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키우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준비부터 육아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2023년 ‘논스톱(Non Stop) 출산장려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논스톱(Non Stop) 출산장려지원사업’은 임신준비 부부, 임산부 및 남편, 영유아,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와 부모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가족보건의원에서 진행한다. 먼저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에게 소변검사, 혈액검사, 간염검사 및 생화학검사 등을 지원해 임신 전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며, 임신 후에는 임신 주수별로 임신초기검사, 통합선별기형아검사, 분만전(막달)검사, 출산후 건강관리 등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관리한다. 영아의 백일해 감염 예방을 위해 임산부(27주~36주)를 대상으로 백일해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배우자도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12개월~2016년생(6세) 이하 영유아 자녀 중 아토피 및 알러지가 의심되는 경우 동물의 털, 음식물, 꽃가루, 진드기, 곰팡이, 벌레 등 음식물 알레르기와 흡입성 알러지를 포함한 107가지의 알러지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자원순환 필(必)환경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2023년 3월부터 학교 환경교육 실시 의무화 시행에 따라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자원순환 실천 생활화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교육청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 사업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확산 및 재활용, 재사용 등 자원순환정책 교육사업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을 구분해 세대별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앞서 시는 1월부터 올해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할 자원순환 전문 강사 30명을 선발하고, 업그레이드 된 교육 제공을 위한 전문 강사 대상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교육 대상은 약 2만 5천명으로 ▲학생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24,000명)과 ▲시민대상 차이나는 자원순환 클래스(1,000명)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이는 지난 해(19,485명) 보다 5천 5백여 명이 늘어난 규모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모집규모는 총 960학급(초 600학급·중 240학급·고 120학급)으로 희망학교에서는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3월 한 달 동안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총력대응은 △비산먼시 발생억제 △미세먼지 저감 및 저감을 위한 지원 △비상저감조치 강화 등 3대 방향으로 추진된다. 먼저 비산먼지 다량 발생 건설공사장 35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첨단장비 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감시·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항만 미세먼지 관리을 위해 부두 하역현장의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가동상황을 점검해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이 밀집된 산업단지 내 대형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봄철 영농활동 개시에 따라, 강화군과 옹진군을 중심으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민간불법배출감시단을 활용해 불법소각 방지를 계도해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도로 비산먼지와 미세먼지의 제거 및 저감을 위해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도로 등 집중관리 26개 구간의 도로청소차 운행횟수를 확대하고, 어린이집·노인이용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시설이 밀집한 집중관리구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50대에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대한 시민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전기차와 보급과 더불어 서울 도심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취지로 상반기 82억여 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250대 보급에 나선다고 전했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직접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자동차로 운행 중 물 이외의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고, 공기정화 기능 또한 갖추고 있어 미세먼지 저감이나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무공해차이다. 서울시는 지난 ’18년 54대 보급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2년까지 누적 2,889대 수소 승용차 보급을 지원해 왔다. 보조금은 지난해와 같은 대당 3,250만 원으로, 현재 신청 가능한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다. 구매자는 7천만 원가량의 수소 승용차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보조금은 3월 8일부터 수소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필요 서류는 별도의 원본 제출 없이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신청대상)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법인, 단체, 공공기관으로, 개인은 1인당 1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3월말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자체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매해 해빙기를 맞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사고에 사전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에 위치한 저수지(52개소), 방조제(114조)와 길상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16개소)등 총 182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점검표를 활용해 저수지와 방조제 석축의 유실, 배수갑문과 방수로의 박리현상 여부, 취수부로와 통관의 토사퇴적 정도 등에 대해 현장점검이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저수지(52개소), 방조제(114개소),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13개소)등 총 17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장애물들을 철거보완 조치 등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예방 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강승유 시 농축산과장은 “해빙기(3월)와 우기(5월) 등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수리시설에 침하, 사면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관내 농업생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안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9개 군·구의 산불발생 상황을 실시간 관제하는 ‘산불감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산불감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시스템’은 군·구별로 각각 운영해 오던 산불감시 폐쇄회로(CC)TV 시스템을 통합해, 실시간으로 감시카메라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1월 이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 이번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시 산불방지 대책본부와 군·구 산불상황실의 산불 영상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시에서 군·구의 산불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산불 현장 정보와 지휘 상황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진화인력 동원이나 총괄 지휘·조정·통제 관련 지령도 산불 무전기를 통해 바로 전달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효과적인 산불 대응이 필요한 산불 재난 상황에서 더 정확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판단과 현장대응 속도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홍기 시 녹지정책과장은 “산불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강화해 산불 현장에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시민들의 생활악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생활악취저감시설(이하 ‘저감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는 해마다 증가하는 주택가의 생활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6년부터 영세한 사업장에 저감시설의 설치비 또는 유지관리를 지원해왔다. ’21년까지 총 85대의 저감시설 설치비를 지원한 데 이어 지난해 75대의 유지관리비를 지원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160대의 저감시설이 새활악취 발생 사업장에 설치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작년에는 설치비 지원에서 유지관리비 지원으로 지원 방식을 변경해 참여자의 자부담 등을 줄여 지원대상을 대폭 늘리는 한편, 저감 시설을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개별사업장 지원 외에도 먹자골목, 세계음식거리 등 지역 내 음식점 특화거리와 공동주택이 혼재된 지역 등 생활악취가 다량 발생하는 음식점 밀집 지역을 특별지원 대상으로 모집한다.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음식점 상권이 회복되면서 음식점이 밀집된 지역에 대한 특별 관리 필요성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장별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이후 저감시설 신규 설치·운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4월 12일 수요일에 청계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폐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에 참여할 업체를 3월 6일 월요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박람회 주제는 ‘폐플라스틱 등의 폐자원을 이용한 재활용 활성화’로, 서울 전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 신기술 및 폐자원을 재활용한 제품 전시, 재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체험 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재활용 신기술 제품으로는 인공지능(AI) 카메라와 다관절로봇을 통한 재활용품 자동선별시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폐비닐로 추출한 열분해유, 폐기물 압축수거함 등이 있다. 폐자원을 재활용한 제품으로는 커피박을 재활용한 화분 및 의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기능성 의류․가방, 종이타월을 재활용한 섬유패널 벤치, 폐섬유로 만든 건축자재 등이 있다. 재사용 문화 확대를 위한 시민체험 공간에는 다회용컵, 다회용기, 다회용 택배상자, 되채우기 상점(리필숍), 제로마켓 등이 있다. 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보유 제품,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진이 포함된 신청서를 서울시 자원순환과 담당자 전자우편(gpdnjsdl16@seoul.go.kr)으로 제출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정서적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의 출생부터 사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보호·복지에 대한 수요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이 사회문제로 커지고 있다.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민 중 19만 4천 가구가 총 323,600마리(개 177,480, 고양이 59,640, 기타 86,480)의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천시에 등록된 동물수는 2020년 128,375마리에서 2021년 161,154마리, 2022년 181,490마리로 매년 평균 13%씩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반려인의 반려동물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비반려인의 불편 사항 등을 최소화하고자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동물보호, 동물복지, 반려동물산업, 제도개선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시책으로 정했다. 이를 토대로 ▲복지문화센터,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 테마파크,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올해 신규 채용한 기간제근로자를 중심으로 인천시 관내 도시녹화에 필요한 양묘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전했다. 매년 실시하는 양묘생산관리 기간제근로자 채용은 인천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서류심사, 신체 조작 능력 검사, 면접 등을 통해 공개채용 방식으로 총 70명을 선발했다. 한편 인천계양공원사업소의 양묘장에서는 황금측백, 단풍, 라일락, 철쭉 등 109종의 수목 59만 주를 양묘하고, 팬지, 페츄니아, 백일홍, 꽃양배추 등 21종 132만 본의 계절 초화를 직접 생산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생산된 초화 및 수목은 인천의 각종 공공기관에 공급돼 가로변과 공원 등지에 심어져 도시를 푸르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양묘생산관리 기간제근로자의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 관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이들과 더불어 인천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한 양묘 생산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