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수돗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녹조 발생 시 정수장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국 정수장 447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지원은 적수, 유충, 단수 등 다양한 형태의 수돗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취수원 녹조 발생 시 분말활성탄 및 염소 투입 시설 운영을 비롯해 수질 감시(모니터링) 강화 등 효율적인 정수장 대응 방안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기술지원은 상수도 운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교수, 한국상하수도협회, 수돗물 사고 대응 및 기술지원 업무 수행, 4대강 유역에 1개소씩 설치․운영 중인 유역수도지원센터 등이 합동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상황을 살핀 후 미흡한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진단(컨설팅)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술지원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산업화・신규오염물질, 신공법 도입, 시설 노후화, 운영관리 미숙 등 5개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15개 사고 유형의 예방대책이다. 15개 사고유형은 국내외 주요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지자체 및 전문가 설문조사, 토론회 등을 거쳐 선정됐다. 환경부는 15개
[환경포커스=국회] 김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서울 송파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은 4일 지난해 댐 수해 원인 조사용역의 보고서를 마무리하기 직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댐 관리 규정」을 개정하여 댐 운영관리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홍수기제한수위 초과하여 운영하였지만, 규정 바꾸고 문제없다 결론 내 지난해 8월 홍수 직전 댐별 운영현황을 보면, 용담댐은 약 107시간, 합천댐은 약 34시간, 섬진강댐은 약 21시간 동안 홍수기제한수위를 초과하여 운영하였다. 하지만 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가 최근에 발표한 조사용역 보고서에는 「댐 관리 규정」 상의 홍수기제한수위, 계획방류량 등을 준수하였다고 적시하고 있다. 환경부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조사용역 보고서를 마무리하여 주민들 보고회 직전인 올 6월 9일 「댐 관리 규정」을 개정하였기 때문이다. 이전 규정에는 홍수조절은 댐수위를 홍수기제한수위 이하로 유지하도록 하고 있으나, 개정 이후 홍수기제한수위 이하로 저하될 때까지 방류하도록 하여 홍수기제한수위를 초과하여도 댐 운영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미처 개정하지 못한 환경부 훈령 「댐과 보 등의 연계운영 규정」에도 홍수기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미래형 도시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진취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불어 넣기 위해 ‘2021 부산 에코델타시티 청년 작가정원 공모’를 9월 3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정원 - 청년의 꿈을 응원하다”이다. 참가자는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만의 특징과 장소성을 가지고, 청년들의 꿈과 에너지를 담은 개성 있고 참신한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자격은 창작 기반과 경험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 문화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으로 하며, 개인 또는 최대 5인의 단체 자격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정원이 조성되는 곳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내 창업혁신공간인 ‘어반테크 하우스’ 부지이다. 이곳은 혁신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하는 창업지원시설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정원의 규모는 1개소당 150㎡ 내외이다. 과도한 시설계획을 지양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정원으로 조성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9월 3일까지 청년 작가정원 공모전 홈페이지(www.edcgarden.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청년작가 정원 공모 운영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충청지역 8개 공공기관(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과 ‘일자리 창출 협업 업무협약’을 7월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지역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각자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기업과 주민의 고용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와 취약계층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 교육기관 일자리 창출의 공동 추진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생 대상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 ‘사내벤처 활성화 및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 등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해 협약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이들 8개 공공기관은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자 자활사업 주관 공공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9월부터 대전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한 출장 세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포커스=대구]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고광휴)은 7월 29일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센터장 신봉우)와 글로벌 물 문제 해결 및 국내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UNESCO i-WSSM)는 2017년 한국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의해 설립된 기구로, 우리나라 물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물안보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교육·국제협력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글로벌 물 문제와 침체된 국내 물산업의 어려운 여건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개도국 물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발굴 및 수행 △ 교육과 연계된 국내 물관리 기술 및 노하우 전수, △ 물 분야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강화한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유네스코는 양 기관의 물 교육 및 국제협력 분야 전문성과 최신 인프라를 활용하여 매년 4개 전문과정을 실시하여 약 80명의 글로벌 물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신봉우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센터장은 “국내 최초 물 분야 국제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충청지역 8개 공공기관(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과 ‘일자리 창출 협업 업무협약’을 7월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지역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각자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기업과 주민의 고용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와 취약계층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 교육기관 일자리 창출의 공동 추진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생 대상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 ‘사내벤처 활성화 및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 등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해 협약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이들 8개 공공기관은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자 자활사업 주관 공공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9월부터 대전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한 출장 세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환경포커스=전국] 경남 함안군은 종이 고지서 대신 문자를 통해 수도 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상하수도요금 문자고지서비스'를 도입, 8월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문자고지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용량, 사용료, 입금전용계좌 등 상세 내역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 이후 이사·매매 등으로 관리자가 변경되는 경우 반드시 서비스 변경·해지를 신청해야 한다. 문자고지서비스는 상하수도사업소(055-580-3704,6)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함안군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의 민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기분 고지서 발행 전 신청 시에는 당월 요금부터 고지서 발행 후 신청 시에는 다음 달 요금부터 적용된다. 함안군은 문자고지서비스의 도입으로 오배송·분실 등으로 인한 수령 불편 해소, 고지서 송달 시간 및 발송 비용 절감, 환경보호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고지 정보를 신속히 전달함으로써 체납 사전 예방 및 징수율 향상이 기대된다. 많은 군민들이 문자 고지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수도 요금 내역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7월 2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어반테크 MEET-UP DAY’를 개최했다. ‘MEET-UP DAY(밋 업 데이)’란 분야별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교류행사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내 창업혁신공간인 ‘어반테크 하우스’의 입주 희망 기업에게 운영계획과 현황 등을 안내했다. 또한, 올해 12월 입주 예정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에 적용된 신기술을 지역산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에 대해 지역 산학연과 논의를 나눴다. ‘어반테크 하우스’는 축구장 2개와 비슷한 대지면적 15,803㎡에 사무공간 5개 동과 회의장 및 휴게공간 1개 동을 갖춘 창업지원시설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오는 8월 말에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입주기업 선발과 협약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에 입주하게 된다. 특히, 어반테크 하우스 입주기업은 인근의 스마트빌리지 거주자들이 생활 속 신기술을 직접 사용하여 평가하는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신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022년 2월 6일까지 박물관 1관 2층에서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의 공동기획전 「독도가 살아있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늘 우리와 함께였던 독도의 역사와 해양 생태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오늘날 독도에 대한 불법적인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 일본에 대응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증명해주는 수많은 사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은 독도의 해양 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실물 표본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자료들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내용은 ▲1부 ‘독도 그리고 기록’ ▲2부 ‘독도 그리고 바다’ ▲3부 ‘독도 그리고 보호’에 해양생물 표본 및 독도 관련 고문서 등 150여 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관람은 시간당 92명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방문일 하루 전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견학/체험(https://reserve.busan.go.kr/exprn)’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051-550-8
전남 목포시가 안전한 수돗물을 지속해서 공급하고 있다. 목포시가 지난 6월 중 실시한 몽탄정수장과 덕정정수장, 일반 수도꼭지 34개 소에 대한 수질검사에 따르면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생물 3개 항목,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총 59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44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질산성질소(0.5㎎/L) 등 15개 항목은 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됐다. 시내 34개 지역에서 표본 추출한 일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한 4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 군/대장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목포 신도심(하당동, 신흥동, 부흥동, 옥암동) 지역, 용해1지구 및 삼향동 일부 지역 시민들은 장흥댐 덕정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받아 옥암 배수지를 통해, 나머지 지역은 주암댐에서 원수를 공급받아 몽탄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각각 공급받고 있다. 시민들은 이처럼 정수장 2개 소를 통해 하루 평균 9만 톤 가량을 공급받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