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은 7일 10시 국회 접견실(국회의사당 본관 316-1호)에서 정무직 및 비서실 임명식을 열어 참모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김민기 전 국회의원(3선)을 내정 발표하고, 비서실장으로 조오섭 전 국회의원(초선)을 임명했다. 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정무·정책·공보)에서 4수석(정무·정책·공보·메세지)로 개편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 국회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민기 전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2022년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으며 조직 운영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사무총장 내정자는 "의장님을 도와 민생국회, 개혁국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사무총장 내정자는 여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 승인절차를 통해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조오섭 전 의원은 21대 국회 전·후반기 국토위원을 연임하며 '전세사기 특별법', '화물안전운임제' 등 민생입법에 앞장섰고 여야를 넘나드는 폭넓은 교류 능력과 더불어민주당 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언론과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
/ [환경포커스=서울] “2024년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경기도 용인 포은아트홀 일대에서 ‘나의 일상 속 녹색 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5.)을 포함한 1주간을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2년도 시작되었다. 특히, 올해는 문화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행사를 마련해 누구나 참여하여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환경교육인 교류회(6.7.) ▲캠퍼스포럼(6.8.) ▲환경토크콘서트(6.8.) ▲환경교육 박람회(6.8~9.) ▲학교환경교육 사례 공유회(6.10.) ▲환경 음악회(6.10.) ▲환경교육포럼(6.11.) ▲환경미술전시회 ▲온라인으로 만나는‘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환경보전원 정보영 환경교육지원처장은 “환경의 날과 제3회 환경교육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하하센터 해운대구 재송과 사하구 신평에서 「하하센터 6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하하센터’는 신노년세대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건강 ▲자기개발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신노년세대에 맞춘 14개의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 탄탄병원 ▲굿윌치과병원 ▲굿모닝백이안과 ▲부산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디지털대학교 등이 참여해 신노년세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강좌 및 상담을 운영한다. 50세 이상의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시 통합예약시스템 강좌/교육(reserve.busan.go.kr) 또는 부산 동백전 앱(15분도시 공유공동체-'우리, 부산')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기한은 강좌별로 상이하다. 강의별 신청 및 상세 내용은 시 통합예약시스템과 동백전 앱의 강좌별 내용을 참고하거나 전화(☎051-888-4534)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모 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하하센터의 시민 인지도와 이용률을 제고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미래 신종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감염병 대응인력 약 6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 서울시 ‘보건인력 역량강화 교육’은 대규모 감염병 발생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새로운 감염병이 언제 출현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감염병이 발생하면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25개구 보건소 역학조사관, 보건인력을 중심으로 실무역량을 높이고 적시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데 집중한다. 서울시에는 약 60명 역학조사관이 활동 중이며, 500명 보건인력이 보건소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건인력 역량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감염병관리, 역학조사, 보고서 지도, 감염병전문 강사 양성 교육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역학조사실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함께 진행한다. 감염병관리 과정은 의료관련감염병, 결핵,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상황별 사례토의가 진행되고, 역학조사 과정은 역학조사 분석기법, 역학조사 사례관리 등이 실시되며 보고서(논문) 지도 과정은 감염병 분야 전문가 1:1 관리 지도가 이뤄진다. 지역사회 교육을 위
[환경포커스=인천]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인천시가 전개한 하천 정화 활동에 시민과 환경단체,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6월 4일과 5일 인천의 대표 하천인 승기천과 장수천에서 토종 미꾸라지 방사, EM흙공 던지기, 플로깅 등 하천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생과 어르신, 환경단체,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음을 더욱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금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은‘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6월 5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됐다. 제29회 환경의 날과 공동 개최함으로써 ▲물관리유공자 시민표창(9명) ▲홍보부스(커피박 키링만들기·바다쓰레기낚시· 대나무물피리 만들기 등) ▲기념공연(크로스오버 물주제 공연·환경가족 음악극 등) 등 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인천시 관계자는“지역 곳곳에서 개최되는 행사와 축제는 자칫 쓰레기 발생 등 또 다른 환경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금번 행사는 환경을 위한 두 가지 기념일을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가 여름철 폭염 등에 대비해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올해 하절기 보호대책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시는 한여름에 해당하는 7~8월을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등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위해 ▲주야간 순찰 확대 ▲무더위 쉼터 개방 등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의 거리 노숙인은 111명, 시설 노숙인 254명, 쪽방 주민 256명으로 시는 위기 노숙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해, 군·구 및 노숙인 시설과 현장대응반을 편성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폭염주의보 발효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운영체제를 유지하고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시설 종사자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 활동팀은 얼음물이나 냉방 물품 등 후원 물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노숙인 밀집 지역과 쪽방촌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건강 상태 확인하며,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및 무더위 쉼터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응급잠자리 및 임시주거 지원의 경우, 해오름일시보호소(서구 은혜의집)에서 응급잠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질병, 부상, 주(主)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했으나, 다른 가족이 없거나 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시민을 위해 한시적으로 재가 방문형 돌봄·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가 총괄하고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운영·관리하며, 권역별 제공기관 6곳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돼 총 3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며, 제공기관 6곳 선정과 종사자 교육 등의 절차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비스는 최대 30일 이내(72시간)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와 제공기관이 수립한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지원(장보기, 은행방문 등 일상생활을 위한 외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긴급돌봄 지원서비스 대상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시민이라면 소득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을 통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건강보험료 납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시 대표상품인 병물 아리수를 100%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든 페트병에 담아 출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병물 아리수에 국내 최초로 생수‧음료병에 30% 재생플라스틱를 사용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혁신적 시도다. 아울러 서울시만의 대표성과 특징을 알리기 위해 뚜껑을 서울색인 ‘스카이 코랄’로 바꿨고, 시각장애인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점자표기도 추가했다. 시는 6월 이후 올 한해 350ml 45만병, 2ℓ 20만병 등 총 65만병의 병물 아리수를 생산할 계획으로, 이렇게 할 경우 폐플라스틱 약 16톤을 재활용할 수 있어 신생 플라스틱 대비 약 17톤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병물 아리수를 통한 플라스틱 줄이기 시도는 계속되어왔다. 우선 일회용 페트병 사용 자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는 병물 아리수를 재난이나 단수 등 꼭 필요한 상황에만 최소량 공급하고 있다. 또 페트병 제작시 플라스틱 사용량을 19g에서 14g으로 26.3% 감량한 것을 시작으로 이용자 편의 개선 및 효과적인 재활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는 무(無)라벨로 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로서울기업실천단과 함께 참여기업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제로서울줍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하여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기획되었다. 제로서울기업실천단 (이하, 실천단)은 총 26개의 기업, 민간 단체, 관공서 및 학계를 중심으로 이뤄진 민간 협력 네트워크로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022년 6월에 출범 후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환경정책에 동참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의 주요 환경정책 중 하나인 ‘줍깅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실천단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서울시의 기후 위기 대응 선도도시 달성에 뜻을 모아 올해에도 서울시 정책에 동참한다. 줍깅은 ‘가볍게 걸으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시민참여형 환경보전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3년도에 서울시 조례로 지정되었다. 올해 3월 서울시는 주요 환경정책(건물에너지효율화, 지구의 날 행사 참여, 온라인 캠페인, 줍깅 캠페인 등)과 동행할 기업실천단을 모집했으며, 6개 기업이 총 8회에 걸친 줍깅 캠페인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제로서울줍깅 캠페인은 5월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의 수돗물‘인천하늘수’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모두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5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리는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 수돗물 홍보캠페인을 펼친다고 전했다. ‘인천하늘수’는 올해 수돗물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해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았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깐깐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의 직접 음용 체험 기회를 제공함해 그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세계물의 날 페스티벌’에서는 인천하늘수 페스티벌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인천하늘수 카페 차량에서 인천하늘수로 만든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스탬프 미션으로는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 ▶인천하늘수 OX 퀴즈 ▶정수처리과정 퀴즈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수돗물에 대한 기본상식을 쌓을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메인 행사인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는 참가자들이 ‘인천하늘수’와 먹는 샘물 2종을 상표를 가린 채 비교 시음하며 물맛의 차이를 느껴보는 체험 이벤트로, 수돗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