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및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아시아나는 바캉스 기간을 맞이해 아시아나 홈페이지(flyasiana.com)와 SNS 및 모바일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시아나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한국발 유럽행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각각 3명에게 유럽행 무료항공권 2매, 무료 좌석 업그레이드 이용권 1매를 제공하며 동기간 동안 3인이상 동반 유럽행 항공권을 구매 및 탑승한 회원 중 5명에게 제주 특급호텔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그리고 8월 24일까지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동 기간내 탑승하는 김포(인천)-제주노선 항공권을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 왕복항공권, 제주 특급호텔 1박 무료 숙박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은 20명의 생물분류 전문가가 참여한 ‘한반도 생물지 발간 연구’사업('11. 5.∼'12. 3.)을 통해 자생 곤충 및 무척추동물 1,113종에 대한 생물지(The Flora and Fauna of Korea) 38권(국·영문 각 19권)과 담수요각류 43종에 대한 세계 생물지(World monograph) 1권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자생생물의 표준 교과서를 만드는 작업에 해당하는 생물지의 발간은 국내 전문가들의 연구를 집대성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류군 연구 촉진, 신진 연구자의 발굴을 목표로 수행되고 있다. 곤충 분야는 지난해까지 총 14권(국·영문판 각 7권)의 생물지를 발간하였으며 금년에는 665종을 대상으로 총 20권(국·영문판 각 10권)을 발간했다. 이 생물지에 수록된 잎벌레 유충은 성충에 비해 가해 능력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들의 기주식물, 분포, 분류학적 특징 자료들은
환경부는 산업·농공단지 내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가동률 등이 저조한 28개 시·군에 대하여 ‘13년에 신규로 조성하고자 하는 폐수종말처리시설의 설치비 지원(국고보조)을 제한하기로 결정하였다. 각 시·군별 최근 3년 동안의 폐수종말처리시설 가동률,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경기도 A시 등 28개 시·군은 가동률이 50% 미만인 시설이 있으면서 수질기준 초과 등 관리실태도 미흡하여 여건이 개선되기까지 신규 시설에 대한 국고지원을 배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29개 시·군중 신규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13년 국비 지원을 요청한 8개 시·군의 17개 시설에 대하여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비를 지원하지 않을 계획이다. 환경부의 이러한 방침은 폐수종말처리시설에 대한 국고지원이 ‘97년 시작되면서 폐수
수출용 먹는 샘물 2종이 국가우수브랜드라는 날개를 달고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환경부는 7월 2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수출용 먹는샘물 제조업체 2개사에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 부착승인서를 교부하고 국내 먹는샘물 브랜드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 부착 승인은 국내 먹는샘물이 그간 수출물량에서 수입물량보다 많았으나, 수출단가는 수입단가보다 낮아(표 참고) 수입 먹는샘물보다 상대적으로 저가로 수출해옴에 따라 추진됐다. 환경부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 우리나라 먹는샘물 수출 제품의 신뢰도와 우수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으로 국가대표성 이미지를 활용한 국가우수브랜드 개발 및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하이트진로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수해폐기물에 대한 처리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해폐기물 처리대책은 지난해 수해폐기물의 조기부패가 매립지 악취의 주요원인으로 파악됨에 따라, 올해 수해폐기물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수거 및 처리체계를 구축하여 악취 등 환경문제를 방지하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책을 살펴보면, ‘반입단계’에서는 수해폐기물을 모두 사업장 생활폐기물로 구분하고, 심하게 젖어 있어 재활용이나 소각처리가 어려운 폐기물만 반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폐기물(가구, 타이어 등) 및 가전제품이 포함된 폐기물 등이 혼입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필요시 공사와 주민 등 운영위원 합동으로 수해폐기물 발생 현장을 점검할 예
환경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인아라뱃길 COD농도와 관련 6월 27일 인천지역 언론사 입회하에 채취한 5개 시료 모두 관리목표를 만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아라뱃길 COD농도에 대해 수자원공사와 인천지역 환경단체 조사결과가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인천지역 언론인과 함께 인천터미널 등 주요 지점 COD농도를 조사키로 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분석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였다. 환경부는 앞으로 아라뱃길 수질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키로 하고 현재 1개 지점에 대해 운영하고 있는 국가 수질측정망을 4개지점 이상 확대하여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6일 개최된 제97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에서 국립공원 삭도(索道)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 다음과 같이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첫째, 안건 제1호 한려해상 국립공원 계획변경(안)을 가결하여 해상형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으로 선정한다. 둘째, 국립공원위원회는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 민간전문위원회의 종합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여, 내륙형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과 관련한 안건 제2호 내지 제7호의 국립공원 계획변경(안)은 동 위원회가 ‘11. 5월, ’12. 2월 각각 심의‧의결한 「자연공원 삭도 설치․운영 가이드라인」 및 「국립공원 삭도시범사업 검토기준」에 충분히 부합되지 않으므로 안건 제2호 내지 제7호를 모두 부결한다. 셋째, 국립공원위원회는 시범사업 신청지역 중 월출산을 제외한 지리산․설악산에 대한 삭도 시범사업의
수도관의 부식으로 인한 녹물 등을 줄이고 급․배수관의 노후화 속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 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관 부식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나타내는 부식성지수를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으로 지정(2011년 11월)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110여 정수장에서 원․정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 결과 국내 주요 정수장 원․정수의 부식성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수도관 부식을 사전에 예방해 녹물 발생 등으로 인한 수돗물 불쾌감을 개선하고 관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주요 정수장 원수는 알칼리도가 낮은 화강암 등의 지질에서 유래해 부식성이 높으며, 정수는 수처리제 투입에 따라 알칼리도가 감소해 부식성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환경성평가 규제개혁 성과 및 사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하고, 사후관리 우수사례로 군남홍수조절댐 건설사업 등 7개 우수 사업(최우수 1, 우수 3, 장려 3)을 선정·표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영향평가를 받아 공사를 시행 중에 있거나 공사완료 후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모범적으로 줄이거나 자발적으로 환경을 개선한 사업장을 발굴·표창하고 발표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평가 이후 공사 및 운영 시 현장 환경관리가 중요하고, 국회, 환경단체 등의 사후관리 강화 지적도 제기됨에 따라 기업 이미지 제고 등 사업자의 자발적 동기를 유발해 자율관리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시행하게 됐다. 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군남홍수조절댐 건설사업(2006
개별 배출시설 규제로만 이뤄졌던 특정수질유해물질에 대한 산업단지의 폐수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된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를 개별 배출시설 규제에서 종말처리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산업단지 폐수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시범사업을 오는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산업단지 내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의 한계 및 종말처리장의 특정수질유해물질에 대한 처리 관련 규정 미흡으로 공단배수 70곳에 대한 수질측정 결과, 30곳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 검출되는 등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계획됐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지난 1월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를 개별 배출시설 규제에서 종말처리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산업단지 폐수 관리대책'을 수립했으며, 이번에 세부추진계획 수립·시행 및 시범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