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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훼손된 한남정맥 숲 끝자락 생태계 복원 위해 5억원 투입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훼손된 서식지 복원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한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공모해 부평구 청천동 한난정맥 훼손된 생태계 복원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전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개발로 인해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가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납부한 납부금을 50%까지 반환받아 훼손된 자연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하는 사업이다.

 

생태복원 대상지는 한남정맥 숲 끝자락(장수산) 장기미집행공원으로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되어 식생 훼손 및 불법쓰레기 방치로 인해 훼손되어가고 있고 일부지역을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어 생태계 단절 및 토양오염, 경관훼손 등이 있는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숲가장자리(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의 복원과 소형조류 및 곤충류의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빗물도랑, 건습지 등 도심 숲 생태복원을 통한 생태공간과 생태학습마당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극호 환경정책과장은 “주변에 있는 훼손된 서식지를 발굴해 소생태계 조성, 훼손생태계 복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생태적 기능 회복과 생태경관을 지속적으로 보전할 것이며, 앞으로 도시생태휴식공간이 많이 조성된다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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