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다양한 오염물질들이 존재하는 하수로부터 손쉽게 암모니아를 선택적으로 제거 및 활용할 수 있는 흡착소재를 개발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하수 속의 암모니아는 대표적인 오염물질로서 깨끗하게 정화하지 않으면 하천의 부영양화(녹조)를 일으키고 하수처리장에서 악취를 발생시키는 주원인 물질이다. 또한, 토양산성화를 일으키는 동시에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수 내 질소 성분은 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암모니아로 전환한 후 질산화․탈질공정을 거쳐 처리하고 있으나 처리과정에서 많은 에너지와 자원이 투입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국내 하수처리시설에서 사용되는 전력 사용량(2019년 기준)은 3,650GWh로서 국내에서 공급된 총 전력량(520,499GWh)의 0.7%에 해당한다. 이 중 30% 이상의 전력이 수중 질소(암모니아 포함)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된다. 암모니아는 비료나 요소수 생산에 사용되는 등 다양한 산업 활동에 필요한 유용한 자원으로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소비되는 암모니아는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고온․고압 조건을 요구하는 하버-보슈법을 통해 생산되므로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것
2023. 2. 2.(목) 조간용 이 보도 자료는 2023년 2월 1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 및 결빙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남산공원 남측순환로 내 설치한 친환경 도로 열선 가동으로 겨울철 결빙에 따른 위험 요소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도로 열선은 온도와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되며 CCTV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사무실에서도 원격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강설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도로 열선이 설치된 장소는 남산공원 내 ‘남측순환로’로 내리막길 경사로와 굴곡진 고갯길이 잦은 상습 결빙구간이다. 총길이 1,310m(1.31km) 중 ▲남산 서울타워 버스 종점 → 남산도서관 방면 약 700m 구간에 설치 완료 후 가동중에 있으며, 2023년 나머지 약 610m 구간에 추가 설치해 공원 내 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측순환로는 남산 서울타워를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한 01번 도심순환버스(친환경 전기버스)가 다니는 유일한 차량 통행 구간으로 친환경 버스와 장
2023. 2. 1.(수)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2월 1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월 6일 월요일부터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 운영을 시작하며, 집수리 상담을 원하는 가구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검색창에 집수리닷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는 건축사․건축시공기술사로 구성된 '집수리 전문관'이 신청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주택상태를 비롯해 개선방법,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서울시는 2016년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219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상담범위는 주택상태 진단, 집수리 시공방법 제시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비교)견적서․(가)계약서 등 공사서류 검토까지 제공해 시공업체 선정과 계약 체결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에 주중에만 제공했던 방문상담을 올해부터는 주말에도 제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된 저층주택에 거주 중인 가구는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후 3일 이내 집수리 전문관이 배정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설치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수량이 부족해 산불대응에 불리하고, 올해 봄철 기상전망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건조한 기상여건이 예측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적으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 인근 산림을 방문하는 등산 및 나들이객 등 야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상, 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방지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군·구에서도 산불감시인력 투입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산불신고 앱 등을 적극 활용 산불정보를 신속히 파악해 통합적인 산불진화 지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허홍기 시 녹지정책과장은 “봄철에도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및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해 소중한 산림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 2. 2.(목)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2월 1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감축해나가는 ‘2023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추진, 총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민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9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5개 분야(▴자원순환 ▴기후대기 ▴생태 ▴환경보건 ▴환경교육)의 지정사업과 일반사업 중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지정사업 중 정책 연관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한 집중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집중주제는 1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감량 등 생활 속 다양한 실천이 필요한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문화 확산’ 사업이다. 사업별 지원금은 최대 3천만 원이며, 집중주제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정사업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 시민교육’ ,‘생태경관 보전지역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있는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비상 대응태세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24개 자치구(산림이 없는 영등포구 제외)에서도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시‧구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하여 무인감시 카메라 등 감시장비를 활용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진화차량 등을 정비하여 즉시 출동태세를 갖춘다.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하여 서울소방 헬기 3대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산림청 4대 ▲소방청 2대 ▲경기도 20대 등 진화 헬기 29대도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산불이 확산되거나,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서울시를 5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군·경 등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산불에 대응한다. 작년 서울의 산불발생은 9건, 피해면적은 27,900㎡로 최근 10년간 평균(산불발생 11건, 피해면적 12,000㎡)에 비해 면적이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2022년 봄철에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해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시민안전보험을 보장한도와 항목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재편해 오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시행 2년 차를 맞아, 예기치 못한 재난과 중대사고로부터 부산시민의 생활안정을 더욱 폭넓게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서다. 우선, 보장한도를 최대 1천5백만 원으로 상향한다. 화재‧폭발‧붕괴‧산사태 및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보험금 한도를 종전 최대 1천만 원에서 1천5백만 원으로 올린다. 단,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지난해와 같이 최대 1천만 원 한도를 유지한다. 다음으로, 보장항목을 기존 5개 항목에서 8개 항목으로 늘린다. 추가로 보장하는 항목은 ▲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보장한도 1천만 원)’ ▲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태풍‧호우‧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보장한도 1천만 원)’ ▲ ‘감염병 사망(보장한도 3백만 원)’이다. 이번 재편 과정에서 부산시는 별도로 구·군민보험을 시행하고 있는 구‧군과 협의해 부산시 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되는 보장항목을 조정했다. 구‧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항목으로 자체 안전보험을 구성‧운영할 예
2023년 1월 31일(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환경공단은 30일 네팔 카트만두 옐로우파고다호텔(Hotel Yellow Pagoda)에서 열린 스마트 물관리 적용방안 심포지엄(Symposium on Water Management lssues in Nepal Smart Water Management and lts Application)에 참여하여 네팔과의 기술 교류 협력을 추진하였다고 전했다. 네팔 카트만두 관계자와 상하수도 관리청(DWSSM), 카트만두 대학교, 네팔 물관리 스마트 학회(SWS) 등 다양한 상하수도 관리 기관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과 네팔 상호 간의 물관리 스마트화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네팔은 세계에서 대표 산악지역인 히말라야산맥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여건상 상수도 공급 및 하수도 배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특히 수도 카트만두를 포함한 많은 인구가 상주하고 있는 도심지 부분은 선진화된 상하수도 기반시설 적용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공단은 카트만두 및 인근 도심지역 스마트 물관리(Smart Water Management) 하수도 시스템 적용을
2023년 1월 31일(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31일 화요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로 2011년 9월 전국 최초로 인천시에서 운용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 전국 8개 시·도에서 운용 중이며, 지난 11년간 인천에서만 1,500여회를 출동해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했다. 인천시는 닥터헬기의 안정적 운용과 현재 임시 계류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군부대의 이전 요구에 따라 전용계류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헬기의 특성상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방안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남동구 고잔동 월례공원을 전용계류장 우선후보지로 선정하고, 후보지에 대한 닥터헬기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을 수행중에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측정한 닥터헬기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를 알리고, 닥터헬기의 필요성과 주요성과, 운항경로와 안전성 설명,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김석철 건강보건국장은 “우리시는 오늘 주민설명회에서 주신 주민들의 고견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부산 농업인 또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인대학 산업곤충 양봉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부산 양봉산업 육성 및 농가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산업곤충 양봉과정’은 양봉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올해는 부산 농업인 및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 총 26회 100시간의 장기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산업곤충 양봉 과정을 통해 계절별 양봉관리 기술 및 병해충 방제방법 등 양봉에 대한 다양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화분채취를 비롯한 꿀채밀, 약제처리 등의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선도 양봉농가 현장 교육 등을 통해 새로운 양봉 기술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시민들은 오는 2월 7일까지 입학원서와 관련 서류를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서류 전형 또는 필기시험(모집인원 초과 시)을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입학원서, 제출서류 등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정국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