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올해 대기오염 이동측정차(2대)를 활용하여 수도권 내 농촌의 불법소각 우려지역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22회 이상 대기질을 측정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측정자료는 수도권대기환경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관련 지자체에 제공하여 대기환경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3.1~3월)에는 수도권 내 농촌지역 중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측정하고, 수도권 소재 각 지자체(교육청 포함)에서 요청한 대기오염 우심지역, 학교 주변 및 지방산업단지 등의 대기질도 측정하여 미세먼지 관리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문화시설,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측정과 수도권 거주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수도권 거주 주민 5인 이상 주민이 측정이유와 측정지점 등 신청서를 작성하여 수도권대기환경청 조사분석과에 제출 시 측정여부를 검토․안내하여 ‘우리 동네 공기질 측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지점의 오염도
[환경포커스=수도권]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의 온실가스 감축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과 본 협약 목적은 가정에 비하여 온실가스 감축여력이 큰 상업시설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부산은행 전 지점(약155개)이 상업시설로 참여하고 은행 이용고객의 탄소중립에 대한 제도 참여를 유도하는데 있다.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참여중인 국민들은 BNK부산은행을 통하여 예적금 가입시 0.2%의 우대금리와 최대 7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에서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감축하는 참여자에게 연간 최대 10만원을, 상업시설은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감축 실천행동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시행중인 제도이다.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를 운영하는 한국환경공단과 친환경 그린뱅크를 선언하고 친환경 기업문화 만들기를 적극 추진 중인 BNK부산은행이 체결한 본 협약으로 부산지역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가 활성화되어 보다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1월 31일 세종 환경부 기자실에서 금년도 기후탄소정책실의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기후탄소정책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실행력 강화, △녹색산업·기술 혁신을 토대로 저탄소 녹색사회로의 전환, △깨끗한 공기와 무공해차 중심의 수송체계 구축 등 3대 핵심 과제를 통해 녹색산업을 육성하여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실행력 강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세부적인 이행계획(로드맵)을 포함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3월까지 마련하고, 매년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추진상황도 촘촘하게 점검한다. 이를 통해 원전과 재생에너지가 조화되는 에너지 믹스, 산업의 저탄소화와 순환경제 실현, 무공해차 중심의 수송체계 등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창출한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계획(로드맵)’을 바탕으로 제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조기에 수립(법정기한: ‘24.12 → ’23.12)하여, 온실가스 감축이 가속화되는 중장기 정책변화에 기업들이 대비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을
[환경포커스=수도권] 겨울방학을 맞아 환경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재개발원(원장 김효석)은 그간 환경전공 대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부족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환경전공 대학생을 위해 △환경부 및 소속·산하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산업의 이해와 전망, △기업의 환경안전업무, △탄소중립 시대의 국제기구 역할, △국제(글로벌) 환경전문자격증 등 이론강의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시흥),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울식물원 등 현장 방문 등 환경현장 체험으로 이뤄졌다. 강사진은 환경부 및 공공기관 간부, 제조사․건설사 등 민간기업 임원, 환경컨설팅업체 대표, 시민단체(NGO) 활동가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교육 참가자들은 환경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교육은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되며, 교육생들은 인재개발원 생활관에서 무료로 숙박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다양한 환경 관련 직업군과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환경포커스=세종] 올해 수소차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수도권) 1.31일 서울시청, (중부권) 2.2일 환경부, (남부권) 2.7일 부산시청 등 총 3차례에 걸쳐 지자체 대상의 수소차 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수소차 보조금은 총 1만 6,920대(승용 1만 6,000대, 버스 700대, 화물·청소차 220대)에 지급될 예정이며 특히 상업용 수소차(버스 및 화물·청소차) 지원 대상 물량은 지난해 340대에 비해 2배 이상인 920대로 늘어났다. 환경부는 지자체와 함께 올해 적극적으로 수요를 발굴하는 등 수소차 보급정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일부 지자체에서는 1월 16일부터 수소차 보조금 신청·접수를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ev.or.kr)’을 통해 시작했으며, 수소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거주하는 지자체에서 승용차 기준으로 2,250만 원에 이르는 지자체별 공고 물량 및 총 보조금 규모가 상이하게(예: 부산 3,350만원(지방비 1,100만원), 인천 3,250만원(지방비 1,000만 원) 등)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권역별 설명회
2023년 1월 26일(목)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월 30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20일 정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국내 유행 감소세,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 변이 미확인, 중국 유행 등 불확실성에 대한 검역ㆍ감시체계 운영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1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0일부터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되며, ①유증상자·고위험군인 경우, ②유증상자·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③최근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2주간 착용), ④환기가 어려운 3밀 환경, ⑤다수 밀집 + 비말생성 환경인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 강력히 권고된다. 다만, 이번 조정에도 불구하고 감염취약시설 3종(요양병원ㆍ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기존대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이나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시는 마스크 착
[환경포커스=세종] 녹색산업 수주지원단(단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을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파견하고 이들 수주지원단이 1월 26일 오후 우즈베키스탄 아한가란시에서 열린 ‘타슈켄트 매립가스 발전시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타슈겐트 매립가스 발전시설’은 중앙아시아 최초의 민관협력형(사업 추진기업 세진지엔이) 매립가스 발전사업이다. 우리나라 정부가 해외 친환경 사업에 투자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이를 국가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인정받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사업은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매립가스(메탄)을 발전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여 연간 72만 톤, 15년간 총 1,080만 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 사업에 시설 설치비 등 27억 원 규모 지분투자를 했으며, 이를 통해 유엔으로부터 국가 온실가스 감축분을 인정받아 10년간 11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녹색산업 지원단은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세진지엔이로부터 현지에서 전력구매 등 관련 인허가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는 어려움을 듣고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4일에 출국했다. 세진지엔
[환경포커스=수도권] 유독물질, 제한물질, 금지물질, 사고대비물질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 무료 기술지원(컨설팅)을 해주는 ‘화학안전관리 지원사업’을 1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 중 하나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가동ㆍ운영하거나 설치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그간 산업계의 기술지원 확대 요구에 맞춰,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예산을 70% 증액(총사업비 15억 8천만 원)하여 1천 3백여 개 중소기업을 기술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지원 분야도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여 중소기업이 ‘화학물질관리법’을 이행하는 데 있어 가장 도움이 필요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검사 사전지원,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관련 제도 교육, △화학안전관리 집중 지원 ‘화학안전주치의’, △추가안전관리방안 사전 준비 컨설팅, △안전진단 대상 사업장 사전 컨설팅 등 5개 분야를 선정하여, 보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해 시범 도입하여
[환경포커스=세종]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올해 총 1,067억 원의 직접 지원사업과 함께 총 3.7조 원 규모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직접 지원사업은 국내 제조업체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지원하는 ‘친환경경영(ESG)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필두로 환경설비 교체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지원’과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융자 지원사업은 ‘친환경 설비투자’,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미래환경육성융자’로 구성됐으며 중소‧중견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및 목표관리업체 등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직접 지원사업은 438억 원(70%)이, 융자 지원사업은 600억 원(37%)이 각각 증가했으며 특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및 ‘친환경설비투자’ 사업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 구분 사 업 명 주요 내용 비고 직접 지원 친환경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 (‘23년 22.5억)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오는 3월부터 부산 시내 16곳의 구·군 보건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는 인공지능을 통한 안과질환 진단 서비스로, 간편하고 쉽게 당뇨성망막변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실명 유발 질환을 선별해 검사할 수 있다. 시는 최근 고령화와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실명 유발 질환도 증가하고 있고, 특히, 실명 유발 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지 않으면 실명의 위기에 처하기도 해, 시민들이 이러한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이 검사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에이아이인사이트(대표 김형회)와 「보건소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안저검사 및 전산등록 방법, 보급일정 등의 내용과 함께 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오는 2월에는 구·군 보건소 담당자를 교육하고 각 보건소에 안저검사 장비를 설치한 다음, 오는 3월부터 안저검사를 실시한다. 실명 유발 질환에 취약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보건소에 등록됐다면 무료로 안저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