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석면피해구제시스템 누리집 (www.adrc.or.kr)이 ㈔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코리아 2022에서 공공정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월 20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고령의 사용자를 고려한 큰 글씨, 직관적인 디자인 등 사용자 중심 디자인과 화면 구성, 쉽고 자세한 설명, 손쉬운 처리결과 조회 등 콘텐츠 내용과 사용자 편의를 개선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웹어워드코리아는 2004년부터 매년 신규 및 개편된 누리집의 시각디자인과 화면 구성, 기술, 콘텐츠, 사용 편의성 측면을 4천여 명의 전문가단이 평가하여 대상, 최우수상을 선정한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석면피해자와 일반 국민이 더욱 손쉽게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이 성탄절을 앞두고 21일 오전 국회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산타로 분장한 김 의장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캐롤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접견실에서 이온-마르첼 치올라쿠 루마니아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한국 경제사절단 파견, 방산·원전 실질협력 확대,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21일 오전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는 루마니아 현직 하원의장과 총리가 모두 참석했다. 치올라쿠 하원의장은 내년 5월부터 루마니아 총리로 내정된 유력 정치인으로, 김 의장은 지난 8월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해 치올라쿠 하원의장과 원전·방산 분야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회담에 함께한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 총리는 내년 5월부터 상원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먼저 치올라쿠 하원의장과 치우커 총리의 공동 방한을 계기로 의회·행정부 양 측면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치올라쿠 하원의장과 치우커 총리의 공동 방한은 내년도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앞둔 시점에 이루어져 의미가 크다”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해 투자·방산·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의회 및 행정부간 교류·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 8월 양자회담의 후속조치로 추진 중인 한국 경제사절단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21년 시범사업을 통해 영케어러 17명을 발굴·지원하였고, 22년에는 3차에 걸쳐 78명을 지원하는 등 그간 총 95명의 영케어러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가족돌봄이나 간병으로 인해 생애주기에 따른 사회적인 역량개발을 하기 어려웠던 청년들로, 심사를 거쳐 위기청년들을 선정하여 생활지원금 및 자기돌봄지원금으로 130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러한 재정보조 외에도 서울청년센터를 통한 각종 청년정책 상담 제공, 마음건강사업 안내,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기관 연계 등 가족돌봄을 하며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였다. 22년에는 78명 모집에 100명이 신청하여 1.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제적 상황뿐만 아니라 돌봄가족과의 동거 여부, 돌봄 가족의 질환 정도, 다른 가족 구성원의 여부, 돌봄 기간 등 영케어러의 상황을 다각도로 고려하여 선정심의위원회 통해 선정하였다. 사업참여자 집단인터뷰(FGI)을 통한 효과성 분석 결과, 사업 지원을 통해 ①경제적인 부분에 보탬이 되었고 ②삶의 중심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치안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직접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치안리빙랩’을 도입하여 총 8개의 부산형 치안 모델을 발굴하고 최종 우수 3개 팀에 시상한다고 전했다. ‘치안리빙랩’은 수요자와 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인 ‘리빙랩’(생활실험실)을 치안에 적용한 것으로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치안 문제의 해법을 찾으려는 시도이다.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부산역 소재)에서 실시하는 최종 워크숍에는 8개 팀원,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및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가하며, 각 팀의 성과발표를 비롯하여 그간의 치안 실험 효과 분석, 우수팀 시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난 4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치안리빙랩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정한 후 치안 전문가, 대학교수, 도시디자인 연구원들로 구성된 멘토링단을 구성, 8월까지 현장 적용 실험을 진행하였고, 9월부터는 최종 3개 팀을 선발하여 심화 연구를 실시하여 왔다. 최종 우수 3개 팀의 사례를 살펴보면 ▲어린이 보호구역 안심디자인(그린로드) 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를
2022. 12. 20.(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12월 19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가까운 거리의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보육사업 대표브랜드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등이 원아 모집, 교재・교구 활용, 보육 프로그램 및 현장학습 기획・운영 등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공동으로 운영하는 모델이다. 보육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됐다. 작년 8월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 58개 어린이집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서, 올해는 25개 전 자치구, 40개 공동체, 160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올해 2월 실시했던 공개모집에는 79개 공동체 316개 어린이집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사업에서는 참여 아동 비율 증가, 입소대기 기간 단축, 운영 비용 절감 등의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우선, 서울형 모아
2022년 12월 19일(월)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산광역시 협의회」(이하 안문협) 민간위원장으로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을 새로이 위촉한다고 전했다. 안문협은 2013년 9월 안전문화 선진화를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부산시장과 민간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민간단체와 안전관련 공공기관 등 총 46개 기관이 5대 안전분과로 나눠 참여하며,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 운동을 펼쳐오며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민간위원장 위촉은 재난 위기요인 점검, 안전한국훈련, 안전캠페인 등을 집중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이자, 그동안 코로나19로 다소 주춤했던 안전문화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위촉패 수여식은 오늘(19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진행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신한춘 신임 민간위원장에게 위촉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제2대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되는 신한춘 민간위원장은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한 캠페인과 태풍피해 복구지원 등 시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향후 민간위원장으로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소규모 제과점 빵류 대상으로 당류 저감화 제과점 19개소 선정했다고 전했다. 인천시가 당류 저감화 사업을 추진한 데는 인천시민의 높은 당뇨병 진단율과 비만율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년 지역 건강통계」에 따르면 인천의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8%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만율(자가보고)’도 34.5%로 17개 시·도 중 2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당을 줄인 건강빵이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규모 제과점이면서 당류 저감화 제과점 운영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당류 저감화 기술지원 및 업소 내 위생관리 등 현장평가를 통해 당류 저감화 제과점 선정했으며, 시민건강권 확보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인천시민이 동네 제과점에서 당류 저감빵을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남동구 9개소, 서구 3개소, 연수·부평구 2개소, 동·미추홀·계양구 1개소로 총 19개 제과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과점에는 당류 저감화 표지판 및 당류 저감빵을 판매할 제과용 푸드박스 등을 지원하고 인천투어 홈페이지에 소개하는 등 홍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6일 금요일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인천수돗물과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신뢰를 회복하고 시민, 학생 등 수요자를 통한 평가와 홍보로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한 ‘2022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150명을‘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로 구성하고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인천수돗물의 새 이름 ‘인천하늘수’를알리기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은 관내 공원 음수대 모니터링, 상수도 사업소의 민원 및 워터케어 서비스 모니터링 후 만족도 조사와 개선의견 등을 제시했으며, 신규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수돗물 인식개선과 인천하늘수 홍보를 위한 ‘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수돗물 강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인천하늘수 서포터즈는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인천하늘수’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기사로 작성 후 콘텐츠로 제작해 상수도공식 누리소통망(SNS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해단식에서 시민평가단 활동우수자로 선정된 채규정님은 “시민평가단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의약품의 안전한 유통·관리를 통한 시민의 안전 및 건강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약사법을 위반한 관내 약국, 성인용품점 등 6곳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앞서 시 특사경은 올해 특별단속은 물론,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약국 25개소를 대상으로는 기획수사를 실시했다. 주요 위반행위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및 판매 1건(2명)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3건(5명) ▲유효(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 2건(2명) 등 총 6건이다. ㄱ 성인용품점은 무자격자가 발기부전치료제인 전문의약품 비아그라정 100㎎, 시알리스정 20㎎ 등 12종 의약품 1,351정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ㄴ 마트는 무자격자가 타이레놀정 500㎎ 등 5종 의약품 99개를 판매해 적발됐고, ㄷ 약국은 약사 부재 시 무자격자인 종업원이 5회에 걸쳐 전문의약품을 조제해 판매했으며, ㄹ 약국은 사용(유효)기한이 경과한 전문의약품 7종 219정을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하다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단속에 적발된 업소 중 2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4건은 현재 수사 중이다. 수사중인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의적인 불법행위 등을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