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사)문화다움은 10월 26일(금)~27일(토) 2일간, 북촌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색다른 매력의 북촌 진정한 가치를 찾고, 나누고, 즐기는 「2018 북촌의 날」 행사연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북촌의 날–색다른 공공한옥’ 이다. 북촌과 공공한옥에서 발견할 수 있는 네 가지 색을 테마로 하여「솜씨 있는 오방색」,「기와지붕이 맞닿은 하늘색」,「햇빛 짙게 드리운 툇마루색」,「바람에 살랑대는 풍경소리색」에 어울리는 배울 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 솜씨 있는 오방색 : 공공한옥 누리기] 먼저 ‘솜씨 있는 오방색’은 공방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한옥을 중심으로 한 체험, 여행, 전시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 의 가치와 매력을 나누는 장이다. <공공한옥 체험>은 공방으로 운영되는 공공한옥에서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유료(2만원) 프로그램이다. 체험 코스는 총 3가지로 구성되며, 한 장의 체험권으로 최대 4개 공방에서 운영하는 공예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권은 북촌문화센터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 90장 한정으로 진행된다. <공공한옥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실’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제주진로직업박람회’에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제주도의 특성에 맞춰 이 지역 학생들에게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제주도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실’에서는 생물분류 연구자, 생물활용 연구자 등 생물다양성에 관련된 현재 연구 분야와 직업을 알려준다. 또한 곤충 표본, 박제 등 다양한 생물 표본과 유용생물 자원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폰으로 미니 현미경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실’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생물다양성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총 4,800여 명이 참여했다. 2009년 인천 장봉도 교육을 시작으로 전북 진안·고창·순창, 전남 구례, 충남 태안·당진군, 강원 평창·인제, 인천 대청·소청·백령도 등 섬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에 사는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2016년부터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SEEN)는 10월 18일(목)부터 이틀간 광화문 중앙광장,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제3회 서울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서울환경교육한마당은 환경교육의 다양한 관계자들과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축제의 장으로, 금년도에는 ‘일상으로 스며드는 환경교육,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서울‧아시아 환경교육 포럼 ▴환경교육 전시‧체험부스 운영 ▴기념식 ▴그린 놀이터 등 참여 행사 ▴인형극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주제 특별전시‧공연 등이 진행된다. <서울‧아시아 환경교육포럼> 10.18.(목) 10시~18시 |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환경교육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협력과 학습 그리고 공동실천’이라는 주제로 서울‧아시아 환경교육포럼이 개최된다. 본 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미세먼지’, ‘생물다양성’ 분야 순으로, 일본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추진전략 및 실천’, 대만의 ‘미세먼지 측정과 예보를 통한 대응활동’, 중국의 ‘동화로 들려주는 생태이야기’ 등 각 나라
[환경포커스=세종]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에 대비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273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초과 차량 집중 단속한다. 환경부는 이번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의 특징은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도는 경유 차량에 집중하고, 환경부(한국환경공단)는 수도권 휘발유 차량의 배출가스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시도에서는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 경유차량,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외 버스, 학원차량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전국 17개 시도는 차고지, 버스터미널, 도로변 등 265곳에서 경유차를 정차시킨 후 매연측정 장비를 활용하여 매연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 아울러, 강제 정차시키지 않고 주행 중인 경유차에 대해서는 배출가스를 영상장비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3명의 판정요원이 육안으로 판독*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 방식도 병행한다. 지자체 경유차 매연단속과 더불어,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 8곳에서 주행 중인 휘발유차와 액화석유가스(LPG)차를 대상으로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를 활용한 단속도 병행한다. 이번 원격측정 단속 대상 지역은 서울시
[환경포커스=서울] 2018 NPO 파트너 페어가 23일부터 이틀간 NPO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산업 기반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공익활동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NPO,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기업사회공헌, 민간재단, 투자기관, 전문가, 기업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다. 비영리단체 공익활동의 지속적인 증가, 제3섹터 종사자 수의 지속 증가 추세 속에 비영리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첫 NPO파트너 페어가 개최된 바 있다. 55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2천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 ‘변화를 만드는 만남, 연결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곳’이라는 표어로 개최하는 이번 페어는 NPO를 지원하고 협업하길 원하는 기업과 재단, 정부/지원기관, 전문가그룹(총 78개 부스)이 참여해 NPO 담당자들을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된다. 또한 이를 통해 NPO는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파트너 네트워크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NPO 파트너 페어를 주관하는 서울시 NPO지원센터는 서울시와 (사)시민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중간지원기관으로 “공익활동, 더 쉽고 즐겁게”라는 구호와 함께
[환경포커스=서울]제3회 '제3회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가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공원에서 숲과 자연에 관련된 책을 읽고, 숲의 소중함을 함께 느껴볼 수 있도록 ‘책이 있는 숲’ 이라는 주제로 ‘양재시민의숲’에서10월 2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회 양재시민의숲에서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가 개최한다. 주말 하루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 첫 회에는 3,000명의 시민이, 2017년 2회째에는 3,100명의 시민이 함께하였으며,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시민의숲 가을축제에서는 ‘책이 있는 숲’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책을 테마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 행사 프로그램의 구성은 연초 기획 단계부터 동화나 자연에 관한 책에서 모티브를 잡았다. 프로그램은 ▴나눔·소통, ▴놀이, ▴만들기, ▴목공·바느질, ▴미술, ▴음악 등 6가지 분야로 나누어진다. ①<나눔·소통이 있는 숲>에서는 책 기부와 씨앗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책=씨앗’, 사람책과 대화를 나누는 ‘공원상상’, ‘속마음 카페’, ‘음식과학’, 나만의 공원이용법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보는 ‘책 읽는 정원’, 공원 사진사와
[국정감사=국회] 바른미래당 교육위 간사인 임재훈의원은 10월 17일 실시하는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학교 실내 라돈 문제를 질책하며, 문제가 심각한 강원과 충청권 학교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임재훈 의원은 2017년 라돈 정기점검 결과, 주로 화강암 지반에 위치한 곳에서 자연발생하는 라돈의 영향으로 강원·충청권 학교들의 라돈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별 라돈 기준치(148Bq/㎥)초과 학교 (2017, 교육부)] (단위: 개소) 지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조사대상 1,335 493 456 534 319 307 241 82 초과 2 0 0 3 1 8 11 1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2,358 671 472 733 775 876 983 994 198 6 207 73 104 25 9 14 0 0 임의원은 “라돈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들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신속한 저감설비 설치 포함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재원투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시설 관리대행업자가 수질자동측정기기를 임의 조작하는 경우 입찰에서 불이익을 주는 등 공정한 경쟁성과 책임성을 요구하는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관련 고시와 업무지침을 일부 개정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개정된 고시와 업무지침은 각각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자 선정 및 대행성과평가’와 ‘공공하수도시설 관리업무 대행’이다.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은 지자체를 대신하여 공기업이나 민간업체에서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하수처리를 대행하는 제도로 전문성 확보와 예산절감 효과 등을 위해 2013년 2월에 도입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관리대행업체는 185개이며, 전국 4,035곳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중 3,056곳(75.7%)이 관리대행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머지 979곳(24.3%)에서만 지자체에서 직영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관리대행 제도 도입 이후 업체 선정기준 및 운영대가 산정기준 등 그간 운영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첫째, 하수처리시설의 수질자동측정기기를 조작하여 처분을 받은 업자는 관리대행 입찰에서 최근 2년간 ‘고의로 측정기기를 작동하지 아니하게 하거나 정상적인 측정이 이뤄지지 아니하도록 하는 행
[환경포커스=세종]환경부는 ‘제8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공모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 부천시를 포함해 기초지자체 6곳을 선정했다. 국무총리상은 충남 논산시와 서울 도봉구가, 환경부 장관상은 제주시, 강원 삼척시, 울산 울주군이 각각 수상했다. ‘그린시티’는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자체를 시상하여 환경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8곳의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도시환경, 자연환경,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 주민참여 등 다양한 지표에 대한 전문가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6곳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부천시는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도시의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춘 하수터널, 시민참여형자연 생태하천, 폐소각장을 활용한 주민 문화공간 등을 조성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논산시는 가축분뇨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보급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함께 수상한 서울 도봉구는 도심 내 자투리땅 및 옥상 등을 이용한 생태·치유 공간을 조성하고,
[환경포커스=대전]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국내 물산업 중소 기업과 협력하여베트남 물관리 기관인 ‘나와피’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시각 10월 16일 오후 1시에 ’베트남 맞춤형 스마트 물관리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나와피(NAWAPI)는 베트남 자연환경부 산하의 수자원 계획 및 조사 기관으로, 국가 수자원 정보 통합관리와 지하수 분석, 수질 개선 등 물관리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곳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베트남 지하수 관측 시설 현대화와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베트남 하노이의 3개 지하수 관측 지점에 국내 중소기업의 ‘지하수 자동관측 장비’를 설치하여 진행했다. ▲중소기업 담당자가 지하수 자동관측 장비를 현지인력에게 설명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시범사업 총괄과 데이터 분석, 시스템 운영관리 기술 지도를 맡았으며, 참여 중소기업은 자사의 ‘지하수 자동관측 장비’를 설치해 현지 인력 교육을 담당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지 인력이 육안으로 측정하여 손으로 기록했던 지하수 관측 결과를 실시간 무인 원격 관측과 자동으로 기록하는 전산화로 대체하게 되었다. 특히, 기존의 지하수 수위와 수온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