 등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하여 시민들의 경각심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산림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등 향후 기상전망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산불발생 위험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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