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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암 예방의 날’ 맞아 조기 검진 켐페인 실시

3월 21일 제12회 암 예방의 날 맞아 부산대학교병원 강당서 기념식 개최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과 조기 검진 중요성 알리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3월 21일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12일부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6개 구·군을 비롯한 부산지역 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참여하며 부산 시민들에게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암 조기 검진율 향상과 조기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12일부터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는 암 예방과 조기검진, 암종별 정보를 담은 안내판을 21일까지 전시하며, 제12회 암 예방의 날인 21일에는 오후 3시에 아미동 부산대학교병원 R동 13층 강당에서 기념식이 ▲국가 암 사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국민 암 예방수칙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개최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후 1시에는 부산대학교병원 성산홀에서 암에 대한 각종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암 예방을 위한 healthy table!‘(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나의 식생활 점수는? ▲오색 과일채소 시식코너 ▲체성분, 일산화탄소, 폐 나이 측정 ▲유방자가검진 시연 및 실습 ▲금주 및 금연상담 등의 다양한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3월 24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유방암 예방홍보를 위한 ‘핑크 런 마라톤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3월 28일에는 부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암 관련 기관 및 단체, 구·군 보건소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광복동 일대에서 암 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를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의 암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서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국가암 검진을 받을 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위암 내시경 검사 시 수면비용, 1차 대장검사 소견자의 내시경 검사 시 수면비용과 1차 유방암검사 소견자의 유방초음파 비용 전액에 대해 지원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 검진 중요성과 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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