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1월 7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개최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에서 기획재정부장관이 수여하는 ‘사회적책임’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획재정부 산하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을 중시하는 기업문화 창출과 확산을 위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회적책임대상은 기업의 리더십과 사회적책임 실행, 환경,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사업성과 등 1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로 선정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로 만드는 The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확대해 개편했다. 이를 바탕으로, ▲물인권 ▲안전과 환경 ▲일자리 창출 ▲수요자 맞춤형서비스 ▲클린책임경영이라는 5대 전략방향과 세부과제 로드맵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국내 물산업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물산업플랫폼센터’를 신설하고, 물산업 혁신 생태계의 마중물로서 물산업 중소·벤처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지원한 노력 또한 높이 평가 받았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물관리를
[환경포커스=대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0월 30일 ‘제1기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를 출범한다. 제1기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는 ▲세종강우(혼합형 강수량 측정시스템) ▲워터아이즈(센서와 사물인터넷 활용 수질관리) ▲워터프렌드(초음파·플라즈마 텀블러 세척기) ▲워터테크(관로 수압완화 모의진단 설비) ▲커리어체인(무전원 원격 관망감시 설비) ▲펌프케어(대형펌프 에너지 절감장치) 이상 6개다. 이들은 팀당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창업 아이템은 물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직원들의 참신한 혁신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물산업 분야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했다. 앞서 4월에 사내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고 7월까지 민간 창업기획사인 ‘컴퍼니비’와 협업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9월, 6개 팀이 중소벤처기업부 ‘사내벤처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에 ‘제1기 사내벤처’로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 선정된 사내벤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총 2억 원(중소벤처기업부 1억 원, 공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공사개시 前 비점오염저감시설 미설치에 따른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OO공사, OO건설 주식회사 적발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OO공사, OO건설 주식회사는 경기 하남시 OO지역에서 도시개발사업을 하는 공동사업자로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공사를 개시하는 것으로 신고하였으나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침사지 12개소 중 8개소를 설치하지 아니하고 공사를 진행하던 중 적발됐다. OO공사, OO건설 주식회사는 공동사업자이며 OO공사가 비점오염원 설치신고를 하였으며 OO건설 주식회사가 공사를 주관하였다. 비점오염원 설치신고자는 공사개시 전 공사개시 중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처리하기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여야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한강유역환경청 감시단(수사과장 한생일)은 수사 결과에 따라 OO공사 하남시 OO지역 도시개발사업 업무 총괄 A씨(남, 54세), OO건설 주식회사 현장대리인 B씨(남, 47세) 2인 및 법인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임. 한강유역환경청은 비점오염저감시설 미설치 사업장에 대하여 비점오염원 설치신고를 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10.20(토)~21(일) 2일간 11시~21시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사각사각 가을동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올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8개의 컨테이너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음악․미술․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사각사각 가을동감>은 사각사각 플레이스에 입주한 젊은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의미의 ‘공감’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번 축제는 “가을, 예술여행”을 테마로 입주예술가의 예술활동을 총망라하여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사각의 가을], 예술체험과 아트마켓을 따라걸으며 즐기는 [예술둘레길], 공연프로그램을 즐기는 [낭만휴게소] 등 4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각의 가을]은 입주예술가가 한 해 동안 작업하나 회화, 사진, 공예 등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작품의 경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예술체험과 아트마켓을 즐길 수 있는 [예술둘레길]에서는 △
[환경포커스=세종]환경부는 한강 이포보가 10월 15일 오후 4시에 목표수위(EL.26.4m)까지 수위 저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포보는 10월 4일 관리수위(EL.28m)에서 시작하여, 수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2cm 이하로 천천히 수위가 내려갔다. ▲ 이포보 개방 다시 사진 자료 환경부는 수위저하 과정 중, 어패류 구조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14명 구조반 편성)하여 현재까지 7만 3,000여 개체의 패류를 구조‧방생하는 등 어패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였고, 향후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어업피해에 대해서는 직‧간접적인 구제방안을 마련하여 주민들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수위저하로 인해 이포보 상류 수변지역의 면적이 증가하고 자갈로 이루어진 하상 노출지가 나타났으며, 하상 노출지에 백로 등 조류가 육안으로 관찰되기도 하였다. 백제보는 10월 15일 14:40부터 수위 저하를 재개(시간당 2~4cm)하였으며, 10월 17일 완전개방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보와 공주보에 이어 백제보가 완전개방 되면, 금강 수계 3개보가 완전개방 상태에 도달할 예정이다. 백제보는 9월 11일부터 단계적 수위 저하 중 지하수 부족 문제(
[환경포커스=서울] 매년 10월이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메밀꽃이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을 뒤덮는다. 이번 주말 파란 한강을 따라 하얗게 물든 서래섬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13(토)~14(일)의 양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18년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낭만적이고도 즐거운 ‘메밀 낭만 놀이터’를 주제로 한 ▲메밀꽃밭 즐기기(포토존) ▲체험 ▲공연 ▲ 특별 프로그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메밀꽃밭 즐기기>는 메밀꽃밭을 산책하듯 둘러보면서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서래섬 곳곳에 설치된 ‘낭만’ 주제의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남겨볼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다. 조화로 장식된 영문 ‘LOVE’ 조형물, 꽃에 관련된 시구절, 꽃 바람개비, 7080 시대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소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옛날 교복 체험, 메밀차를 마셔볼 수 있는 △낭만 한 잔, △꽃 타투 체험, △나만의 팔찌 만들기, △하트 풍선 만들
▲이포보 개방 당시 자료 사진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역사회(지자체, 지역주민 등)와 추가 협의하여 낙동강 상류 3개 보(상주‧낙단‧구미보) 개방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지난 10월 4일 하반기 보 개방 발표 시 10월 15일부터 상주‧구미보, 10월 중순경부터 낙단보를 개방하기로 하였으나, 지역 주민들과 보 개방의 필요성, 우려사항 해소 방안 등을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당초 일정을 조정하기로 하였다. 그간 정부는 낙동강 상류의 보 개방 여건을 현장조사*하였고, 지역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보 개방 계획을 발표했었다. 최근 제기된 지역의 우려에 대해, 환경부는 분야별 개방 대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재점검하는 등 이후의 보 개방 및 모니터링 방안을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하였다. 완만한 수위저하 및 정밀 모니터링, 지하수이용 전수 조사, 지하수위 관측정 확대, 대체관정 개발 및 친수시설 안전조치 등의 예산 확보, 어업 손실 지원 방안 등 분야별 개방 대책을 세밀하게 재점검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환경부는 보별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분야별 개방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12(금)부터 10.26(금)까지 한강을 대표하는 이야기를 최종 선정하기 위한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 <한강 이야기를 부탁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 이야기를 부탁해> 온라인 투표는 10.12(금) 14시부터 10.26(금) 17시까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s://hangang.seoul.go.kr)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한반도의 역사 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지닌 한강에 녹아있는 역사‧문화‧인물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중 한강을 대표할 수 있는 이야기를 시민들의 선택을 통해 최종 선정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지난 9월에 11개 한강공원에서 1차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약 3,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고 그 결과 상위 득표된 이야기들이 온라인 투표의 대상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2차 최종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전 실시한 1차 오프라인 투표는 지역구분 없는 ‘한강 이야기’와 공원별로 이야기를 구분한 ‘한강공원 관련 이야기’의 두 개의 항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투표의 대상으로 결정된 이야기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0.13(토)~14(일)과 10.20(토)~ 21(일)의 2주간 주말에 한강공원에서 어린이는 물론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강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 이야기 축제>는 한강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축제로서 한강에 얽힌 이야기에 착안한 전시‧체험․공연 등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강에 얽힌 이야기에 담긴 상상력과 지혜를 통해 가족의 결속과 사랑이 자연스럽게 배어날 수 있도록 가족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첫 번째, <고무줄 축제>는 10.13(토)~10.14(일) 13시부터 18시까지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도미부인 이야기와 함께하는 가족 소풍’이 주제로 ‘고무줄’은 도미부부의 끊어지지 않는 사랑을 상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삼국사기」에 실린 ‘도미부인 설화’를 배경으로 한다. 도미부인이 백제의 폭군 개루왕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한강을 건너 남편에게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러한 설화를 ‘위협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사랑’
[환경포커스=세종]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토양 및 지하수를 대상으로 농약성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지점은 토양은 전국 농경지 토양측정망 중 110개 지점과 지난해 ’디클로로디페닐트리클로로에탄(이하 DDT)‘가 검출*된 경산․영천시 40개 지점의 농경지 등 총 150개 지점이며, 지하수는 토양시료 채취지점 인근에 위치한 62개 지점이다. 조사대상은 사용이 금지된 DDT 등 유기염소계 농약 15종과 지난해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살충제 5종 등 총 20종이다. 토양 중 DDT 검출농도는 불검출(정량한계 미만)~2.2mg/kg 범위에 있으며 평균농도는 0.023mg/kg 수준이었고, 지하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캐나다 환경장관위원회(CCME)에서 농경지 안내지침으로 제시하는 0.7mg/kg을 적용할 경우, 총 150개 지점 중 2개 지점에서 이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초과하는 2개 지점의 농산물 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산물에서는 DDT가 ‘불검출’되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DDT 외 14종의 유기염소계 농약은 일부지역의 토양과 지하수에서 미량 검출되었으나, 국외 토양 환경관리기준이나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기준 보다 훨씬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