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먹거리 안전망 사업’의 중점과제로 실시한 「온라인 판매 답례품 안전실태 조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먹거리 안전망 사업’은 시 위생정책과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유해식품 근절을 위해 ▲ 온라인 유통식품 ▲ 부적합 우려식품 ▲ 위생취약 유통식품 ▲ 언론보도 식품 등에 대한 선제적 기획 검사를 실시해 능동적 안전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5월은 결혼식 및 가족 모임과 같은 행사가 많아 회사나 주변 지인들에게 온라인으로 구매한 답례품을 사례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답례품 중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 떡류 ▲ 과자류 ▲ 견과류가공품류 ▲ 식염 등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온라인으로 수거한 33개 제품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하게 답례품이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먹거리 안전망 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0일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덕수 인천후원회장,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했으며, 그린 명예 산타인 기호일보(한창원 사장), 중부일보(김광범 사장), 경기일보(김기태 사장), 경인일보(이영재 사장), 인천일보(박현수 사장),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한상담 회장) 등이 함께 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캠페인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할 산타를 모집하는 집중모금 행사(5월∼8월)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로 십시일반 모인 성금은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성료식(8월 중) 행사장에서 위기가정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와 긴급 생계비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우리 인천지역 아이들을 위해 ‘8월의 크리스마스’산타로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이동형 폐냉매 회수 및 재생냉매 충전서비스 제공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뿌리기술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표면처리기술 등 기반 공정기술과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로봇, 센서 등 제조업의 미래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차세대 공정기술을 말한다. 부산에는 부산녹산표면처리업사업협동조합 등 5개의 특화단지가 있다. 이 사업은 부산녹산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소속 회원사에서 발생하는 폐냉매를 신속하게 회수하고, 이들 사업장에서 회수한 폐냉매를 활용해 정제한 재생냉매를 충전해주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 3천만 원으로, 이 중 국비는 9천1백만 원, 시비는 1천9백만 원, 조합 및 회원사 자부담이 2천만 원이다. 표면처리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냉매는 적은 양으로도 높은 기후변화를 유발시켜, 이를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폐냉매를 직접 회수하고 재활용함으로써 냉매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뿌리산업인 표면처리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산시 소재(생곡동) 기업인 ㈜선진환경이 이를 위한 차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오후 금정구 소재 스포원파크에서 16개 구·군 측량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부산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성과 검사를 담당하는 부산시 16개 구‧군 공무원들이 각 구·군별 1개 팀(팀당 3명)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로,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함양과 현지 측량검사 능력 강화를 통해 지적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고자 부산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 결과 남구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기장군, 사상구가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팀인 남구는 6월 8~9일 양일간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측량경진대회에 부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이와 더불어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에 측량조사자로 위촉돼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중요 업무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 담당 공무원들이 고도의 정밀을 요구하는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023년도 제22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주제로 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80점 작품을 선정하여 환경부 장관상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을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기존 국립공원 자연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등 경관사진 외에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분야’를 추가로 공모한다. 또한 특별부문으로 지난해에 이어 동양화 외 서양화를 새로 추가했으며, 다양한 기법의 그림 작품도 함께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표절이나 타 공모전 수상 여부 등의 확인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자연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이라는 국립공원 제도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자연훼손,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의 위법성(자연공원법 등) 여부를 심사한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분야’의 경우 인위적인 연출 사진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특별부문의 그림은 개인이 촬영한 사진 및 현장 방문 등을 토대로 직접 그린 순수 창
[환경포커스=이천] 인천광역시가 지난 3월 6일부터 2달간 군·구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9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속칭 ‘건축왕·빌라왕·청년빌라왕’이 소유한 인천시 전체 주택은 2,969호로 파악됐으며, 이들 주택에 대한 등기부등본 및 임대차계약서를 확인해 피해현황을 집계했다고 밝혔다. 2,969호 중 미추홀구 소재 물건은 2,484호로 전체 조사대상 물건의 83.6%가 미추홀구에 집중돼 있었다. 다음으로 계양구 177호, 남동구 153호, 부평구 112호였고, 나머지 43호는 다른 군·구에 나뉘어 소재하고 있었다. 2,969호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임대차신고보증금 합계액은 약 2,309억 원, 근저당설정 1,964호, 임의경매 1,550호, 매각(임의경매 후 매각) 94호, 최우선변제금대상 1,039호, 확정일자신고 2,551호로 파악됐다. 이중 미추홀구 소재 물건의 임대차신고보증금 합계액은 약 2,002억 원, 근저당설정 1,877호, 임의경매 1,531호, 매각 92호, 최우선변제금대상 874호, 확정일자신고 2,258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발달장애인 특화일자리 ‘도서관 북-키퍼’의 사전직무훈련에 참여할 발달장애인을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도서관 북-키퍼’란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로, ▲도서 소독 및 정리 ▲이용객 접촉이 잦은 공간 소독 ▲사서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사전 직무훈련을 거쳐 시 산하 7개 도서관에 10개 장애인 재정일자리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직무훈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장실습을 포함해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누구나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시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one2326@kead.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직무훈련을 마친 발달장애인은 부산도서관 등 7개 공공도서관의 별도 면접을 통해 재정일자리(반일제)로 배치돼 9월부터 4달간 근무하게 되며, 2년 이내 연장근무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051-520-341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발달장애인 북-키퍼 외에도 ‘정신장애인 회복파트너’,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 ‘문화예술 일자리’ 등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6월까지 부산 시내 수산물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 수입 수산물 업체 총 1,310곳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등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등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각 구·군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 명예감시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행위 등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며, 중점 점검품목은 수입물량, 주요 수입국, 위반실적 등을 고려해 ▲ 활참돔 ▲ 활가비리 ▲ 활우렁쉥이다. 아울러, 시는 특별점검과 병행해 오는 7월 1일부터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으로 ▲ 가리비 ▲ 방어 ▲ 우렁쉥이 ▲ 부세 ▲ 전복 등 5개 품목이 추가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원산지를 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산광역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제1차 부산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수립 착수사항과 지난해 7월 수립한 부산시 기후변화대응계획의 2022년 이행점검 결과와 2023년 시행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관계 전문가, 위원 등과 논의·자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회의를 주재할 이재복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경성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부산시 관련부서 21곳 및 구·군 관계자도 참여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수립에 들어가는 기본계획은 지난 4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지자체가 국가 기본계획과 지자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수립하는 시·도계획이다. 기본계획은 부산의 탄소중립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지자체 권한부문(가정, 상업/공공, 도로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의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문·연도별 감축전략,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이행 로드맵 등을 포함한다. 특히, 해양·항만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9일 시 재난종합상황실(IDC 6층)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최종 점검을 위한 ‘2023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방재대책 추진과 신속한 대응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시 및 군·구, 유관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및 영상회의를 병행해 실시됐다. 시민중심의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24시간 상황 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관리, 위험요인 사전조치, 관계 기관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중점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재난 수습 부서 및 관계 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방재대책 보고 및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박덕수 부시장은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고, “노약자, 노숙인, 쪽방촌 거주민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들을 위한 폭염 대응대책을 마련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