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온실가스 관측 분야 연구 교류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2단계 다부처 연구협의체’ 발족식을 11월 7일 제주시 소재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7월 3개 기관과 온실가스 관측 연구 교류를 위한 1단계 다부처 연구협의체를 구성하여 국내 도시지역의 온실가스 농도 특성을 공동으로 관측해 오고 있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을 포함해 총 4개 기관으로 운영하던 연구협의체에 7개 기관을 추가하여 총 11개 기관으로 2단계 다부처 연구협의체를 운영하고, 도심지역 온실가스 측정결과를 비롯해 그간의 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2단계 다부처 연구협의체는 기존에 도심지역 온실가스 관측 공동연구 분야를 흡수원 분야, 축산·농업 분야, 관측방법론 개발 등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운영방안은 현장관측, 지역별 현장관측, 관측방법론 및 표준가스 개발, 현장적용성 평가 및 관측 연구 등으로 기관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협의한다. 아울러, 지자체의 연구협의체 참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원 및 흡수원 특성 연구를 강화하고 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과학적 기반을 마련할 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훈련은 매년 1회 실시해 오다가 2019년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 된지 3년 만에 재개됐다. 보건소, 검역소, 교육청, 경찰·소방, 의료기관 등 총 54개 기관 92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토대로 열띤 훈련을 실시했다. 신종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위기관리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대응 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한 경우를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은 메르스의 역학적 특성 및 대응지침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1부에는 메르스 확진 사례 발생 상황에 대한 확진자 접촉자 조사, 밀접접촉자 관리, 감염원 및 감염경로 파악, 인적·물적자원 확보 방안, 밀접접촉자 격리장소 이탈시 관리 및 시민 홍보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2부에서는 훈련생을 대상으로 개인보호복(레벨D) 착·탈의 실습 및 실전 대응과정에 대한 오엑스(OX) 퀴즈, 현장출동 물품 준비 및 일대일 역할극 등 실행기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 27일 글로벌 산업과 산학협력을 통하여 국가 및 인류사회의 가치실현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 기술교류, 인적자원 양성 등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협약은 비대면으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물재생공단) 이사장과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간에 서면 교부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물재생센터 현안 해결 및 혁신을 위한 공동연구, △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 물산업 인재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학술자료, 최신 기술정보 등의 상호 교류, △ 학생 교육을 위한 현장 제공 및 자문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물재생센터의 현안 해결과 운영관리를 위해 좀 더 실효성 있는 연구방안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두 기관의 공동연구 및 최신기술 교류를 통해 물산업 연구개발 증진 등 연구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을 주도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물재생연구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관리를 위한 연구를 추진해왔으며, 내년도 물재생 분야 현안 해결 및 혁신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경기대학교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2022. 11. 7.(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11월 6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기록원은 서울을 기록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2 서울기록페어: 당신은 이미 기록하고 있습니다>를 11월 10일 목요일부터 12일 토요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서울기록페어는 2020년부터 매년 가을 진행되고 있는 서울기록원의 대표적인 기록 문화 행사로, 서울의 기록 활동과 기록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온라인 행사로 시작된 서울기록페어는 2021년 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진행되었다. 올해 <2022 서울기록페어>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상황에 따라 전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2022 서울기록페어>을 통해 강연, 네트워크 세션, 체험 프로그램, 전시 연계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 다양한 기록 문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서울기록페어는 기록전문가, 시민기록활동가, 청소년 및 일반 시민 등으로 행사 참여 대상을 세분화하여 대상별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을 일자별로 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관악산근린공원 내 독산배수지 상부를 재조성하고, 오금공원 내 오금배수지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새로 조성했다고 전했다. 배수지는 ‘서울의 수돗물 저장탱크’로, 일반인의 접근이 엄격히 제한된 보안시설이었으나, 배수지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통해 부족한 시민 여가공간을 확충하게 된 것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배수지의 규모에 따라 상부에 공원 조성 혹은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간, 서울시는 배수지 103개소 중 46곳 상부를 공원 및 생활체육시설 공간으로 조성하였고, 올해는 노후화된 금천구 독산배수지 상부 공원 재조성 및 송파구 오금배수지 상부 공원을 조성․개방하여 시민들에게 녹색 복지를 제공한다. 금천구 독산배수지 상부 공원(금천구 독산동 산197 일대)은 1982년 조성되어 오랜 세월 주민들의 사랑을 받은 공간이었으나, 공원시설 노후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되었던 곳이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10억원을 들여 금천구 시내가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금천정 주변에 전망데크와 휴게․운동시설을 설치하여 일대를 재정비하는 한편, 부족한 주차장으로 이용객의 많은 불편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인천자치경찰의 청렴인식을 정립하고 청렴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쉽고 재미있게 보는 청탁금지법’웹툰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 웹툰은 경찰의 일상 근무 속에서 혹시 있을지도 모를 「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위원회에서 자체 제작한 대본을 바탕으로 경찰이 등장해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등장인물의 모습 및 세부 내용도 세밀하게 창작돼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웹툰은 ‘부정청탁의 금지’ 관련 내용 2회, ‘금품등의 수수 금지’ 관련 내용 5회 등 총 7회로 구성됐다. ▲‘부정청탁의 금지’편에는 ‘인사 개입 등 관련 부정청탁은 금지됩니다.’(1회), ‘행정지도․단속․감사 결과 조작․묵인 관련 부정청탁은 금지됩니다.’(2회)가 있고, ▲‘금품등의 수수 금지’편에는 ‘작은 선물이라도 직무와 관련하여서는 곤란합니다.’(1회), ‘직무와 관련하여서는 상품권도 제공되어서는 안 됩니다.’(2회), ‘자칫 소홀하기 쉬운 사소한 물건도 직무와 관련하여서는 곤란합니다.’(3회), ‘직무관련자에게는 사교․의례 목적의 축의금이라도 신중하셔야 합니다.’(4회), ‘직무와 관련하여서는 기프티콘도 받으시면 안 됩니다.’(5회)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를 워라밸 주간으로 정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으로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2022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라밸 페어는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11월 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워라밸 주간 기념식 및 일‧생활균형 슬로건 선포를 시작으로, ▲워라밸 토크쇼 ▲워라밸 특별강연 ▲사진전 및 공모전 ▲추진단 발굴 기업 간담회 ▲문화공연 ▲워라밸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7일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워라밸을 꾸준히 실천해 ‘제4회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된다. 기념식에 이어 ‘워라밸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주제로 <워라밸 토크쇼>와 일과 삶의 조화 통하는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8일에는 영화의전당에서 <워라밸 영화 토크 콘서트>가, 11일에는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나도 가수다! 직장인 밴드공연>과 용호만 유람선터
2022년 11월 6일(일)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A 노인복지시설이 5년 동안 A 기초자치단체로부터 받은 노인일자리·노인무료급식사업 보조금 총 8억1천여만 원을 유용한 사실을 적발, 시설장 및 회계담당 직원 등 전직 임직원 4명을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범행내역과 수법을 살펴보면, A 노인복지시설은 ▲ 피의자들의 친인척이나 경로식당 이용노인들의 개인정보 등을 임의로 사용, 노인일자리 참여노인으로 허위등재해 총 2,102명분의 임금에 사용될 보조금 5억여 원을 빼돌렸고 ▲ 피의자 명의 온라인쇼핑몰 개인 계정으로 조끼, 마스크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한 물품을 주문한 후 주문내역서를 출력, 지출증빙서에 첨부하고 해당 주문내역은 바로 취소하는 방식으로 물품을 허위 구매해 1억여 원의 보조금을 유용했다. 또 ▲ 회계담당자의 시누이, 여동생의 지인 등을 시설 종사자로 허위등재해 이들 임금에 사용된 보조금 2천여만 원을 유용했고 ▲ 피의자의 고등학교 동창이 운영하는 식자재업체 등으로부터 노인무료급식사업을 위한 식재료를 보조금으로 구매한 다음, 이를 납품받지 않고 구매금액 1억 8천여
2022년 11월 6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녹색환경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라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가 국토교통부·환경부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그린1등급)으로 재선정 됐다고 전했다. ‘녹색건축인증’이란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친환경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에너지 및 환경오염, 재료 및 자원, 물 순환관리, 실내환경 등 7개의 전문분야와 38개의 세부항목을 심사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등급(그린1등급), 우수등급(그린2등급), 우량등급(그린 3등급), 일반등급(그린 4등급) 등 네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녹색건축인증(G-SEED, www.gseed.or.kr)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증시설 중 최우수등급의 건축물은 2.7%에 불과하다. 앞서 2017년 7월 로봇타워 준공 시 최우수등급을 인증받았고, 인증 유효기간(5년) 만료를 앞두고 지난 8월 연장심사를 신청해 최우수등급을 다시 인증받게 됐다. 인천시 공유재산 중에는 처음으로 2회 연속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을 인정받은 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7,400여 명 개업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역량과 자질 향상으로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 거래관련 법률문제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되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대환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