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국회] 국회사무처는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시행(8/22)을 앞두고 관련된 안전대책을 다음과 같이 국회채용시스템(https://gosi.assembly.go.kr)에 공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고로 국회사무처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제18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6/6)과 제36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6/27)을 무사히 실시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이 안전대책을 준비할 계획이다. 첫째, 확진자, 격리대상자 등 관리대상자는 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해 시험전까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격리대상자는 사전 신청을 받되 보건당국과의 협의 하에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경우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하도록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에 임박하여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이상 징후를 보이는 응시자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사전에 신고를 받을 계획이며, 격리대상자 사전신청, 이상 징후 응시자 사전신고에 관한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둘째, 시험 당일 시험장 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응시자 외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다. 또한 응시자는 시험장 출입구에서 손소독제를 이용하여 손을
[환경포커스=서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8월 3일 오전 한강홍수통제소(서초구 동작대로 328)에서 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홍수대책을 긴급 점검했다.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총 7건에 이르는 홍수특보(경보 2건, 주의보 5건)가 내려졌고, 이번 주 중 제4호 태풍 ‘하구핏’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점검회의다. 환경부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및 홍수기(5월 15일~10월 15일) 중에 기상·수문상황(주의·경계·심각)에 따라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각 단계에는 환경부 장관의 책임 아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홍수기 홍수대응 대책으로 주요 국가·지방하천 65개 지점(올해 5개 추가)에 대하여 관계기관 및 주민에게 홍수특보를 발령하고 있다. 3일 오후 현재 대청댐 등 다목적댐 10개소 수문 개방‧방류 중이다. 또한 둔치, 하천변 도로 등 지역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409개 지점(올해 90개 추가)에 대해서는 실시간 침수정보를 문자·앱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조명래 환경부
[환경포커스=국회]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 각국의 물리적 이동이 극히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국회가 “언택트(Untact) 의회외교”를 가동,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 한다. 코로나19 상황 속 한미일 3국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각국의 경제회복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제27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가 7월 29일(수) 오전 8시(미 동부시간 7월 28일 오후 7시)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표단은 박 진 의원을 대표단장으로 하여 홍익표·조태용·김병주 의원이 참석하였다. 미국에서는 마크 타카노·프렌치 힐 의원이 참석하였고, 일본에서는 마사하루 나카가와·이노구치 쿠니코·야마모토 고조 ·키시모토 슈헤이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제27차 한미일 의원회의는 당초 올해 상반기 일본 및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회의로 개최되었다. 회의 의제는 ‘코로나19 대응 및 경제회복 방안 비교’ 로 선정, 코로나19를 대비하는 각 국의 보건·방역 정책 현황 및 경제회복 방안에 대해 폭넓고 심도 깊
[환경포커스=국회] 지난 7월 14일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발표한 이후, 과감한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에 비해 이번 계획이 기대에 못미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수진 의원은 그린뉴딜에 대한 환경부의 과감한 결단을 촉구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국회의원(비례대표)는 “정부가 발표한‘한국판 그린 뉴딜’에는 네 가지가 빠져있다”며 “정부 그린뉴딜 계획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과제인 ① 2050년 탄소중립(Net-Zero) 선언, ②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50%로 상향조정, ③ 9차 전력수급계획 탈석탄화력 목표제시, ④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이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수진 의원은 “정부가 제시한‘탄소중립 사회를 지향점으로 그린뉴딜을 추진한다’는 그린뉴딜의 목표는 ‘지향점’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탈탄소 추진이라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목표를 애써 비껴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시급히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BAU 대비 37%는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50% 수준까지 감축목표를 상향 조정해야 하지만, 정부가 이를 미루고
[환경포커스=국회] 박병석 국회의장은 27일 의장집무실에서 김창룡 신임 경찰청장을 만나 “디지털 성범죄·아동학대·체육계 폭력 등 문제를 경찰이 해결하길 바라는 국민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청장님이 21대 국회 첫 인사청문회 대상자였는데 청문회 보고서를 보니까 행정경험도 풍부하고, 신상이나 도덕성에 큰 결함이 없다고 돼있었다. 청장님에 대한 국회의 기대가 높은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체육계처럼 폐쇄된 소규모 집단에서 지속된 가혹행위, 폭행 같은 경우 내부 규율 때문에 좀처럼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아동학대, 디지털 성범죄 등에 대해서 경찰이 미리 선제적으로 파악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포착하고 처벌하고 있다”고 말했다. 면담에는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환경포커스=국회] 박병석 국회의장은 7일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사무차장(이상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박 의장은 신임 입법차장에 전상수(입법고시 11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다. 사무차장에는 조용복(입법고시 11회) 국회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승진,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국회 구성원들의 종합평가, 균형 인사 등 3대 원칙을 고려해 이뤄졌다. 전상수 신임 입법차장은 국회 의사국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전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복 신임 사무차장은 수년간의 업무실적과 국회사무처 구성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 왔다는 점 등이 발탁 배경으로 작용했다. 김승기 현 사무차장(입법고시 10회)은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어려운 결심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환경포커스=국회] 제33대 국회사무총장에 취임한 김영춘 사무총장은 30일 국회사무총장으로는 처음으로 온라인 방송 생중계로 취임식을 가졌다. 지금까지는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방식이었는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방식을 택한 것이다. 취임사에서 김 총장은 제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를 국민 신뢰 회복이라고 강조하면서 “국회사무처는 국민과 국회를 연결하는 극장 관리자다”, “극장이 불편하면 공연은 빛을 잃어버린다. 국민과 국회가 한 발짝이라도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땀과 지혜를 함께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국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로 거듭납시다. 우리끼리 잘했다고 자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결국엔 국민들께 잘했다는 평가를 받아야 진짜 잘하는 겁니다"고 마무리 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상호 업무를 협업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서울시민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한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 업무를 수행하면서 대상자로 지원할 수 없었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서울의 복지서비스로 돌본다. 장기요양 인정신청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또는 노인성질병을 가진 65세 미만 국민들로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에서 등급판정기준에 따라 1~5, 인지지원등급으로 판정된 자가 장기요양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급성기능장애 환자, 부양가족 생활고, 등급외 판정자, 판정 대기기간 동안 위기상황 등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 판정 업무로 지원할 수 없었던 가구는 복지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서울강원지역본부)의 총370여명 직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장기요양서비스 신청자에 대한 조사, 이용자에 대한 상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신청자의 상황을 파악하게 되고, 위기상황으로 판단시 서울시로 알려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 25개 장기요양운영센터에는 7~20명 인력이 근무하면서 노인장기요양 업무
[환경포커스=국회] 국회는 6월 29일(월) 제379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김영춘 前 의원의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 김영춘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임명승인안 가결 뒤 인사말을 통해 “의원들이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여, 제21대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은 경남 부산 출신(1962년생, 만 58세)으로 부산동고․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同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석사)를 졸업하였고,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제16․17․20대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제20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환경포커스=국회] 제21대 국회 개원과 함께 국회의원 300인이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품격 인터뷰 『300인의 희망인터뷰』(월~금 오후 1시 50분, 밤 9시30분) 프로그램이 29일 첫 방송된다. 개원특집『300인의 희망인터뷰』는 제21대 국회의원들이 직접 뽑은 ‘인생의 결정적 키워드’를 통해 인생관과 인간적 면모를 살펴보고, 4년 임기의 의정활동에 대한 철학과 포부 등을 직접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제21대 국회의원 300명 전원의 면면을 만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제작·방송될 예정이다. 29일(월) 오후 1시 50분에 방송되는 첫 방송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서 활약해온 의사출신 신현영 의원이 출연한다. 신현영 의원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 의료 현장에서 코로나 사태를 직접 겪으며 느낀 생각들이 진솔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국민적 관심사인 감염병 확산에 대응해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발의한 ‘1호’ 법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신현영 의원에 이어 6월 30일(화) 윤창현 의원(미래통합당), 7월 1일(수)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 7월 2일(목) 이종성 의원(미래통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