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11월 22일 팔당호에서 한강상수원의 수질오염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한강청과 경기도, 광주시,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하여 기관별 사고대응 능력과 실전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팔당호 내 경기도 수자원본부 선착장에 정박되어 있던 준설선이 이동 중 연료탱크가 파손되어 유류 약 200L가 팔당호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각 기관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전파, 수습 지휘 체계 유지, 팔당호 상수원 영향 차단, 오염물질 방제조치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 지침(매뉴얼)에 따른 사고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한강청은 사고 대응 총괄기관으로서 현장지휘소를 설치하여 적절한 상황파악을 통한 방제작업 지시로 오염물질 확산을 최소화하였으며, 영향예측 및 수질분석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그리고, 경기도와 광주시는 초동대응을 위한 1차 방제선 구축과 사고 후 환경영향조사를 담당하였으며, 한국환경공단은 2차 방제선 구축과 유류 제거 작업을 수행했다. 훈련종료 후 종합토론에서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방제 착
[환경포커스=수도권]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면훈련이 3년만에 재개되었다. 공단은 이번 훈련에서 ▲화재 대피훈련 뿐만 아니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시행, ▲유류 유출로 인한 4대강 수질오염 방제, ▲폐기물시스템 마비에 따른 폐기물처리, ▲용수 공급 중단에 따른 식용수 위기 등 각종 사회재난과 ▲건설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토론과 현장 대응 훈련을 병행하여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기능연속성계획의 현장작동성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부서별 담당자, 협력업체, 비상연락망 등을 정비하여 이번 훈련기간 동안에 부서별 교육 및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기능연속성계획은 공단은 앞서 2021년도에 본사 핵심업무 172개를 도출하고 기능연속성 경영시스템을 수립하여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올해는 전 지방조직으로 확대하여 전사적 기능연속성계
[환경포커스=세종] 11월 23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2’를 개최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올해 1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을 주제로 지하수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올해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와 연계하여 열리며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숨겨진 지하수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이용 및 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1월 23일 오후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지하수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과 ‘제3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지자체 공모전’에서 선정된 지자체 3곳(제주특별자치도, 경상남도 김해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대한 시상에 이어 ‘도시 지하수원 확보를 위한 녹색 기반시설(인프라)’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실시된다. 개회식과 함께 이틀간 진행되는 세미나는 △지하수 정책 및 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하수 활용, △건강하고 안전한 지하수 관리, △지하수 기술 및 연구개발 등 4개 부문으로
[환경포커스] 11월 23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이하 국제물주간)'가 열린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제물주간은 환경부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를 비롯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이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물 분야 행사이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물위원회(회장 로익 포숑)와 글로벌워터파트너십(의장 파블로 베레시아르투아)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 정부 및 지자체, 국제기구, 학계 등 물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물주간은 대주제인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소주제인 '기후위기에 강한 물 환경 조성'을 화두로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극심해지는 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워터리더스라운드테이블’에서는 세계 물분야 고위급 참석자들이 모여 지속가능하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 은평구청에서 취약계층 가구에 친환경 보일러 지원을 완료하고 기증식을 11월 21일 오후 열렸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은평구청(구청장 김미경)은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88% 줄일 수 있고, 연료비 또한 연간 최대 33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은평구청은 관내 취약계층 중 보일러 교체를 원하는 가구를 모집하여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위주로 대상을 선정하였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교체 희망 가구에 설치할 수 있는 보일러를 진단하고, 총 16가구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완료하였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은평구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하는 보일러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수도권]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K-eco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 행사를 진행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는 협력사 대표들이 참여한 무재해 달성 안전다짐 서약식을 시작으로 ▲경영진 대상 안전 특강 ▲재난·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K-eco 안전 소확행의 날 우수본부 선정 ▲심장 충격기(AED) 특별점검 ▲ 전문가 초빙 재난 및 생활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21일 진행한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다짐 서약식은 도급사업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자리로, 폐비닐처리시설 협력사 (주)성원리사이클, ㈜한국종합기술, ㈜라온이엔지, 지명이엔지 등 대표 4명이 참석했다. 또한 22일(화)에는 ‘재난·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단의 재난 및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7월 18일까지 총 353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의 수상 후보작들 중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우수사례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만들어 공단 전부서에 배포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활용한
[환경포커스] 11월 1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 관련 빅데이터와 4차산업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2022년 K-water ·대국민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개최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2017년 데이터 분석 기술의 확산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의 정착을 위해 출범한 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 공모전으로 현재까지 129개의 활용 사례를 발굴하였으며, 물 관련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직접 과제를 추진하는 ‘대국민 과제’도 139건이나 추진되었다. 이번 대회는 물 데이터와 빅데이터·AI 기술 융합을 통한 인사이트 창출을 주제로 하여, ‘대국민 전형’과 ‘사내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총 143명 61개 팀 중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들 8개 출전팀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한국수자원공사 전 직원의 설문 조사를 통한 투표결과 등을 합산하여 대상 2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심사위원단의 최종 평가결과에 따라 △대국민 전형은 한양대학교의 ‘증발산량, 퇴적량 예측
[환경포커스=세종] 12월 2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의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앞두고 일회용컵 회수체계 확충 등 다각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경부는 먼저, 환경부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사장 정복영, 이하 센터)는 세종‧제주지역 일회용컵 보증금제 대상 매장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가 편하게 컵을 반납할 수 있도록 매장외 반납처를 확대하고 보증금제 참여 매장에는 무인 간이회수기 설치를 지원한다. 그러나 관련 업계의 말을 인용하면 회수시 포개어진 일회용컵은 다시 분리해야 하는 작업을 해야 함으로 내용물이 남아 있으면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소비자는 간이회수기에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자원순환보증금앱을 설치한 후 부여받은 회원 일련번호(바코드)와 일회용컵에 표시된 일련번호(바코드)를 순서대로 읽히기만 하면 손쉽게 일회용컵을 반납하고 보증금 300원을 미리 등록한 계좌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현재 환경부와 센터는 세종‧제주 지역 총 626개 매장을 대상으로 무인 간이회수기 설치 수요를 파악하고 있으며, 설치를 원하는 모든 매장에 기기를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조하여 매장 외에서도 컵을
2022년 11월 21일(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올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최근 10년간 인천지역의 겨울철 평균 기온은 평년(0.00℃) 대비 –0.27℃ 내려갔으며, 평균 강수량은 평년(62.8㎜) 대비 14% 늘어난 71.95㎜를 보이고 있다. 또, 평균 적설량은 감소했으나 적설일수는 24.3일로 평년(22.1일) 대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 겨울철에는 기온 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22년 겨울철 대설ㆍ한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24시간 상황 근무와 폐쇄회로(CC) TV 활용 등을 통해 과학적ㆍ선제적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민ㆍ관ㆍ군ㆍ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훈련과 함께 재해우려지역과 취약지역ㆍ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1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2021.12.31. 공포)에 따라 오는 11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정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자원순환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출근길에 오르는 부산시민들과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와 함께 자원순환 생활실천 서약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자원순환 생활실천’ 서약에 참여하면 무료 음료 교환권과 자체 제작한 텀블러 보관용 친환경 손가방을 제공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제한 확대’ 정책은 ‘1회용품 사용제한 대상 확대 및 업종별 준수사항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 카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서는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차 젓는 막대를 ▲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에서는 우천 시 우산비닐을 제공(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또, 그간 유상 판매로 제공해오던 ▲ 편의점과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