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024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4개 유형, 305개소를 대상으로 8월까지 서울형 평가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서울형 평가는 보건복지부 중앙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서울시의 복지환경 특성을 담아낸 평가체계로 ’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평가대상시설은 ▲사회복지관(98개소) ▲노인종합복지관(36개소) ▲장애인주간보호시설(128개소) ▲소규모노인복지센터(43개소)로 역대 최대규모다. 올해 평가는 기후위기대응 등 환경변화에 따른 ESG 실천노력 및 인권중요성 강조를 위해 평가지표에 인권증진 분류를 신설하였으며, 이를 반영한 시설운영 및 사업 추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사회복지 현장에 확산하고자 한다. 또한, 피평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대상으로 시설 이용자만족도 분석을 진행하여 시설 만족도 실태 파악 및 시설의 서비스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용자만족도 결과는 서울시민에게 공개되며, 분석내용은 피평가시설의 서비스 품질 개선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형 평가는 지난 5월 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8월까지 평가전문위원이 각 시설을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하며, 1차 평가결과는 9월에 나올 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아름다운 자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용산가족공원 2024년 그린웨딩(야외 결혼식) 하반기(9월~11월) 예식에 참여할 예비부부를 추가접수 받는다고 전했다. 공원 내 그린웨딩은 허례허식을 배제하고 예비부부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공원 결혼식을 추구하며, 그린웨딩 취지에 맞게 공원의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소규모 친환경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원 내 그린웨딩은 예식참여자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는 나만의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1일 1 예식으로 운영한다.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지난해 2024년 예식 참여자 모집이 완료되었으나, 예식 참여자의 사정으로 인해 예식 신청 취소에 따른 하반기 잔여 일자를 추가 오픈해 공원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4년 그린웨딩 하반기 잔여 일수는 9월은 3일, 10월은 1일, 11월은 9일로 총 13일이며, 열세 쌍의 예비부부를 추가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잔여 일자 추가접수 시 그간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100명으로 제한했던 하객 수를 150명 내외로 조정하여 진행 예정이며, 가을풍경으로 아름다운 공원의 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긴급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10개 군·구 전역에서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사회서비스원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한 후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질병, 부상 또는 갑작스러운 주(主)돌봄자의 부재(입원, 사망 등)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움에도 돌볼 수 있는 다른 가족이 없거나, 노인장기요양 등의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이 갑자기 발생한 사유)과 보충성(타 서비스 부재) 요건을 갖춰야 한다.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요건을 갖춘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 이용 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서비스는 최대 30일 이내(72시간)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와 제공기관이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0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다. 이 제도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간 시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총 39개 초등학교에서 208명의 학생(4학년 76명, 5학년 67명, 6학년 65명)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히어로즈 역할 및 안전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교육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현황 보고 ▲위촉장 수여 ▲안전실천 선서 ▲인사말씀 ▲격려사 ▲안전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행정안전부 관계자, 안전모니터봉사단, 학부모 등 2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8명의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향후 2년간 ▲통학로, 놀이시설 등 학교·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찾아 신고하는 안전신고 활동과 ▲국민안전교육플랫폼,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등의 안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박 시장은 10일 부산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이들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는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먼저, 10일 오후 2시 박 시장은 부산보훈복지회관을 찾아 부산 보훈단체장 12명과 차담회를 가진다. 이들에게 참전·보훈명예수당 및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 개최 등 시가 마련한 주요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단체별 건의·현안사항을 청취·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논의된 단체별 건의·현안 사항이 모두 지원·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차담회에 이어, 시는 초고령화 도시에 대응해 박형준 시장의 대표 공약이자 노인 복지정책인 '찾아가는 의료 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권역별 보훈회관 3곳(▲부산보훈복지회관(동구) ▲해운대구 보훈회관 ▲사하구 보훈회관)에서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운영한다. 보훈회관을 찾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0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시는 수변 공간을 시민들의 일상 공간 및 도시발전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시민계획단 모집은 기본계획 수립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해 시민이 공감하는 부산다운 도시 정체성 재정립 및 세계적(글로벌) 수변 도시 부산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시민계획단은 부산시민 8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7월 19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수변공간 가치 및 수변중심 도시 전환을 위한 전략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 체감형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부산 수변의 실태 및 잠재력 파악 등 부산 수변 가치를 도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의 비전 및 미래상 제시 ▲수변 중심도시가 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이 있다. 특히, 2회차 워크숍은 부산 수변의 장점 및 단점을 파악하고 생생한 생각(아이디어)을 제시할 수 있게 현장에서 이뤄질 예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확대를 위한 ‘2024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펠로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2년부터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작년에도 ISO 26000 기반 수준 진단 결과 최고등급을 획득한 ESG 경영 모범기관으로서, ESG 가치의 지역사회 내 확산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인천 ESG 상생기금(I-SEIF)’을 조성하여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본 기금을 통해 참여기관 4개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가 함께 인천 소재 중소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ESG 레벨-업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금번 지원은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사업개발비 무상지원, ▲맞춤형 컨설팅, ▲우수 사례 선발 및 포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류심사·현장실사·최종심의를 거쳐 총 15개 기업을 선정한다. 2024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펠로우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공사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 이하 공제조합)은 7월 31일 까지 2개월 간 2024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공제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기초지자체 부문은 시·군·구(특별자치시·도 포함, 광역지자체 제외)의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 부문은 150세대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공제조합 홈페이지(www.pkg.or.kr)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gyyu@pkg.or.kr)로 제출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홍보전략팀(02-6948-8721~2)으로 연락하면 된다. 평가기준은 분리배출 자원순환체계 구축, 품목별 분리배출량, 주민 홍보·교육 및 구성원 참여도, 우수사례 등으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우수단체를 선정, 2024년 10월 말경 최종결과를 발표하고 11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상내역은 환경부 장관상(부문별 1개소·500만원
[환경포커스=국회]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진과 원전 안전' 이라는 주제로 한·일 구제 원자력 안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곽상언 의원은 개회사에서 “금년 1월 일본 노토 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그로부터 3개월 뒤에는 대만 화롄에서도 규모 7.4의 강진이 일어났고 이후에도 우리나라 주변국들은 수차례의 크고 작은 지진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하면서 “이는 지진에 취약한 국내 주요 시설 특히 우너전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기도 하다. 2016년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고 이날의 토론회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마사아키 다테이시 니이가타대학교 명예교수는 “노토반도 지진은 예측된 것으로 서로 다른 2개의 활단층이 연동하여 대지진을 일으키는 것으로 지진동의 흔들림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지하의 지질구조·구성암석의 조사·해석, 그들이 전해오는 지진의 전해방법이나 증폭하는 과정의 세세한 해석이 요구된다”고 하면서 “지형이나 지층의 분포에 반영한 최근의 지질 시대에 발생한 지각 변동을 밝히고, 지진에 따른 지각의 변동을 예측하는 것
-- If governments reflect today's rapid technological progress and existing national, industry and COP28 commitments when setting new climate targets LONDON June 10, 2024 /PRNewswire=연합뉴스/ -- In its latest briefing, Credible Contributions: Bolder Plans for Higher Climate Ambition in the Next Round of NDCs, the ETC calls for industry and government collaboration to raise the ambition of the next round of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NDCs) by COP30. If we are to limit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NDCs can and must reflect technical potential and reinforce existing progress by setting 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