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2019년도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융자지원프로그램 운영

20억원규모,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비의 최대 70% 융자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에너지소비량이 많은 산업체를 에너지 생산형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융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에너지팩토리’란 산업체의 지붕 등을 활용하여 태양광시설을 설치하여 기존의 에너지를 소비만 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제2의 제품으로 생산‧판매하는 시스템으로 바꿔나가는 ‘인천형 재생에너지 사업브랜드’로 환경훼손과 주위 피해에 대한 우려가 없는 사업이다.

 

1단계로 2020년까지 인천 내 산업단지 면적의 1%를 활용하여 30MW 태양광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도입해 산업에너지의 효율극대화를 추진하고, 2단계로 2021년부터는 산업체의 자발적 확산을 통해 300MW급 태양광발전설비 구축을 유도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9년‘스마트에너지팩토리 융자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시설비 설치시 설치자금의 최대 70%범위 내에서 고정금리 1.8%로 융자해주고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융비용 부담을 개선하고 재생에너지의 확대보급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3월 6일부터 사업비 20억원 규모로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융자지원 프로그램 시행을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사업비 소진 시 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산업체의 공장지붕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산업체는 공고상의 구비서류를 인천광역시 에너지정책과에 방문하여 융자신청을 할 수 있다.

 

인천시는 2018년에 10억원의 사업비로 산업체를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시범 시행한 결과 7개소 산업체의 지붕에 734㎾ 태양광발전시설을 조기에 보급하여 사업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은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융자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태양광발전사업의 초기투자비용 마련에 부담을 갖는 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산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융자지원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고, 기타사항은 인천시청 에너지정책과(032-440-4303)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