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여성가족재단은 5월 23일 목요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 2층 대강당 로비 일원에서 자원순환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은 여성사회교육 발전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리마켓은 △수강생과 창업동아리, 로컬푸드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행복나눔장터와 일일식당 △임직원의 기부물품을 모아 진행하는 아나바다장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ESG 제로웨이스트 실천존 △다문화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장터는 판매자 모집을 통해 30여 팀을 선정하였으며, 판매금액의 10%와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모아 해외 저개발국가의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은‘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으로 매월 40명의 아동을 후원하였으며, 사단법인 올마이키즈와 연계하여 베트남 잘라이성 닥도아지역 여성과 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 세계적으로 인체 위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오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 5㎜ 미만의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을 말하며, 발생 원인에 따라 1차 미세플라스틱과 2차 미세플라스틱으로 구분할 수 있다. 1차 미세플라스틱은 공업용 연마제 등에 포함된 마이크로비즈나 의류, 담배 필터 등에 포함된 마이크로파이버와 같이 의도적으로 미세한 크기로 제조된 것을 의미한다. 2차 미세플라스틱은 빨대, 물병과 같은 플라스틱 제품이 버려진 후 풍화, 광분해 등 물리, 화학적 작용으로 분해된 것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플라스틱이 몸속에 장기간 축적되면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등 인체에 유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강우로 유입된 부유 쓰레기나 하수에 섞여 배출된 미세플라스틱은 취수 과정에서 정수장에 유입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수처리 공정 내 미세플라스틱의 유입량이나 제거율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6월 2일 일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보라매공원 반려견놀이터(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열릴 <서울시 반려동물 배움의 날-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펫티켓 상식 골든벨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31(금)까지 사전 신청하면 되고, 그 밖의 행사와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유기동물과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고 있는 만큼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일 뿐 아니라 반려문화도 함께 성숙해져야 한다고 보고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먼저 반려견놀이터 ‘대형견칸’에서는 반려견을 양육하는 총 50팀(사전 신청 필수, 선착순)과 함께 ▴전문훈련사의 공공예절 강의 ▴펫티켓 상식 골든벨 ▴기다려․이리와 최강자전 ▴어질리티 체험 및 교육 클래스 등이 진행된다. ‘중소형견칸’에서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만나 놀이 활동 등을 함께 하며 교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유기동물에 관심 있거나 입양을 고려 중인 시민은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공원이나 가로수 병해충 방제 시 꿀벌에 강한 독성이 있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심 내 병해충 방제 시엔 농촌진흥청에 정식 등록(농약안전정보시스템)된 약제 중 최저등급 독성 제품(인축독성 Ⅳ급(저독성), 어독성 Ⅲ급)을 사용한다. 시는 최근,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꿀벌 폐사와 원인으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가 거론되고 있어 선제적으로 사용을 전면 중지하고 대체 저독성 농약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산림병해충 농약 사용’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독성 등급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길동생태공원’과 ‘서울창포원에’ 이어 올해 남산공원 일부(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 서서울호수공원 일부(시설공원부지)등 총 4개 공원을 ‘무농약·친환경 방제 공원’으로 확대‧관리한다고 밝혔다. 길동생태공원은 포살, 고압살수, 직접 살포, 페로몬트랩 설치 등 무농약·무약제 방제를 시행하고, 서울창포원은 병해충별 다양한 유기농업자재(유칼립투스 오일, 고삼 추출물, 피마자 오일 등)를 이용한 무농약·친환경 방제를 실시 중이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음식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서울형 감염제로 조리환경’ 지침을 마련하고, 현장 전파에 나선다고 전했다. ‘서울형 감염제로 조리환경’ 지침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시 조리 환경에서 취해야 할 조치를 알려준다. 음식점의 영업자, 종사자가 ▴설사나 구토가 있는 경우 증상 소실 후 48시간까지 조리 업무 배제 ▴황달이 있는 경우 증상 발생 후 7일간 조리 업무 배제 등으로 안전한 조리 환경을 위해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서울형 감염제로 조리환경’ 지침은 기존의 식품위생 중심 감염병 발생 예방과는 달리 미국 식품의약국(FDA), 영국 식품기준청(FSA) 지침을 반영해 조리 환경에서 발생한 감염병의 전파 위험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한 실행 방안에 초점을 둔다.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음식점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해당 종사자를 조리 업무에서 배제하거나 조리 외 업무로 제한할 상세 기준 및 지침을 제시해 실제 조리 환경에 적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형 감염제로 조리환경’ 지침을 영세한 소규모 음식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시 내 도시 숲의 기후 환경적 효과를 입증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도시 숲 기능성 평가’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피톤치드 8종, 온도, 습도, 환경소음도, 이산화탄소, 미세먼지를 측정할 예정이다. 먼저 지리 정보 시스템(GIS) 프로그램을 활용해 숲의 수목을 임상별(침엽수림, 활엽수림, 인공조경)로 분류하고 각 임상종류에 따라 피톤치드, 기후변화, 환경개선 등 어떠한 특징을 보이는지 과학적으로 살펴본다. 도시 숲 기능성 평가 대상으로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근린공원(침엽수림), 관교공원·대학공원·임학공원(활엽수림), 지하 하수처리시설 설치 후 상부를 공원화한 남항공원과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인공조경)로 선정했다. 올해는 임상별, 수목종류에 따른 도시 숲의 피톤치드 발생량뿐만 아니라 환경대기분야 핵심 의제인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항목을 추가해 도시 숲별 변화량을 비교 조사할 계획이다. 도시 숲은 미세먼지를 흡착, 흡수, 차단, 침강 등의 작용에 의해 저감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2024. 5. 21.(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5월 20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플라스틱 프리 서울’을 목표로 올해도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전했다. 시는 22년 ‘제로웨이스트 서울’ 선언 후 지난 2년 동안 약 378톤 규모의 일회용 플라스틱 2,185만개를 줄여 약 1,039톤의 온실가스 저감 성과를 냈다. 우선 오는 9월부터는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조례’ 개정(’24.3.15)에 따라 서울시가 주최하는 참여 예상인원 1천 명 이상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행사계획 수립 시 폐기물 감량계획을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폐기물량을 감축하고 친환경 축제 문화를 뿌리내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행사 폐기물 감량 가이드라인을 준비하여 친환경 축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다량의 일회용품 배출로 몸살을 앓는 스포츠경기장, 장례식장 등에 대해서도 다회용기를 우선 도입한다. 지난해 7월 서울의료원의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지정에 이어 올해 4월 잠실야구장 입점 업체 38곳이 다회용기에 식음료를 담아 판매하기 시작했다. 상반기 중 시립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은 5월 18일 서울물재생체험관과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하이트진로음료와 함께 지역상생과 환경보전을 위한 ‘함께 하는 클린업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인 ‘이삭줍다(Plocka upp)’의 합성어로 달리기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함께 하는 클린업 플로깅’은 공단과 강서구 소재 민간 기업인 하이트진로음료 임직원이 강서구의 지역 환경을 정화하고, 깨끗하게 보전하자는 취지에 공감하여 기획하게 됐다. 공단의 플로깅 행사는 지난 2023년 강서구 소재 덕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활동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과 하이트진로음료 임직원이 참석해 강서구 방화동 일대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강서습지생태공원까지 1.9km 구간에 걸쳐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했다. 특히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하천의 유해물질을 자연 분해·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친환경 흙공을 한강에 던지는 활동을 실시해 한강 수질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친환경 흙공은 유익 미생물이 들어 있는 EM 발효액과 발효
[환경포커스=국회]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는 2024년 5월 21일(화), '혁명에 부응한 선제적 전력공급ㆍ전력망 확충 긴요'보고서(이슈와 논점)를 발간했다. AI 데이터센터는 현 데이터센터 대비 6배 전력(power) 더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에 전력수급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3년 12월 말 기준 150개의 데이터센터가 있고, 이의 용량은 1,986MW로 1,000MW 급 원자력 발전소 2기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는 상황이다. `29년까지 신규 건설을 요청한 데이터센터의 전력 용량은 49,397MW이며, 여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1000MW(1GW)급 발전기를 53기(소내소비 및 손실 7% 고려)를 추가 건설해야 하고, 지금까지 건설한 배전단 변압기의 절반 용량을 넘는 77,168 MVA(메가볼트암페어)를 새로 증설해야 한다. 지역 고객호수 총계약전력 (MW) 평균계약전력 (MW) ’23년 말 누적 150 1,986 13.2 ‘29년까지 신규 용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이기대 남부환경체육공원에서 '2024년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는 매년 5월 전통 민속예술 분야의 전승을 보존하고 민속예술인들의 화합과 자부심을 고취하며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1972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시 무형유산 전수학교 및 지역의 모든 전승 단체가 참여하는 화합과 경연의 축제 한마당으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치러진다. 올해 청소년부는 제40회, 일반부는 제52회를 맞이하며, 5월 25일, 26일 각각 개최된다. 올해 ▲청소년부 경연에는 7개 종목, 10개 학교(초등 5, 고등 3, 대학교 2) 전수 학생 331명 ▲일반부 경연에는 14개 종목, 14개 전승 단체 회원 56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농악, 동래고무 등 지역 무형유산 14개 종목의 경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팀 2개 팀(청소년부 1팀, 일반부 1팀)은 시장상과 함께 전국대회인 ‘2024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지원금을 부여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전통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