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부산시청 들락날락(어린이복합문화공간)에서 「제4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부산 아동의 날’은 시가 2019년 전국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문화 확산과 아동 참여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아동참여기구 아동들의 ▲아동권리헌장(보건복지부, ‘16.5월 제정) 낭독, ▲모범아동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시상 ▲아동참여기구 성과발표회 ‘아동권리 톡톡(talk talk)’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동권리 톡톡(talk talk) 시간에는 2022년 한 해 동안 아동참여기구로 활동해 온 부산시 초․중․고등학생들이 소모임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보장단 아동권리 설명서 ▲아동참여예산활동단 정책제안 ▲맘껏놀자 사업 소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1층 로비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프리마켓,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아동 참여
[환경포커스=서울] 올 겨울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동절기 에너지를 아끼는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참여 규모와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개인에는 최대 2만 마일리지, 단체는 1천만원까지 지급한다. 먼저, 서울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23년 동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4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이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감소한 경우 온실가스 감축 정도와 우수 실천사례를 종합 평가하여 에너지 사용 규모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을 시상한다. 참여 방법은 11월 30일까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ecomileage.seoul.go.kr) 에서 단체회원으로 가입하고 전기(필수), 상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 고객번호 중 2가지 이상 등록하면 된다. 시상은 내년 8월에 단체회원 유형별·규모별로 나누어 평가 후 에너지 사용 규모별로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 장려상 3~25곳 내외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4일 오후 2시 라마다앙코르 부산역호텔 세미나룸에서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심포지엄 「부산, 장애인 건강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들을 소개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연계 사례공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부산지역 장애인 지원사업의 연계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 경과보고 ▲ 주제발표 ▲ 패널토의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 관계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부산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2022년 사업 경과보고와 민영숙 사회복지사의 ‘동래구장애인복지관 사업소개 및 지역 장애인 의료연계 사례’, 장명숙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가정통합상담소장의 ‘장애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성인권교육’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조봉수 시민건강국장을 좌장으로 박미영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과장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소개 및 연계사례’와 정원택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의 ‘장애학생 의료적 지원사업 운영 사례’ 주제발표가 진행
2022년 11월 14일(월) 배포 즉시 보도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 시민들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위더피프틴(#WeThe15)’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위더피프틴은 우리 사회구성원 중 15%는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우리 이웃으로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달 9일~25일 캠페인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참여신청서(https://vo.la/RmULsK)를 작성하면 신청자 안내 메일로 참여 슬로건을 전송한다. 이를 들고 사진 촬영 뒤 구글 폼으로 사진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전달한다. 시설은 담당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설이 참여하면 기념품은 1곳당 최대 10개까지만 가능하다. 기념품은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든 상품이다. 이번 행사는 2019~2022년 추진한 ‘시민복지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이를 확산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인천시민들과 인천지역 사회복지 기관, 인천사서원 소속 시설이 함께 캠페인에 동참해 인식을 개선하는 데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인천사서원 소속 장애인
2022년 11월 14일(월)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을숙도 생태공원에서 「제13회 겨울 철새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179호)를 찾는 겨울 철새에 관한 정보제공과 낙동강하구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 지역 탐조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제3회 부산 탐조대회 ▲고니 석고방향제, 고니 피리 만들기 등 체험 부스(9종) ▲특별전 및 특별강좌 ▲생태체험 프로그램(탐조체험프로그램, 야생동물 자연복귀 등) ▲해설이 있는 전동카트 ▲우창수와 함께하는 생태음악회 ▲샌드아트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탐조의 즐거움과 탐조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제3회 부산 탐조대회’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을숙도생태공원에서 일반팀(성인)과 가족팀(초등학생 이상)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팀별로 탐조를 진행한 후 탐조 사진을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조류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가장 많은 종을 관찰하고 기록한 팀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2022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마음산책, 토요심리+’ 프로그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산 사하구가 ‘아동학대 신고는 동그라미센터(112)’로 최우수상을 받아 부산시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협업 ▲아동학대 슈퍼비전 우수 사례 ▲가족기능회복 특화프로그램 등 3개 분야를 심사하여 총 10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 아동보호종합센터가 수상한 ‘토요심리+’ 프로그램은 자녀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거나 관계 회복이 필요한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한 놀이․미술치료 등을 접목한 집단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프로그램을 총 64회 진행하며 가정 내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때 피해 아동과 학대 행위자, 그 외 가족 구성원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원가정의 건강한 기능을 회복하고자 노력했다. 참석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적합성, 적극성, 창의성, 확산 가능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선정된 심리치료 우수 프로그램들을 전국에 공유, 확산하여 아동학대 피해 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은 미니버스를 이용한 ‘장애인 주말 나들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전했다. 서비스는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11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과 일요일에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안에서 원하는 목적지로의 나들이가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 이다. 장애인이 포함된 가족이나 지인이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차량 이용에 소요되는 경비는 공단이 부담하고 그 외 입장료나 식비 등은 신청인의 몫이다. 이용 차량인 미니버스는 휠체어석 4석과 일반석 10석을 갖췄으며 휠체어 승강장치와 고정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분은 14일부터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 누리집(https://www.sisul.or.kr/open_content/calltaxi/)에서 이용날짜와 목적지를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동일 날짜에 신청자가 겹칠 경우 장애 정도나 시티투어 경험 여부 등에 대해 내부심의 후 확정, 통보한다. 아울러 공단은 오는 17일(목)에 장애 아동과 보호자 등 10여 명을 초청하는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야외나들이를 시행한다. 서울장애인버스(휠체어석 8석, 일반석 21석)로 이동하는데, 지난 4월과
[환경포커스=수도권]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그랜드하얏트호텔(제주시 소재)에서 ‘제4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 활용 학술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협의체 참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김윤재),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과 공동으로 올해 3월 국립환경과학원 등 협의체 참여기관들은 천리안위성 2A/2B호의 성공적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각 기관은 협의체를 통해 환경-해양-기상 탑재체 관측자료와 융복합 산출물의 공동개발, 자료서비스 및 품질관리의 업무 공유를 추진해왔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지오에이아이(GeoAI)데이터학회*의 2022년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행사에는 부처 관계자와 국내 대학 위성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위성 운영, 융복합 활용 및 검보정 기술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학술회의 시작을 알릴 초청연사는 미항공우주국(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GSFC)의 안토니오 마니노(Antonio Mannino) 박사가 맡았다. 안토
[환경포커스=수도권] 지난 11월 11일(금) CEO 특강을 포함한 윤리경영 리더십 강화 보직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윤리경영 리더십 강화 교육은 더욱 부각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ESG 등 준법․윤리경영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관리자(보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공정한 윤리경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반기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도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이 직접 CEO 특강을 진행했다. 안병옥 이사장은 “기업(공공기관)도 왜 우리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하며, 21세기 윤리 원칙을 갖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공단은 정부, 지자체,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망 속에 존재하며, 아무리 성과가 좋더라도 한 번의 부패 리스크에 봉착하면 신뢰는 금방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새롭게 맞게 되는 리스크에 대응하는 것이 굉장이 중요한 시기로 진입했다” 고 말하면서 윤리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윤리경영 보직자 역량강화 교육에는 CEO 특강 외에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G경영과 윤리경영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해보고자 외부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환경포커스=세종] 최근 ‘담수생물 기반 기능성 평가 및 산업화 소재 발굴 연구’를 통해 담수 식물인 뚜껑덩굴의 추출물에서 벼 도열병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뚜껑덩굴은 제비꽃목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분포하며 연못가 및 하천변 등 습도가 높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서식한다. 뚜껑덩굴의 열매는 ‘합자초(合子草)’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약초로 활용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벼 도열병을 우려*하는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자체 보유한 804종의 담수식물 유래 천연추출물이 벼 도열병 방제에 활용될 수 있는지를 연구했다. 연구진은 뚜껑덩굴 추출물이 벼 도열병균의 균사 성장과 포자 발아를 억제하고 균체가 벼 내부로 침입하기 위해 만드는 특수한 구조체인 부착기(附着器) 형성을 억제하여 항진균 효능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실제 벼 도열병 억제 효능이 있는지 실험으로 확인한 결과, 뚜껑덩굴 추출물이 벼 도열병균만 처리한 실험군에 비해 벼의 병반 형성을 최대 95%까지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연구진은 뚜껑덩굴 추출물이 벼 도열병균 이외의 다양한 식물 병원성진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