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5일 적중정수장에 직접 방문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군 관계공무원과 안전·보건관리자 및 전기·건축분야 민간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및 관련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확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2024년 합천군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유사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 해소해 군민 안전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발생 시 긴급 보수·보강 또는 사용 제한 등 위험수준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점검을 통해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Carbon Neutrality Expo에서 첨단 재생 에너지 솔루션 공개 상하이 2024년 6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Shanghai Electric(SEHK:2727, SSE:601727)[https://www.prnewswire.co.uk/news/shanghai-electric/ ]이 6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Shanghai International Neutrality Expo in Technologies, Products, and Achievements에서 새롭고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풍력, 태양광, 에너지 저장 및 그리드를 포괄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세계의 탄소 제로 전환을 지원하려는 Shanghai Electric의 사명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강조된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은 향후 수십 년 내에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경제로 전환하려는 중국의 전략에 따라 설계되었다. 또한 Shanghai Electric 전시에서 시스템 최적화, 단순성 및 지능형 제어를 위해 설계된 회사의 최신 통합 장비 시스템도 주목을 받았다. Shanghai Electric은 사막, 해양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과 6월 5일 국립수산과학원(부산시 기장군 소재)에서 상호연구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4년 2월부터 양 기관에서 진행된 인사교류를 계기로 미세플라스틱, 물환경, 환경영향평가 등과 관련하여 환경과 해양수산 분야 간의 미래지향적 연구분야를 창출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처 간 인적 자원 교류 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협력 및 공동 협업 추진, △미세플라스틱, 물환경, 환경영향평가 등 협업연구 및 활용,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환경과 해양수산 분야 간의 기술과 강점을 서로 습득하고 공유할 것”이라며, “공동연구 수행을 통한 성과를 극대화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에 맞춰 용산어린이정원(서울 용산구 소재) 내에 조성된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이하 교육관)’을 새롭게 거듭났다고 밝혔다. 환경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개관일 오후에 서울교육청 선정 탄소중립 시범학교 초등학생들과 교육관을 방문하여 전시물을 관람하고 체험했다. 이날 개관한 교육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 등 환경 위기를 배우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청각 자료를 수동적으로 보는 통상의 전시·교육 시설과 달리, 이번 교육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일으키는 첨단 기법을 활용하여 상호작용 방식으로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관은 △도입부(프롤로그), △공존관, △실천관, △미래관, △후일담(에필로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관 관람은 어린이가 생태학자가 되어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온새미로라는 이름의 침팬지와 함께 자연을 지키기 위한 여정으로 시작한다. 관람하는 어린이는 먼저 △도입부(프롤로그)에서 자신만의 캐릭터(어린이 생태학자)를 만들고, △공존관에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었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현대그린푸드와 잔반 없는 친환경 급식사업장 조성에 함께한다. 공단과 현대그린푸드는 5일 경기도 용인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친환경 급식사업장 운영 및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재웅 공단 자원순환이사와 현대그린푸드 이헌상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급식사업장 550개소, 약 60만명의 이용자을 대상으로 잔반 없는 급식소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공동 전개한다. 6월부터 8월까지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그린 어워드(Green Award)’가 진행된다. 경진대회 진행 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과 이용객 대상 급식소 홍보활동 실적 등에 따라 최우수 사업장 1개소와 우수사업장 2개소를 선정한다. 최우수 사업장 1개소에는 환경부장관 상장을 우수사업장 2개소에는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는 현대그린푸드 앱을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정답을 모두 맞춘 고객 7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7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식판 잔반제로 인증샷 이벤트, 8
[환경포커스=서울] 여름철 도시하천 침수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6월 7일 오후 도림천(서울 관악구)과 목감천(경기 광명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장관은 5월 29일 괴산댐 및 달천 현장(충북 괴산군) 점검을 시작으로, 5월 30일 황강 하천정비 현장(경남 합천), 5월 31일 금강‧논산천 수해복구 공사현장(충남 논산) 등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점검은 도시하천인 도림천과 목감천 현장을 방문하여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대응계획과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림천과 목감천은 지난 2022년 8월 서울(동작) 1시간 최대 강우량 141.5mm/hr 관측(역대 최고)된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해 철저한 홍수 대응이 필요한 도시 하천이다. 한화진 장관은 이날 도림천 유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시침수 예보와 올해부터 실시하는 인공지능(AI) 홍수예보 계획을 한강홍수통제소를 통해 보고받는다. 아울러 하천변 수위‧유량 관측시설 및 폐쇄회로(CC)TV 시설을 확인하고 근처 주택가에 설치된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환경포커스=수도권] 6월7일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미국 플로리다 주정부의 환경보호부(Florida Department of Environmental Protection)와 녹조 정보공유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7일 서면 방식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 분야는 △유해남조류 저감 방안 모색, △녹조 관련 데이터 및 기술 정보 교환, △학술회의, 기술훈련을 포함한 인적교류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협약으로 플로리다주 환경보호부와 최신 녹조 저감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녹조 관리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체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2월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플로리다주 브라이언 마스트(Brian Mast) 연방 하원의원의 만남에서 녹조문제가 공동의 관심 사항임을 확인한 이후 국립환경과학원과 플로리다주 환경보호부가 양측의 녹조 저감 연구와 현장적용 경험에 대한 여러 차례의 실무 논의를 거쳐 성사된 것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미 양국의 녹조문제 대응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한 협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남해군이 소형 폐가전제품 배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마을회관 및 공동시설에 200개의 소형폐가전 제품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냉장고, 세탁기, TV 등 대형폐가전은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던 반면, 선풍기·헤어드라이기 등 소형폐가전은 5개 이상일 때만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5개 미만일 경우에는 대형폐기물 수수료(1,000원∼3,000원/개당)를 부담해 배출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가정에서 그대로 보관하거나 심지어 무단투기되는 경우도 많았다. 앞으로는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소형폐가전 수거함에 5개 이상이 모였을 경우, 각 마을에서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1599-0903)를 신청하면 수거가 이뤄진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자원 순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적극적으로 안내 및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형폐가전 수거함의 설치 위치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형 가전제품 품목은 가습기, 비디오플레이어, 스캐너, 연수기, 음식물처리기, 전기밥솥, 청소기, 빔프로젝터, 전기비데, 전기주전자,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9월 30일까지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 대비한다. 도로침수 24시 기동대응반은 ▲총괄 대응반 ▲시설물 대응반 ▲도로 대응반 ▲배수로 대응반 ▲전기시설(펌프) 대응반 등 5개 대응반, 15개 팀, 167명으로 편성된다. 호우주의보·호우경보·태풍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가동되고, 관내 도로(총연장 951㎞), 도로시설물 277개를 관리한다. 기상 특보가 발효되면 침수 취약시설을 순찰하며 수시로 점검하고, 침수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과 협조해 시설물을 통제한 후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유도한다. 또 각 대응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배수 조치를 한다. 수원시는 8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이 있는 U자형 지하차도 17개소에 2025년까지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 또 도로·도로시설물 안전전검, 준설, 전기시설(펌프) 점검·교체에 32억 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우기 이후 도로·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보수·보강에 1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도로침수 24시
[환경포커스=경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전 세계 물관리 시설 최초로 글로벌 등대로 선정된 대표 초격차 기술인 인공지능(AI) 정수장에 아프리카 정상들이 방문하여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한-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해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중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포스탱 아르크앙즈 투아데라 대통령, 마다가스카르 공화국의 안드리 라주엘리나 대통령, 모리셔스 공화국의 프리쓰비라싱 루푼 대통령이 선진 물 기술 답사 및 교류 확대를 통해 기후위기시대 물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자 6월 5일 경기도 화성 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을 찾았다. 그간 국내외 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방문한 적은 있으나 해외 정상들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정수장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수처리 전 공정에 자율 운영 도입을 통해 인적오류는 줄이고 실시간으로 전력량을 감시 및 분석하여 최적의 에너지 사용관리와 적기 설비 유지보수가 가능한 디지털 물관리 핵심기술이다. 이 같은 기술로 이상기후 등 급격한 물관리 여건 변화에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한 만큼, 안정적 물 공급과 먹는 물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물 문제 해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