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처리장 총인(T-P) 저감사업 타당성 없다. 총인사업 5,000억원 헛 돈쓰고 지자체는 매년 1,600억원 부담해야 정진섭의원(한나라당 경기 광주)은 환경부는 4대강의 조류예방(녹조방지)을 위해 작년부터 5,000억원의 예산으로 전국 316개 공공하수처리장에 총인저감사업 실시하였다. 환경부는 수질개선을 위해 1일 처리량이 50톤 이상인 하수처리장의 방류수수질기준을 BOD 10㎎/ℓ이하, 부유물질 10㎎/ℓ이하, 총인 2㎎/ℓ이하로 배출하도록 규정하여 적정처리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생물학적고도처리를 도입함으로 인해(전국401개소) BOD는 2㎎/ℓ이하, 총인은 1㎎/ℓ 이하로 처리되고 있음. 이러한 처리는 세계적로 일본 동경의 하수처리시설 방류기준은 BOD 25㎎/ℓ, 총인은 신설1.0㎎/ℓ, 개설은 3.0㎎/ℓ으로 하고 있다.(이러한 기준에 따라 하수처리장별로 초고도처리함으로
- 설치된 지 25년 이상된 노후 정수장이 총 467개 중 188개소에 달해- 대부분 군 단위 지자체에 위치하여 ‘먹는물 부익부 빈익빈’현상 초래 조해진 의원(한나라당 밀양/창녕)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 467개소 중 279개소는 설치된 지 25년 이내의 시설로서 상태가 ‘양호’하거나 ‘보통’으로 진단되었으나, 나머지 188개소는 설치된 지 25년 이상된 시설로서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전국 지방상수도 내 정수장에 대한 2010년 정수처리능력 기술진단 결과 전체 467개소의 40%에 달하는 188개소가 노후하여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시급’ 판정을 받은 노후 정수장은 정수처리 능력이 크게 떨어져 탁수 여과도 제대로 되지 않고 특히 병원성 미생물의 제거가 거의 되지 않는 등 수질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개선이 시급한
“어디 이래서 아이 맡길 수 있겠어?” 영유아 보육시설 상당수가 실내공기질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10년 다중이용시설(10,103개소) 및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389개소)의 실내공기질 관리상태를 점검한 결과, 다중이용시설 94곳, 신축 공동주택 2곳이 각각 법령을 위반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초과한 시설 중 보육시설이 35개소(14.2%)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대부분이 총부유세균이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부유세균은 먼지나 수증기 등에 부착돼 알레르기성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시킬 수 있어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의 건강을 위협을 줄 수 있다. 이번 조사결과 시설별로 오염물질의 평균오염도는 미세먼지는 실내주차장(77.2㎍/㎥), 지하역사(68.4㎍/㎥), 지하도상가(66.6㎍/㎥)
탄소배출량을 현저히 줄이는 제품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009년부터 탄소배출량을 표시하는 탄소라벨링 업무를 시작한 결과 기업의 저탄소경영체제로의 전환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올해 8월까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은 총 434개 품목. 이들 제품들은 우유․세제․수돗물 등 생활밀착형 상품과 바닥재․벽지 등 건축자재, KTX․항공․고속버스 등 운송서비스, 냉장고․세탁기․컴퓨터․프린터 등 에너지 사용제품 등에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에너지사용내구재의 경우 승용차,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컴퓨터, 보일러, 청소기, 가스레인지, 휴대전화기 등 26종 99개 제품이 인증을 받아 세계적으로 가정용 전기전자품목에 있어서는 한국이 탄소라벨링 선도국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기술원은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정부의 전기자동차 보급정책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 및 운영을 위한 충전시설을 광역시․도,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서울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38개 지자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과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급속 및 완속 충전기 204기를 올해 말까지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충전인프라 설치장소 현장조사․설계, 설치공사, 충전기 구매․설치 및 감리 등의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올해 4월 발표된 환경부의 충전인프라 설치 지침을 바탕으로, 지자체, 국가기관, 공공기관 등에 효율적이고 통일된 충전시설을 설치하여 전기자동차 보급 및 운행기반을 마련하는 등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2011년 공공부문 충전인프라구축은 2013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한·미 공동조사단(위원장: 옥 곤 교수, 버치마이어 대령)은 ‘캠프 캐롤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 지난 8월 5일 중간브리핑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공동조사단의 발표 내용은 ① 기지 내부 41구역에 대한 지하수 수질조사, ② 기지 외곽 지하수 추가조사, ③ 스티브 하우스 씨가 새롭게 지목한 지역에 대한 지구물리탐사 및 토양시추 결과 등이다. 공동조사단은 지난 7월 27일, 스티브 하우스씨가 캠프 캐롤 방문 시, 고엽제 드럼통 매립 의혹 지역으로 새롭게 지목했던 ‘헬기장 남쪽 경사지’에 대한 지구물리탐사 실시결과, 매립 의심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단은 7개소의 토양 시추 과정에서도 이물질의 감지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기지 내부에 대한 지구물리탐사 및 83개소의 토양 시추 결과, 드럼통 매
환경부는 환경오염 단속실적이 저조한 지자체 소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낙동강․금강 수계 배출업소 등 총 125개 배출업소를 4대강 환경감시단 합동으로 환경오염 단속을 실시한 결과,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법령을 위반한 68개소(위반율 54.4%)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실시한 이번 합동단속은 2002년 10월 1일 배출업소 지도․점검 업무가 지자체로 위임된 이후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오염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실제, 경상북도에 대한 정부합동감사(‘11.6~7월)시 지도․점검 실태를 확인한 결과 일부 지자체에서 지도․점검을 소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4대강 수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하여 오염물질의 하천유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은 2010년도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사업('10.3∼'11.3) 결과 신종 85종 및 미기록종 113종의 무척추동물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구에 서식하는 동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무척추동물은 다양한 서식지에 적응해 살며 다른 생물에 비해 그 다양성이 매우 높아 자원으로서의 잠재적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생물군이다. 현재 한반도에서 서식이 확인된 무척추동물 종 수는 13,800여 종 으로서 자연환경이 유사한 국가인 일본, 영국과 비교하였을 때 무척추동물에 대한 종다양성 발굴이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국립생물자원관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자생무척추동물을 찾아내려는 사업을 `07년 개관이래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 조사 전까지 총 791종의 미기록/신종을 발굴한 바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에서는 중소기업 현장 등에서 적용 가능한 청정공기 산업분야의 우수 녹색기술을 발굴·전파하고자, ‘청정공기 산업분야 녹색기술 실태조사(9.9~10.14)’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목표달성과 녹색성장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녹색기술 및 관련 정보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업계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사 대상 녹색기술 분야는 온실가스 저감분야, 대기오염 저감분야, 기타 분야로서 해당 기술을 보유한 수도권 소재 기업체라면 접수 가능하며 수도권대기환경청 홈페이지(http://me.go.kr/mamo)에 게재된 접수서식 및 방법에 따라 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수 녹색기술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환
국립생물자원관은 7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대한민국-캄보디아 생물다양성 연구협력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현대자동차에서 기증한 조사용 차량을 전달한다. 캄보디아는 열대 몬순기후로 우리나라의 약 1.5배의 국토를 가지고 있으며 이중 산림지역이 57%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바이오 산업의 원천소재인 유용생물자원의 보고인 지역이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작년부터 캄보디아 산림청 내에 생물다양성 연구협력센터 설치를 추진하여 왔으며, 금번 현판식을 가지고 11월 중 본격 개소할 예정이다. 한·캄보디아 생물다양성 연구협력센터는 현미경 및 표본제작·보관시설을 갖추고 현지 연구인력의 교육과 연구장소로 사용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등 국가에 대한 생물다양성 연구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