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국회] 국회예산처(처장 조의섭)는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 연례협의단과 4월 20일(목)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면담은 무디스 연례협의단의 요청으로 실시되었으며,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2019년부터 무디스와 연례협의를 실시해왔으며, 이번 면담은 4번째로 진행된 면담이다. 이번 회의에는 국회예산정책처 진익 경제분석국장, 허가형 인구전략분석과장과 무디스 아누슈카 샤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이사(Ms. Anushka Shah, VP/Senior Analyst) 등이 참여하였다. 연례협의단은 한국의 인구 구조 및 고령화 이슈에 관한 특별한 관심을 표현하였으며, 국회예산정책처와 연례협의단은 한국의 경제전망, 고령화가 공공지출 및 연금지출에 미치는 영향, 미국 반도체법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공공기관의 재정건전성 등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또 경제전망과 관련하여, 국회예산정책처는 대내외 여건 변화와 교역량 둔화, 내수 부진 등을 감안하여 올해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10월에 전망한 2.1%에서 1.5%로 0.6%p 하향 조정했음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공공지출과 연금지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는, 고령화 추세에 따른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2년 안전활동 우수 건설현장 포상식」과 「중소건설사와의 건설재해 방지 토론」, 「공사현장 CEO 안전점검」 등 현장안전경영을 4월 21일 실시하였다. 공단은 건설공사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2년 안전활동 우수 건설현장 평가”에서 우수 본부 및 현장을 6개소를 포상하여 건설현장 관리자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안전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우수 본부 대구경북환경본부 최우수 현장 울진군 진복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동신건설㈜ 우수 현장 의성군 금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우미건설㈜ 울진군 울진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대영에코건설㈜ 개선우수 현장 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관망), (유)용성종합건설 의령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관망), ㈜삼우건설 공단 안전관리실은 2022년 한 해 동안 82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운영체계 ▲안전행정이행 ▲현장운영상태 ▲안전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늘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대응을 위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부 장관 주재로 플라스틱 생산자,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 유관기관, 전문가 및 시민단체가 참석한다. 환경부는 올해 여러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국내 플라스틱 정책을 수립하고,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대응 전략을 구체화 하기 위하여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문가 포럼을 구성·운영한다. 이번 간담회는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문가 포럼 운영 방안, △플라스틱 국제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논의로 진행된다.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은 지난해 3월 케냐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다루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추진하자는 결의안이 처음으로 채택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이어서 그해 11월에 제1차 정부간협상위원회가 우루과이에서 열렸고, 제2차 회의는 올해 5월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플라스틱 국제협약 논의가 본격화되면 플라스틱 생산, 유통, 소비, 수거, 재활용 및 국제무역 등 전생애 주기에 걸쳐 국민의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금일 11시부로 경북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격상 발령했다. * (주의 단계) 경북, (관심 단계) 부산, 울산, 강원 황사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환경부는 상황반을 ‘황사종합상황실’로 격상하고,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상황을 전파하여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케이티(KT) 위즈 야구단 및 수원특례시와 오늘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야구장에서 ‘탄소중립 플랫폼 케이티 위즈파크 시범사업 선포식’을 선언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기장 내 식음료 매장에서 제공하던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대체하여 폐기물, 기후변화 등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의 연속선상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이날 선포식 행사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 △신현옥 케이티 스포츠 대표이사, 송재호 케이티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 비즈니스 그룹장,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등이 참석한다. 시범사업으로 야구장 내에 다회용기를 도입함에 따라, 야구장 내 음식점들은 수원시와 케이티 그룹의 지원으로 일회용기 가격과 같은 비용으로 다회용기를 쓸 수 있게 된다. 야구장 입·퇴장 시간이 혼잡한 점을 고려하여 관람객들은 별도의 보증금 없이 사용한 다회용기를 출구마다 마련된 반납함에 넣고 퇴장하면 된다. 회수된 다회용기는 대여서비스 전문업체가 회수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3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전했다. 푸른도시여가국, 마포구, 노원구 3개 기관에서 수의 7급 1명, 전산 9급 1명, 시설관리 9급 1명을 선발하며 채용분야는 동물보호 및 복지관리, 전산 개발 및 시스템 운영, 교통시설 관리 등이다. 이는 공개경쟁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는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추가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참고로 시는 지난 2월 공개경쟁 임용시험 공고를 통해 채용인원(2,320명)의 5%(116명)를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공고한 바 있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장애 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다. 수의 7급, 전산 9급은 응시요건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시설관리 9급은 자격증 종류에 따라 관련분야 경력도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5월 1일(월)~8일(월)까지 8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6월 16일(금) 서류전형 합격자가 확정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라 함)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 향상을 위해 산림이 아름다운 곳에 조성한 ‘서울형 치유의 숲길’과 ‘녹색복지센터’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전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도봉구 초안산 등 건강한 숲에서 요가, 산림욕 등 산림치유 활동을 할 수 있는 ‘서울형 치유의 숲길’ 14개소와 노원구 불암산, 강서구 우장공원에 거점형으로 조성된 ‘녹색복지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형 치유의 숲길’은 접근성이 좋고 산림 환경이 빼어난 곳을 선정하여 데크, 전망대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한 곳이다. 올해 하반기 동대문구 배봉산에 추가 조성이 완료되면 총 15개의 치유의 숲길을 만나볼 수 있다. 노원구 불암산과 강서구 우장공원의 ‘녹색복지센터’에서는 건물 안팎에서 날씨에 관계없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란 숲의 향기, 경관,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동․식물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체조, 요가 등 신체활동과 더불어 명상,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올해 16개소의 ‘인천형 어린이집’을 새롭게 선정한다고 전했다. 당초 2023년 보육 시행계획에 따른 신규 선정 목표는 10개소였으나, 올해 4월까지 폐원되거나 지정취소된 6개소분을 추가해 총 16개소로 확대했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낮춰 교사와 아이 모두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육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천시 특수시책 사업이다. 0세반은 교사 1명당 아이 3명에서 2명, 1세반은 교사 1명당 아이 5명에서 4명으로 교사 대 영아 비율을 낮춰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은 감소되고, 밀착보육으로 아동과 교사의 상호작용이 증가해 질 높은 보육과 안전한 돌봄이 가능해진다. 현재 운영 중인 인천형 어린이집은 177개소로, 시는 지속해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정원 39인 이하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중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법위반 사실이 없는 어린이집으로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린이집 소재 구청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본요건 13개를 모두 충족하고, 5개 분야 11개 지표의 기준에 따라 80점 이상 득점한 어린이집 중 고득점 순으
2023년 4월 20일(목)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맥넷, 회장 이형철)와 함께 오늘(20일) 오후 1시 40분 한국선급 부산본사 오션홀에서 ‘2023 맥넷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 대체 연료로 주목받는 ‘메탄올’을 활용한 추진선박 기술 개발 현황과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메탄올 추진선박과 메탄올 연료공급, 어디까지 왔는가?’라는 주제로 정부와 관련 업계·단체·전문가들이 모여 주제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에서는 ▲ 메탄올 추진선박 기술개발 현황 및 전망(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성종 센터장) ▲ 메탄올 추진 선박의 경제성(HMM 김영선 부장) ▲ 선박 연료로서 메탄올의 가능성(한국선급 김창욱 전문위원)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 대체연료 메탄올 제조기술 및 글로벌 시장 동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학주 박사) ▲ 탄소포집(CCU) 기술을 활용한 E-메탄올 / eDME(디메텔에테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1일부터 부산시 소재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에게 1년간 펫보험을 무료로 지원하는 ‘2023년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해다. 이 지원사업은 입양 유기견의 질병·상해·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해 시행하는 신규 정책이다. 올해 부산시 지정 동물보호센터와 입양센터에서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유기견을 입양한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가입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동물보호센터 또는 입양센터에서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다. 보험에 가입하면 입양동물이 상해나 질병으로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보험사를 통해 수술비와 치료비를 연간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60%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손해배상 책임도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시는 기존에 시행 중인 입양 유기동물에 대한 동물등록비, 중성화수술비, 질병 치료비 지원 등과 함께 이번 펫보험 가입비 지원으로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