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캠페인 참여 영상에서 “다같이 힘내 보입시더!”라는 구호와 함께 “강하게! 흔들림없이!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같이 힙냅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변 권한대행은 차이빙 쿤 타이페이 부시장, 마루야마 코우헤이 주부산일본총영사의 후속 주자로 지명됐으며, 다음 참가자로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양팡(BJ, 크리에이터) 부산시 홍보대사를 지명했다.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4월 외교부가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강하게 버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신만의 문구를 담은 로고를 제작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이를 이어받을 사람 3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금 이 시각에도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라며,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우리 국민 여러분, 모두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공유형 개인형 이동수단(전동킥보드 등)의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이용시민에 대해 안전운행을 위한 이용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안전장구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시에는 라임코리아 등 3개 업체에서 약 1,700여 대의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에 있다. 이들 전동킥보드 등은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분류되어 있어 이용 시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고, 안전모 착용, 차도 주행, 신호 준수 등 이용자가 준수해야 할 법규는 있으나, 사업자 및 시설·장비를 규제하는 근거법령이 없다는 이유로 서비스업체에서는 이용자의 안전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고 있어 이용시민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이용자 인식개선을 위해 TBN부산 교통방송을 통한 홍보와 관내 주요 이동 지점을 선정하여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수칙을 계도하고,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찾아가는 이용자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 개인형 이동수단 다중운행지역 등에서 안전장구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부산시와 합동으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2일 중국 베이징시와 산시성에서 의료용 마스크, 보호복, 고글 등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베이징시(우호협력)는 부산시와 2013년 결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해 오고 있는 중국의 수도이며 정치의 중심지이다. 베이징시가 보내온 물품은 의료용 마스크 5천 매, 보호복 2,000벌, 일회용 신발덮개 2,000페어, 일회용 모자 2,000개, 체온계 100개, 열화상카메라 1대이다. 산시성(교류협력)에서도 마스크 1만 6,380매, 고글 200개, 보호복 510벌을 보내왔다. 이로써 부산시에 방역물품을 지원한 도시는 지난 3월 4일 상하이시를 필두로 12개 도시이다. 현재까지 중국 지방정부 12개 성·시로부터 부산시가 접수한 방역물품은 총 7종으로, 마스크 61만 1,124장, 보호복 8,812벌, 체온계 300개, 고글 200개, 일회용부츠 2,000개, 일회용 모자 2,000개, 열화상카메라 1대이다. 부산시에 기부물품을 전달해온 베이징과 산시성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부산시를 응원하며 상호신뢰 속에서 공동발전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시민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라돈 방출 물품에 대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실시했던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시는 작년 5월 침대 매트리스에서 시작된 ‘라돈 사태’로 생활 주변 방사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월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에 ‘생활주변 방사선 방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라돈측정기 대여 현황 통합관리대응조치 ▲대시민 교육·상담·홍보 ▲공공 다중이용시설 현장측정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관리를 시행해오고 있다.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결과 공개도 이러한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 9월까지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그동안 총 1만5천41명의 시민들이 라돈측정기를 대여하였으며 조사결과 ▲기준치 초과 의심 물품은 총 546건이며 ▲기준치 초과 의심 물품 보유세대는 519세대 ▲측정세대수 대비 의심 물품 검출률은 3.5%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돈 방출 의심 물품 546건 중 ▲라텍스 매트·베개가 34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70.1%)을 차지하였으며 ▲침대 매트리스가 75건(15.5%) ▲온수매트 19건(3.9%) ▲돌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하여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7일간) 학교급식 납품 및 조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등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를 비롯해 교육청, 교육지원청,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군·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13개반 54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평소 민원이 제기된 업체, 노후급식시설, 1일 2~3식 제공 학교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시설과 식재료 검수 시 저품질 식재료 납품으로 지적된 업체 등 특별점검대상 22개소와 봄 신학기 미점검 학교급식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등 총193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며, 학교 다빈도 제공 식품, 비가열 섭취식품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관리 적정성 ▲ 시설·설비 기준(방충·방서시설 설치 등)의 적합 여부 ▲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냉동·냉장, 선입선출 등)의 적정성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 식재료 단계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370여 곳을 대상으로 구·군과 부산교육청, 소비자단체와 연계하여 식중독 예방·안전관리를 위한 합동점검을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올바른 식재료 보관 방법과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개학 초기에 발생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방법 ▲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 세척·소독 여부 등 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올바른 식품 취급 및 보관 방법에 대해 방문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영양교사 등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식중독 위험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을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증가하는 식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앞으로도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급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올바른 식중독 예방에는 손 씻기가 매우 중요하니 꾸준한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실시간 모기 발생정보 모니터링을 통해 생산된 모기 발생정보 데이터 기반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우리나라도 점차 아열대 기후로 바뀌면서 가을까지 모기가 기승을 부릴 뿐만 아니라 국내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국제 교류 활성화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과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시는 2019년도에 동남아 지역에서 급증하는 뎅기열이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발견함에 따라 해외 유입 가능성이 있으므로 촘촘한 대응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군ㆍ구별 환자, 인구, 면적대비 등을 고려하여 80개지점을 대상으로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5월~10월까지 자동 모기계측기를 운영하여 모기발생자료를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실시간 모기발생정보 모니터링은 채집·데이터 정리·정보 전달 등 전 과정이 자동화 되어 있어 기존 모기밀도조사 보다 모기발생정보 생산시간이 13배 빠르며, 생산된 발생정보 데이터는 모기방제 최일선 기관인 보건소에 매일 제공함으로써 신속하게 취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월 10일 오후 3시부로 PC방 등 고위험시설 6종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집합제한으로 완화한다고 전했다. 그간 부산시는 지난 8월 21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조치를 강화한 이후 두 차례 기간 연장을 조치를 했다. 그 결과,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 수(9.4~9.10)는 4명으로 지난달 28일~9월 3일 4.7명에 비해 0.7명 감소하고, 감염재생산지수(0.73)와 감염경로 불명사례(3.9%)도 감소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은 다소 진정세를 보인다. 하지만 아직 전국적으로 10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2단계 조치가 적용되고 있고, 집단감염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다. 부산도 언제든지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해 곧바로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방역조치 장기화로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는 고위험시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등 방역과 민생경제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관련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업계와 사전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업계에서도 자발적으로 강화된 방역수칙을 제시하는 등 의견을 적극 개진하였다. 이 논의를 바탕으로 10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발열·기침 등 독감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해 방역체계에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큰 만큼, 만 62세에서 64세 어르신과 만 14세에서 18세 청소년 등을 포함해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 이하와 ▲임신부 ▲만 62세 어르신 등으로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가 크게 늘었다. 특히 부산시는 자체 예산 12억 원을 확보해 의료급여대상자와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집단생활자 등에 대해서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접종 일정은 초기 혼잡도를 고려해 대상자별로 분산하였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는 9월 8일부터 ▲1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 임신부는 9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3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만 62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7일부터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 자체 사업 대상자는 10월 27일부터 주소지 관할 지정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을 위해 의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16년 「9.12. 지진」 4주기를 맞아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지진안전주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국내 최대인 규모 5.8의 지진이 2016년에 경주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그 당시를 되짚어 보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9월에 지진안전주간을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및 각 부처가 합동하여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다. 따라서, 부산시도 올해 9월 ‘2020년 지진안전주간 캠페인’을 추진하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당초 계획되었던 지진대피훈련과 현장 거리 캠페인을 온라인 홍보로 대체하여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지진 안전 홈페이지(www.지진안전.com) 및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블로그(http://blog.naver.com/cooolbusan) 등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이번 지진안전주간의 슬로건인 “탁자 밑! 계단! 야외 넓은 곳!”과 함께 ▲매일매일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지진행동요령 ▲국가에서 추진하는 생활과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