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식품 원산지 둔갑 행위 등 불법 유통행위에 대한 '설 명절 먹거리 안전 특별단속'을 한다고 전했다. 특별단속은 설명절 제수·선물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일본산 수산물을 비롯한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등 식품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특히,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정보수집을 강화하고,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 검사와 농수산물품질관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 연계 검사를 통한 과학적 단속기법을 적극 활용해 위법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식품 압류 조치는 물론 형사입건 등 엄단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식품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함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해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 온라인 무료교육을 1월 15일부터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부가 지난해 시작한 ESG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중소기업이 지속가능성 공시, 공급망실사법 등 최근의 ESG 흐름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과정은 △기후변화와 ESG 공시, △공급망 ESG 및 분쟁광물 관리, △환경경영, △탄소중립, △인권경영, △안전경영, △윤리경영, △ESG 및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우수사례 등 8강으로 구성되었다. 이 교육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https://gmi.go.kr)과 중소기업중앙회 ESG 누리집(esg.kbiz.or.kr)에서 상시 수강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최근 ESG 규제 강화가 꼭 필요하지만 인력 및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는 큰 부담”이라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중소기업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이 14일부터 23일까지 8박 10일간 모로코, 튀니지와 알제리를 공식 방문한다. 김 의장은 각국 정상과 상·하원의장 등 최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만나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고 개발협력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 외교무대에서 상호 협조를 강조하고 의회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전방위적인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김 의장은 먼저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상주공관을 개설(1962년)한 이래 국제 무대에서 상호 적극 협력해 온 전통적인 우방국인 모로코를 방문한다. 한국 국회의장의 모로코 공식 방문은 2010년 이후 14년만으로, 우리 국회는 2018년 모로코 하원과 국제무대에서의 지속적인 대화·협력과 정치·경제·문화·과학 분야 등에서의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장은 모로코 상·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의회교류 모멘텀을 활성화하는 한편, 한국 기업이 모로코 인프라 분야 국책사업 수주 및 플랜트 건설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모로코 측의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양국간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어 유럽과 아랍 권역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사무처 인사 ▣ 관리관 ▶ 관리관 승진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 송수환 (2024. 01. 15.) ▣ 이사관 ▶ 이사관 승진 국회사무처 김승묵 국회사무처 오세일 국회사무처 이은정 의정연수원장 이현정 관리국장 임종수 국회사무처 정지은 경호기획관 황충연 (2024. 01. 15.) ▶ 이사관 전보 의정연수원 교수 박병섭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박혜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상지원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 이옥순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이정은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이화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 임명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정대영 (2024. 01. 15.) 교육위원회 전문위원 정순임 (2024. 01. 20.) ▣ 부이사관 ▶ 부이사관 전보 기획조정실 디지털정보심의관 김미란 정보위원회 입법심의관 김복현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심의관 김정연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문성환 법제실 정치행정법제심의관 신은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이현종 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주성훈 (2024. 01. 15.) 국회도서관 인사 ▣ 관리관 ▶ 관리관 승진 법률정보실장 최용훈 (2024. 01. 15.) ▣ 이사관 ▶ 이사관 전보 기획관리관
[환경포커스=전국] 완주군이 친환경적인 가축분뇨 활용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일 완주군은 퇴비유통협의체 운영협약을 맺고, 완주군 관내 한우농가의 가축분뇨를 다시 농업에서 활용하는 가축순환농업 활성화를 다짐했다. 퇴비유통협의체는 퇴비교반장비와 살포장비를 갖춘 지역농·축협이 부숙된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공급해 가축분뇨의 친환경 퇴비 이용촉진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퇴비유통협의체 참여 주체는 완주군을 비롯한 ▲완주군한우협회 ▲완주군농어업회의소 ▲완주군농업경영인연합회 ▲완주군농민회 ▲완주군친환경농업연합회 ▲완주군친환경수도작연합회 ▲고산농협(경축순환자원화센터) ▲전주김제완주축협(완주자원순환센터)이다. 현재 축산농가는 퇴비 부숙도 의무화 시행 등 환경관련 규제강화와 농경지 감소로 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종농가는 영농자재비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농업경영에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법이 떠오르고 있다. 축산농가는 가축분뇨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고 경종농가는 저렴하게 퇴비를 구입, 살포를 대행해 장비와 일손 부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완주군은 이번 운영협약이 관내 가축분뇨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11일 ‘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좋은데이나눔재단과 함께하는‘온기나눔, 떡국나눔’ 행사를 오전 10시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포함, 시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온기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 부산밥퍼나눔공동체(이사장 손규호)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간 동안 잠시 멈췄다가 올해 다시 재개 되었다. 이 날은 김진익 상무님을 비롯한 좋은데이나눔재단 및 무학의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다 함께 컵라면 등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구성된 온기나눔 박스를 제작하고, 식사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나눠드렸으며 떡국 나눔으로 부산밥퍼나눔공동체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을 직접 배식하고 설거지로 마무리하였다. 박경옥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 후원과 임‧직원 분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새해 노숙인 등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면서 부산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인파 밀집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주요 광역버스 정류소의 혼잡 완화를 위하여 계도요원을 배치하고 정류소를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대안 마련에 나선다고 전했다. 우선 시는 교통섬 형태로 버스 승‧하차 가능 면적이 160㎡에 불과하나 광역버스 노선은 28개에 달하는 ‘남대문세무서, 서울백병원’ 정류소(중앙버스전용차로)에 1.11.(목)부터 퇴근시간(17~21시)에 계도요원 2명을 즉시 투입한다. 이들 계도요원은 승차질서 관리, 차도 승차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또한 경기도, 중구청과 협의하여 ‘남대문세무서, 서울백병원’ 정류소 건너편에 가로변 정류소를 신설(가칭, ‘명동성당’ 정류소)하고 광역버스 노선 10개를 분산 배치하여 정류소 인파 밀집도를 완화할 예정이다. 관계기관 협의, 2주간의 대시민 홍보기간을 거쳐 2월까지 정류소 설치를 완료한다. 신설 예정인 가로변 정류소와 접한 차도는 현재도 안전지대로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버스 정차에 따른 도로 혼잡 심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및 운수업체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강남역, 사당역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올 한 해 정책·사업 등 다양한 서울시 정보를 직접 취재하고, 시민들에게 전할 ‘2024 서울시민기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15일 월요일부터 29일 월요일까지 서울시민을 비롯해 서울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2024 서울시민기자’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내 모집 배너와 신청 바로가기(mediahub.seoul.go.kr/citizen/info/citizenInfo.do)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기자는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로 나뉘어 서울시 정책·행사·시설 등을 경험하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된 기사는 시민기자 운영 편집부에서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최종 기사로 발행된다. 2003년 서울시 온라인 뉴스 <하이서울뉴스> 창간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서울시민기자’는 ‘시민이 직접 만드는 서울시 뉴스’ 제작을 위해 현재까지 1만 명에 이르는 인원이 참여했다. <하이서울뉴스>는 2012년 <서울톡톡>, 2014년 <내 손안에 서울>로 명칭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1일 목요일 14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콘테스트 2기 캠퍼스 대전, 쇼미더캠퍼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당일 행사에는 학생 130명과 심사위원, 멘토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울시 ‘유튜브’와 ‘라이브서울’에서 생중계됐다. 시는 지난 7월 청년이 주도하는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 감축을 이끌어내고자 서울시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참여공동체를 공개 모집했다. 참여 대학생은 총 200명(14팀)으로, 각 14개 대학교에서 ‘다회용컵 시스템 설치 및 운영’, ‘이면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텀블러 할인 이벤트’, ‘줍깅’ 등 탄소중립 인식개선 활동과 탄소 배출량 감축 활동을 실천해왔다. 14개 팀은 에코루프(건국대학교), 라이코스경희(경희대학교), 쿠셉(고려대학교), 그린리본(광운대학교), 국민이 그린(국민대학교), 에코코(동국대학교), 빵빵이(서울시립대학교), 레스큐(성균관대학교), 수정어스(성신여자대학교), 스노우볼(숙명여자대학교), 이큐브(이화여자대학교), 그리닝(장로회신학대학교), 전지구적 모임(중앙대학교), 한가지(한양대학교)로 구성되었다. 14개 팀은 이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23년 12월부터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작됨에 따라 1월 11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동국제강㈜ 인천공장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특별점검하였다. 해당 사업장은 고온의 열을 이용하여 쇳물을 만들고 건축 및 토목공사의 기초소재인 철근(봉강)을 생산하며,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은 여과집진시설, 촉매반응을 이용하는시설 등의 방지시설에서 처리하여 배출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동국제강㈜은 수도권에 소재한 대형사업장 중 하나로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노력이 수도권의 대기질 향상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장”이라며,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