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여수박람회 기간(5월 12일~8월 12일) 동안 오존집중저감대책을 추진한 결과, 올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여수․광양지역에서 오존주의보가 단 한차례만 발령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월25일 밝혔다.오존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하 ‘VOCs’), 질소산화물(이하 ‘NOx’) 등이 햇볕과 광화학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올해 여름과 같이 폭염이 지속될 경우, 고농도 오존 발생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그간 여수․광양만 지역은 오존생성 원인물질인 VOCs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석유화학업체들이 밀집돼 고농도 오존 다발지역으로 문제돼왔다.이 지역에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총79회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이는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 최고치에 달하는 수준이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석유화학단지 근접지역(중흥동)의 경우, 이 지역 오
추석명절을 맞아 정부와 국내 주요 대형 유통업체, 소비자 단체, 자자체 등이 과대포장으로 유발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나섰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24일 유통업체별로 여건에 맞는 포장간소화 자율실천을 유도하는 등 선물포장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매년 명절기간 과대포장을 집중단속하고 있으나 여전히 과도한 선물세트 포장이 사회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기획됐으며, 올해는 규제중심의 단속에 그치지 않고 더 다양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포장간소화를 실천하고 있는 유통업체는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이며, 이들 대형 유통업체는 고객들이 명절선물로 즐겨 찾는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친환경 포장을 실천
삼성중공업(주) 등 대형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는 6개 기업이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며 결의를 다지고 나섰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함께 21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주)에서 대형 조선업체 6개사와 ‘조선업종 VOCs 저감을 위한 2차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하 ‘VOCs’) 저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2007~2011년 시행한 1차 협약에 이은 것으로, 조선업 도장시설의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돼 있어 자발적 환경협약 등을 통한 VOCs의 지속적인 저감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 2차 협약체결 내용에 따르면, 참여기업들은 1차 협약 평가결과를 토대로 사업장별 추가저감 여력 등을 고려해 마련된 목표삭감량에 따라 VOCs 총 14,896톤을 저감할 계획이다. VOCs 14,896톤은 승
저렴함에 손쉽게 선택했던 부적합 자동차 연료 첨가제가 차의 내구성을 떨어뜨리고, 환경오염까지 일으키는 주범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21일 최근 3년간(2009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총 141개(휘발유용 43개, 경유용 98개) 자동차 연료 첨가제를 대상으로 사전검사․분석한 결과, 부적합 자동차 연료 첨가제 사용 시 대기오염 물질이 17.5%까지 더 배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과학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부적합 첨가제로 확인된 30개 제품을 주입한 경우 일산화탄소(CO)가 9.9%, 질소산화물(NOx)이 17.5%, 배출가스 총량이 12.5% 증가해 대기오염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소산화물이 증가하면 광화학반응에 의해 오존이 발생하는 추가적인 문제를 야기하므로, 특히 교통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석연휴기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 이하 ‘과학원’)은 20일 부산 동아대학교의료원에서 동아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인체 수은노출 저감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학계 전문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개회식(국립환경과학원장 환영사, 동아대학교의료원장 축사)을 시작으로 국내외 관련 기관 전문가의 강연 및 발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환경부 이지윤 과장과 세계보건기구(WHO) 김록호 박사 등 4명의 전문가가 인체 수은 노출관리에 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 식품안전위원회의 사토 박사와 중국 상하이대학 왕 교수 등 4명의 전문가가 수은노출 위해도 평가와 관련해 발표한 후 자유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과학원 관
추석 연휴 및 연휴 전후 기간(9.19~10.5) 환경오염 우심지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 및 순찰이 강화되고,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부 환경감시팀에 ‘종합상황실’이, 시․도 및 환경청에 '지역상황실'이 각각 설치․운영된다. 환경부는 추석 연휴기간을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오염 특별감시계획을 수립, 시․도 및 환경청에 시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계획내용에 따르면, 이번 환경오염 특별감시기간 중에는 상수원수계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폐수 다량배출업체 및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공단주변 하천 및 공장밀집지역 등에 대한 순찰 강화 등 환경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세부계획을
유영숙 환경부장관과 직원들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국 167곳의 장애인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및 소년소녀가장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금을 전달한다. 유영숙장관은 9.18일 진각노인요양센터(성북구 하월곡동)를 방문, 노인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목욕과 요리교실 운영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윤종수차관도 9.19일 강서점자도서관(강서구 공항동)을 방문, 시각장애인용 점자책 제작과정에 참여하고, 직원들은 부서별로 인근 불우시설을 찾아 청소와 목욕봉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유영숙장관은 이날 이천 관고전통시장을 방문, 위문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을 계획인데, 지난 설 명절 방문시 상인들이 건의한 화장실은 9월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지난 9.2일 휴일에 유영숙장관과 직원 150명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
사진설명 좌측 IWA 글렌다이거 회장 우측 김창원 조직위원장물 저장 효율적 재사용 합치면 물 부족 문제 해결 가능한국의 빠게 발전하는 하수처리 정책높이 평가글렌다이거 IWA(세계물회의) 회장은 사전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행사로 바램은 심도있게 논의와 토론에서 얻은 결과로 현장에 적응하고하고자 함과 물은 중요한 요소로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방법으로 물 문제를 하고자 하는 좋은 모임이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서 블루골드라고 하는 물 산업 규모는 반도체산업과 같은 규모라고 생각하는데 물 산업은 지역적인 한계로 그 규모가 다른 산업과 다르게 방대해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물 산업은 매우 거대한 사업이다.고 하며 "2025년에는 1000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적극적은 투자와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사업성을 강조 하였다 또 글렌다이거
9월 12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2014 UNCBD 민간유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제1회 Youth CBD 포럼”이 개최되었다. 본 포럼은 생물다양성협약(CBD)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을 제고하고 민간단체의 CBD/COP12 유치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 날 포럼에는 대학생 등 약 150여명이 참가하여 동 협약에 대한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유영숙 환경부장관과 디아즈 CBD 사무총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된 본 포럼에서는 김 필주 ASii회장의 유러피안 그린벨트 사례 강연, 2011~2020 생물다양성 전략계획이행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방안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젊은이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9.6일(목)부터 9.15일(토)까지 제주에서 개최 중인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참가하고 있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우리나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는 9월 10일(월)에 홈플러스(주) 등 재활용의무생산자 9개소와 재활용사업자 1개소,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중계역할을 수행한 (주)향우통합재활용 등 대행업체 2개소를 대상으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39조(벌칙) 조항(1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의거하여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EPR 대상품목인 PVC의 재활용의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의무생산자-대행업체-재활용사업자간 3자계약을 체결하고 재활용의무를 위․수탁 및 대행하여 왔으나, 위조된 인허가서류를 제시하고 허위 재활용실적을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재촉법) 제18조에 의거 매년 1월말 제출하여 승인받도록 되어 있는 재활용의무이행계획서 제출시, 지자체로