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수질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분야·요인·시기별 최적의 정수시설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수질관리 직원역량 강화교육과 사업소의 평가점검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질관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취수장에서 수용가까지 이어지는 수돗물 생산관리, 시민 신뢰도 향상, 전문가 정책 참여 등 분야별 관리체계를 포함한다. 또한 원수수질이 변화하는 시기별로 관리 방안을 수립해 조류 및 소형생물을 원천 제거하고, 연휴·우기·동절기 등 취약 시기별로 수질관리 방안을 마련해 365일 공백없는 수질관리를 목표로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집합 실습 교육을 재개해 수질관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수사업소 간 업무교류와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수질관리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8개 분야 세부 계획에 따라 ▲116억 원의 예산 투입을 통해 취·정수시설과 수질검사 장비를 개선하고 ▲원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검사를 강화해 그 결과를 시민대표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돗물평가위원회, 홈페이지, 반상회보 등을 통해 대시민 공개하며 ▲조류 발생, 고탁도 원수유입 등 원수수질 악화에 대비한 단계별 대책을 수립하고 ▲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으로 214억 원(약 11,000대)과 ▲ 1톤 LPG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으로 2억5천만원(250대)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도로용·비도로용 건설기계이다. 올해부터는 4등급 경유차 및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까지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대상 차량은 ▲ 접수일 기준 부산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있어야 하며 ▲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 이내여야 한다. ▲ 다만,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수급자증명서 제출자에 한함)일 경우와 소상공인(관련 증명서 발급 대상자인 경우)인 경우에는 100만 원의 추가 보조급이 지급되며 ▲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은 기본지급 상한액 범위 내에서 60~1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신청방법은 ① 인터넷(자동차 배출가
2023. 2. 20.(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2월 19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4월~6월 공동주택 12곳을 직접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1인 가구 증가와 플랜테리어(planterior·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가 인기를 끌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식물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요구도 많아지고 있어 봄을 맞아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2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공동주택단지(아파트, 빌라 등)를 중심으로 우선 진행된다. 입주민들이 기르고 있는 식물을 가지고 나오면 전문가들이 영상 장비를 활용해 병해충 진단을 해주고 관리 방법, 분갈이 등 실제 재배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알려준다. 또 평소에 반려식물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바로 질문하고 답을 받을 수도 있다. 이를 위해 2월 21일(화)~3월 6일(월)까지 반려식물병원이 찾아갈 공동주택단지 12곳을 모집한다. 참여 인원이 20명이 넘고, 반려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외 물 문제 해결 및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센터장 신봉우)와 경기도 화성시 소재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지난 2월 16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물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추진, △ 각 기관 소속 전문가의 교육 강사 지원 등 인적교류, △물 분야 국제협력 및 연구를 위한 공동사업의 수행, △ 물과 관련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것을 합의했다.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UNESCO i-WSSM)는 한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에 의해 2017년 설립된 기구로, 우리나라 물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제 물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교육·국제협력을 수행해 오고 있다.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신봉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의 공동 교육과정 추진, 전문가 인적교류, 물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환경포커스=수도권] 2월 17일 오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서울시 노들섬에서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 및 향후 4자 협의체(환경부-3개 시‧도) 운영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대체매립지 조성 등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4자 협의체(환경부장관-3개 시‧도지사)가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이다. 환경부장관과 3개 시‧도지사는 수도권매립지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폐기물 반입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위생적인 매립 등 주변 환경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으며, 생활폐기물 직접매립 금지에 대비하여 폐기물 발생 감량, 재활용 확대 등 정책을 적극 이행하여 수도권매립지 매립량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3개 시‧도는 충분한 처리용량의 소각시설을 적기에 확충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환경부는 적극적으로 행정‧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를 조속히 착수하고, 4자 합의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 논의를 위하여 국장급회의를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박륜민)은 2월 17일 금요일,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2.12월~’23.3월) 시행에 따라 자발적협약을 맺은 사업장의 이행현황을 검토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방문하였다. 상기 사업장은 고철 스크랩을 원료로 형강, 철근 및 스테인리스 스틸 등을 생산하여 국내 제조업에 철강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시설 가동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먼지 등)을 저감하기 위해 여과집진시설, 촉매반응을 이용하는 시설(SCR) 등의 방지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다양한 철강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국내 최대 생산능력과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사업장인 만큼 협력사 등 중‧소기업의 환경개선에 힘써주며,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2023년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작년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였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상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바뀌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2월 20일부터(지역별 상이)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에서 6만대를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방법이 간소화된다. 참여 대상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며, 올해부터는 자동차등록원부 제출 절차가 생략되어 더욱 편리하게 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누리집(https://car.cpoint.or.kr)을 통해 제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행거리 감축자에게는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또한, 올해는 자동차 전문 금융사인 K
[환경포커스=서울] 2월 20일 오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기아(이하 ‘협약 기업’)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협약 기업으로부터 대부분이 중소·중견기업인 협약 기업의 협력사에게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위한 경영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아 이번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환경부와 협약 기업은 환경경영 및 환경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기아 대표가 참석하며, 기관별 ‘환경·사회·투명 경영’ 대응 현황과 추진계획을 논의한 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수출기업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원이 필요한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진단(컨설팅)부터 예산지원, 정보공개까지 전단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기업은 자체적인 협력사 지원과 더불어 시급성·희망 여부에 따라 지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토탈소프트뱅크가 ‘지오펜스를 이용한 항만시설 관리 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술은 CCTV 등 스마트 영상인식센서로 식별된 항만시설 내 장애 정보를 운영시스템과 연계하여 항만 내 이용자에게 주의 경고하고, 장애 지역 내 항만 장비, 현장 근로자 등의 접근을 통제할 수 있도록 지오펜스(Geo fence)를 등록 관리한다. 이렇게 등록된 지오펜스(Geo fence) 정보를 이동 경로 탐색, 장치 위치 결정 등과 같은 실시간 의사결정에 활용해 추가 사고 및 작업 지연을 최소화하고, 항만시설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항만 내 장애 또는 안전사고 발생 시 기민하게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2차 사고 예방 및 관리 기술이다. 중대재해처벌법, 항만안전특별법 등 관련 법률의 시행으로 항만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어, 근로자의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항만 운영 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능형 무인 자동화 스마트 물류시스템 연구개발사업은 2020년부터
[환경포커스=서울]서울대공원은 봄 방학을 맞아, 2월 20일 월요일부터 24일 금요일까지 5일간 어린이와 가족 등 서울동물원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곤충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교육이 진행되는 장소는 곤충관 내 실내 관람장으로 곤충표본 이외에도 살아있는 곤충, 양서류, 파충류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곤충 교실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소재)이 소장하고 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표본 8종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의 곤충 표본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멸종위기야생 생물 보관 허가를 통해 서울대공원에 반입될 수 있었고 이후 국립생물자원관 곤충전문가가 직접 서울대공원 곤충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해당 표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멸종위기 8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산굴뚝나비와 큰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 왕은점표범나비, 홍줄나비, 물장군, 물방개, 참호박뒤영벌이 해당된다. ‘생태계에서 곤충이 사라진다면?’ 코너에서는 ‘사라져가는 곤충을 지켜주세요’ 책자를 통해 생태계에서 곤충의 중요성과 멸종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곤충을 지키기 위한 환경보호 노력도 다짐해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